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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05 01: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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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24 20:19:41

개인적으로 공격에서 러브를 좀 더 활용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3점과 빅맨 같지않은 패싱센스에만 활용하는것 같아서..... 르브론의 부담을 좀 더 줄일 수 있도록 러브에게 좀 더 많은 롤을 주었으면 합니다.

2016-10-24 20:25:18

사실 저번시즌 어빙이 부상으로 복귀 안했을때는 러브가 좋았습니다. 어빙이 복귀하고 나니 팀에 온볼플레이어 2명으로 늘어난데다 어빙이 팀에오면 공이 살짝 안도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같습니다. 러브의 클래스는 여전하다 믿는데(근데 제발 골밑 이지슛은 좀 메이드하길) 팀에 르브론 어빙이라는 2명의 온볼플레이어에 포인트가드가 정통포인트가드가 아니다보니 생기는 현상같습니다. 러브가 스스로 다른 대안을 찾는것외엔 별 수가 없어보입니다.

WR
2016-10-25 15:32:38

사실 러브의 부진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상황이긴한 것 같아요.
팀에서 롤을 주지 않아서 선수가 부진한 것이냐, 선수가 부진하기 때문에 롤이 준 것이냐의 상황인데
저는 두 상황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상황으로 생각해서 일단 러브가 롤을 더 받기 위해 무언가 보여줘야하는 상황같습니다.

르브론과 어빙이 온코트 일 때 러브에게 롤을 몰아주기는 사실상 어렵죠.
온볼 플레이어 두 명이 코트에 있을 때 러브에게 포스트업 기회를 주는 것이 어찌보면 포제션 낭비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때문이죠.
더구나 공을 들고 있지 않은 릅이나 어빙이 오프볼 무브에 적극성을 띄는 선수들도 아닐뿐더러
러브의 포스트업이나 아이솔 효율이 릅-어빙이 공을 쥐고 있을 때의 효율보다 낫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니까요.

다만 시즌을 길게 놓고 봤을 때
정규 시즌에 한정된 롤만 러브에게 준다면 그것 역시 장기적인 팀 운영상 좋지가 못합니다.
코너 3점 슛팅과 리바운드만으로 맥시멈을 주는 것은 선수나 팀에게나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니까요.
또한 워리어스를 상대해야하는 상황에서 러브의 플레이는 굉장히 중요할겁니다.
러브가 살아나지 못한다면 캡스가 워리어스 상대로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2016-10-24 20:24:58

샌안은 카와이레너드가 플옾의 던컨처럼 리그최고의 슈퍼스타급 안정감을 갖추도록 성장해야죠


이제는 해줘야될때...

WR
2016-10-25 15:34:32

카와이는 커리어 동안 성장을 멈추지 않았던 선수이고
개인적으로 아직 전성기에 들어가고 있는 수준이라고 보기에 아직 업사이드가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팀 포제션 사용에서 영규형-카와이가 굉장히 비슷한 수준이었던데 아마도 카와이가 이번 시즌 본인의 공격 포제션의 양을 조금 더 늘릴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지난 해 퍼스트팀을 수상했고 이번 시즌 스탯의 볼륨마져 늘리고
부족한 부분을 더 채운다면 언제나 그렇듯 스퍼스는 다시 한 번 왕좌를 노릴만한 전력임은 틀림없을 것 같아요.

2016-10-24 21:19:21

흥미롭고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좋은 분석이네요!! 저는 파커보다는 수비가 진짜 걱정되네요. 그리고 던컨의 빈자리가 경기 내적 그리고 외적으로도 클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16-10-25 15:34:5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6-10-24 21:41:41

