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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굿윈은 트레이드를 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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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21:39:15

선즈팬들이 큰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작은 기대정도는 가지고 있던 아치 굿윈의
깜짝 방출이 오늘 있었는데요.

아치 굿윈은 에이전트를 통해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을 원했다고 하네요.

GM 라이언 맥도너는 이를 받아들이고, 여러 팀들과 카드를 맞춰봤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땅한 제의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결국 굿윈을 놓아준 것을 보아하니 말이죠.

가드진 포화 상태인데다가 플레잉타임을 받고 있는 선수들이 전부 다 동문인 켄터키 출신 가드들이여서
상실감이 있었던 걸까요..

팬들도 굿윈의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을 루키시즌부터 원했었는데,
여러 사정으로 인해 원활하게 풀리지 않았네요.

여하튼 이 비정상적인 투가드 시스템은 여러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즈에서 내보냈다가 다시 귀하게 대접하여 데려온 드라기치를 다시 푸대접하여
선수 본인이 트레이드 요구를 하게끔 만들었고, 94년생 유망주를 웨이브 시키고..
투가드의 주축으로 택한 두 명의 선수는 시너지는 커녕 팀에 좋은 영향도 못미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나중에 글로 한번 적어볼 생각인데, 데빈 부커의 성장을 위해 에릭 블레드소와 브랜든 나이트는
정리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 데빈 부커의 에릭 블레드소와 브랜든 나이트의 무책임한 슛셀렉션에
약간 전염된 듯한 모습을 보니 많은 우려가 들며 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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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25 22:13:03

맥도너는 굿윈을 굳이 잡고있는거보다 선수를 위한 선택을 했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쉽게 다른팀으로 떠나지만 굿윈도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블랫소와 나이트는 문제기는 하네요 둘 다 좋아하지만

팀으로서 선택을 해야할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있는게 느껴지네요

다행인건 샐러리가 올라가면서 트레이드 가치가 올라서 급할게 없다는건데 둘 다 올시즌 다시 반등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트레이드 가치도 더 올라갈텐데 말이죠

그리고 부커는 마지막 경기에서 컨디션이 안좋아 보이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영향받지않고 잘 할꺼라 믿습니다

2016-10-25 23:05:30

식서스 물어~!!

2016-10-26 07:23:00

에효 고놈의 3가드는 왜 고집해서.. 아톰이 나쁜 계약이 아니었지만 팀 상황을 보면 정말 필요없는 계약이었죠..

den
lal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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