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골스 돌아가는거보니 듀란트 밀어주려는것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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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15 11:20:36

물론 시즌 들어가봐야 알겠습니다만
프리시즌이나 선수들 인터뷰 볼때

대강 뉘양스보면 커리보단 듀란트를 좀더 밀어주려는 분위기가 보이는데 의외네요

하긴 듀란트에게 니 와밨자 커리에 밀려 2옵인데 그래도 올래? 보단 오면 너를 중점으로 밀어주겠다 해야 듀란트급이 움직이겠죠

확실히 듀란트는 오클시절 발언부터 커리어 욕심이 보이는데 커리는 커리어욕심이 별로 없어보이네요

뭔가 신기한 느낌..

그런데 듀란트도 이렇게 인터뷰들 뿌려놓고 우승 못하면 진짜 후폭풍이 장난아닐텐데 부담감이 좀 있겠어요

Comments

2016-10-15 11:12:56

어차피 우승올인하고 간거죠
바로뒤가 강물인데 딴생각하긴 어려울껍니다 무조건 우승뿐이죠
롤분배니 1옵션이니 이런것도 사치인 상황이라고 봅니다
현재 듀란트라면 우승만할수있다면 에이스스타퍼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2016-10-15 11:18:24

전 좀생각이 다릅니다
지금 우승에 올인 한상황은 맞긴한데

듀란트에게 롤플레이어 혹은 2옵션우승은 필요없어요. 무조건 더맨우승이 필요합니다
사실 지금 골스에서 더맨우승한다해도 팀빨소리 바로 나오면서 인정못받을수도 있는데 2옵션으로 우승한다?
글쎄요..

그동안의 발언들을 볼때 듀란트는 무조건 자기 커리어를 위해 움직인거라 봐야합니다

2016-10-15 11:23:29

득점만 놓고 보면 자연스럽게 듀란트가 말씀하신 1옵션으로 활약할것 같습니다. 커리도 그만큼 팀에 기여는 하겠지만요. 서로 이해관계가 잘 맞아떨어진거죠.

2016-10-15 11:23:40

저도 갠적으론 듀랭이 골스 스코어링 리더하면서 자연스레 시엠과 파엠도 함께 생각하는데
듀란트는 르브론보다도 속내를 표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드러내지 않을 뿐이라 보네요

Updated at 2016-10-15 11:18:01

각자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자연스럽게 교통정리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듀란트가 전형적인 스코어러구요 커리는 MVP이자 팀의 중심이지만 좀 더 다양하게 팀에 기여할 수 있어서 역할 배분이 자연스럽게 가능할것 같네요. 첨부터 듀란트만한 득점원은 없다고 봤어요. 골스도 그렇게 생각할거구요.

2016-10-15 11:19:31

저도 커리는 좀더 포인트가드롤을 가져가면서 스코어링은 듀란트에게 넘기는 모양세로 가겠죠

2016-10-15 11:14:30

지금은 우승못하면 본전수준이라 부담감은 당연히 있겠죠
근데 이 팀이 마이애미와같이 큰 약점을 재능으로 커버하는팀이 아니라

그냥 빈틈이 없어보이는 팀이라..

2016-10-15 11:20:36

지금 골스는 말이 안되는 팀이에요

마이애미와는 달리 롤이 겹치는 선수가 하나도 없고

밴치까지 완벽한데

알고보면 사치세도 안내는.. 이 무슨...

2016-10-15 11:26:11

듀란트를 밀어준다기보다는, 듀란트가 원만하게 팀에 정착할 수 있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분위기인 걸 같습니다. 애초에 골스란 팀이, 혼자하는 농구나 몰빵농구를 구사하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를 몰아준다기보다는 그냥 비는 사람이 쏘는 구조라서.. 물론 듀란트가 자연스럽게 많은 찬스를 가져가기는 하겠죠

2016-10-15 14:09:13

듀란트는 2010년대 미대표팀에서도 줄곧 리딩 스코어러 였습니다.
제가 커리팬이면 약간 열받겠지만
더 높은곳 2,3연패 하고 싶다면 듀란트가 리딩스코어러 되는게 팀이 잘돌아간다는 뜻일겁니다.
지켜봐야죠

2016-10-15 22:39:32

커리의 20득점 10어시스트시즌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