샌안 vs 클블 구도도 궁금하긴하네요..
카와이의 성장에 달려있는듯 하지만 폽과 코치진 역활도 클것 같네요..
조목조목 잘집어주신것 같아요

WR
2016-10-25 15:38:20

스퍼스가 캡스를 만나려면 워리어스를 넘어야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스퍼스가 워리어스 상대로 상성이 꽤나 안좋다고 생각해요.
가장 큰 이유는 스퍼스에서 워리어스 공격에 균열을 내줘야할 인원들이 카와이-영규형인데
영규형이 그린에게 터무니없이 많이 막히는 모습을 꽤나 자주 보여줬기도 하고
카와이는 혼자의 힘으로 공격을 매조지을 수 있는 모습을 아직까지 많이 보여주진 못한 편이라
조금 회의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만약 워리어스를 넘는다고 가정했을 때
캡스와는 상성이 괜찮다고 보여지거든요.
일단 카와이가 릅을 1:1로 어느정도 매치해줄 수 있는 리그에 몇 안되는 수비자원이라는게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 어빙 역시 제어해줄 수 있는 6'6의 대니그린의 존재도 캡스에겐 충분한 위협이라고 생각합니다.
캡스와 스퍼스의 매치업은 따로 글을 적어볼까하는데 저도 역시 둘의 대전이 너무 궁금하네요.

2016-10-25 19:46:49

저도 작년에 워리어스 > 스퍼스 > 캡스 > 워리어스 라고 봤습니다. 스퍼스가 올라오지 못한이상 무조껀 캡스가 우승할거라고 생각했었죠.
올해도 그럴거 같네요..

2016-10-24 22:25:00

좋은 글 잘봤습니다.
스퍼스는 지난해부터 공격이 포가중심에서 카와이,알드리지로 넘어가서 큰 걱정은 안되는데 수비 문제가 크네요

WR
2016-10-25 15:41:34

공격이야 워낙 시스템이 잘 맞춰져있고
지난 시즌 파커의 커리어 로우를 찍었다는 사실은 변함없으나
그만큼 무게중심이 카와이-영규형으로 넘어갔다는 말이니
정규시즌 공격에선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플옵에서 얼만큼 공격에서 생산성을 낼 수가 있느냐가 문제인데
지난 시즌처럼 떨어진 에너지 레벨로는 플옵 레벨의 수비를 뚫을 수 있느냐에 대해선 조금 회의적입니다.
카와이-영규형의 1:1로만으로는 상대팀 수비에 균열을 내기가 힘든 자원이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지난 상황들처럼 파커가 코트 밸런스를 흔들어 줄 수 있다면야 충분히 공격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겠지만 그런 상황이 오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또한 수비에서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고 동선을 잘라먹으며 림까지 보호했던
던컨이란 역대급 수비수의 은퇴는 분명 스퍼스의 훌륭한 수비시스템 안에서도
빈자리가 느껴질 것이기 때문에 그런 단점들을 폽이 얼만큼 잘 커버하는지도 궁금해지네요.

2016-10-24 23:04:53

뭔가 클리블랜드 로스터는 불균형한 느낌이 있기는해요 스윙맨이 많은 느낌?

2016-10-24 23:18:55

일리있는 분석이네요. 제 생각 몇가지만 덧붙이자면,

스몰라인업은 애초에 수비시 안정감 있게 매치업을 짜는게 어렵습니다. kd-이궈달라-그린 으로 릅-러브-트탐 을 매치시키는게 굉장히 까다로워 보이는 일이지만, 오히려 작년에 반즈가 있을때보다 수월할 수도 있다고 보구요. 스몰라인업의 포인트는 수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만회하고도 남는 공격에서의 생산력이기 때문에, 수비에서의 단점이 공격력을 상쇄할 정도인지에 초점을 두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산왕은 빅맨들의 퍼포먼스에 따라 성적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작년 던컨이 가솔로 바뀐건 분명 +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디아우, 웨스트, 보반 등이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보여줬던 프론트코트 생산력을 올해 새로 영입한 자원들로 잘 대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 같구요.

클블은 르브론의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어빙의 스텝업과 러브의 활용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폭발력이야 원래 갖추고 있는 어빙이니 단점 보완에 신경써서 티어를 올릴 수 있다면 클블은 정말 막기 어려운 팀이 될 것이라 보구요. 러브의 활용은, 리핏을 노린다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빅3의 한 조각이 작년 파이널에서처럼 겉도는 모습으로 남아버린다면, 성적에 분명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WR
2016-10-25 15:46:34

사실 워리어스의 스몰라인업이 이상한 것이죠.
공격에서 (+)되는 부분을 수비에서 (-)되는 부분을 충분히 덮고도 남는 라인업이기도 하고
수비에서 생기는 (-)도 최소화시키는 라인업이니까요.
다만 작년의 스몰라인업에서 반즈가 해주던 수비 역할이 꽤나 높다고 생각하고 있고
반즈가 KD로 바뀐 상황에서 반즈보다 KD가 수비에서 많은 부분 구멍이 생길 것이라 전 보거든요.
일단 포스트업 수비에 매우 취약했고 림프로텍팅이나 퍼리미터 수비에는 어느정도 재능을 보였던 KD지만 4번으로써의 수비는 글쎄요. 더구나 트탐의 골밑 장악을 어떤 식으로 버텨낼 것인지가 궁금하긴 합니다.


영규형은 분명 어느정도 제 역할을 해줄 빅맨이지만 사실 가솔과의 시너지는 아직 물음표가 붙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지난 플옵에서 썬더 2빅 라인업에 혼쭐이 났던 이유는 영규형-던컨이 에너지레벨에서 밀린 부분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갉하는데 영규형-가솔의 라인업이 높은 에너지 레벨로 생산력을 유지해야하는데 조금은 회의적이긴합니다. 분명 스페이싱 측면이나 공격의 대부분의 측면에서 지난 시즌 던컨의 빈자리는 가솔로 메우고도 남을테지만 조합의 측면에서 조금 걱정이 되긴하거든요.

2016-10-25 13:22:30

개인적으로 자자파출리아.. 이 선수 플옵에서 분명히 멘탈적으로 한건 할겁니다.

기량자체는 나쁜편은 전혀 아닌데 욱하는 성질과 질나쁜 행동을 꽤 하더군요
WR
2016-10-25 15:48:53

시한 폭탄을 가진 선수이고 인게임 매너가 훌륭한 선수는 아니긴하죠.
더구나 Dixx Kicker 그린도 멘탈 이슈가 있는 선수구요.
물론 커 감독이나 커리가 어느정도 제어해 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닐 수도 있어서
멘탈 이슈는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분명 상존한다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서스펜션으로 워리어스에게 찬물을 뿌렸던 그린이
지난 과오를 깨닫고 멘탈 이슈를 조금 다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프리시즌에도 발차기를 하는 걸 보니 아직은 아닌가보더라구요.

2016-10-25 13:23:18

양질의글 잘읽었습니다.

스퍼스 관해서는 가솔이 발은 엄청느리지만, 던컨도 커리어 막바지는 많이 느렸었고, 오히려 버티는 힘은 가솔이 작년던컨보다 훨씬 좋다고 보여서 괜찮다고 봅니다. 리바도 더 잘잡는거같고요.
WR
2016-10-25 15:49:53

그렇게도 볼 수 있겠죠.
다만 스퍼스의 수비 시스템이 던컨의 이선 수비에 기대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었고
가솔이 그것을 완벽히 대체하는 것은 전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는지라
어떤 식으로 수비가 stop를 얻어낼지 궁금합니다.

2016-10-25 15:59:24

저번 플옵때 보것의 그 애매모한 스크린이 일리걸로 많이 불리면서 좀 삐걱했읍니다. (물론 보것과 관련된 스크린 동영상 올라오면서 좀더 strict 하게 한것도 있겠죠.) 그래서 제가 볼때는 차라리 보것이 없는게 골스에게 좋아진게 아닌가 합니다. 저번 파이널에서도 보것 부상 입으면서 아에 챔피언 자리를 내주어 버렸죠. 시한폭탄을 안고 가는거 보다는 조금 안정적으로 (물론 보것 만큼은 못하지만) 파출리아 외 다른 선수들로 센터 채워가는게 전 시즌 보다는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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