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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겁니다만

 
  4019
2016-10-12 14:29:03

절대 비하용이아니라 궁금해서 그런건데 르브론 마이애미행 듀란트 골스행과
크리스폴 클리퍼스행 내쉬의 피닉스행 멜로의 뉴욕행 등 일반적인 무브랑 다른 건가요?? 모든선수들이 우승or돈 때문에 이적을하는것일텐데 르브론 듀란트같은경우는 많은비난을받는거같아 정말정말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절대 비하,비난용이아니라는거 다시한번말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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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12 14:39:19

이적 당시 두 선수의 리그내 위상과 결성된 팀의 레벨이 남달랐죠. 르브롱은 디시젼쇼, 듀란트는 르브론  당시 발언으로 각각 욕을 더 많이 얻어먹긴 했습니다.

2016-10-12 14:39:57

저는 지금 듀란트한테 쏟아지는 비난이 많다고 생각들진 않습니다
다만 묘하게 비꼬는 말투나 골스가 우승 못했으면 좋겟다는 그팀팬이 듣기엔 저주같은 소리가 거슬려서 그렇지요

르브론 듀란트야 뭐 본인들이 비난받을 행동을 했죠

르브론이 실력으로 보여줫듯이 듀란트도 그러길 바랄뿐입니다

2016-10-12 18:31:56

그분하고 비교되는 측면도 있죠.

2016-10-12 14:40:18

르브론은 우승을 위해서 간걸로 까이기 보다는 가는 과정에 있어서 보였던 아쉬운 행동이 까이는거고 듀란트는 우승전력이였고 아쉽게 골스에게 패한 경우였는데 팀을 골스로 옮긴 케이스라 까이는거라 생각합니다.

2016-10-12 14:40:23

쉽게 말해서

능력있는 놈이 쉽게 우승하려 한다

이렇게 생각해서 비난이 생긴 것 같네요

2016-10-12 14:46:56

이 말이 가장 간단명료한것같아요
한숟갈 보태자면 최고로 실력있는놈이
최고로 쉽게 우승하려한다..정도 될려나요

2016-10-12 14:50:19

내쉬는 여기 왜끼죠?

피닉스에서 온 오퍼를 댈러스에서

매치하면 잡을 수 있는거였고

내쉬또한 댈러스가 매치하면 남는다고했는데

댈러스가 내쉬를 안잡은거지

내쉬가 제발로나간것도아니고

WR
2016-10-13 12:16:51

죄송합니다 내쉬시절 느바를 제대로 못봐서 잘못알고있었네요...너그럽게 용서부탁드립니다

2016-10-12 14:58:58

리그내 위상과 레벨과 경우가 다 다르죠. 내쉬의 경우 달라스 시절 나름 잘하긴 했습니다만, 

만개했던 것은 피닉스 시절이였고 그전까지는 올스타급 선수였지 슈퍼스타라고 하기엔 좀 부족했습니다.

CP3의 경우 슈퍼스타레벨이였으나 틀드 요청을 먼저 시도했죠. 자세한 정황은 모르지만
제가 알기로는 뉴올자체가 팬이 많지 않다보니 욕을 덜한것도 있긴 합니다만. 
당시에 매니아 분위기도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팀과 틀드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던걸로 기억이나네요.

릅의 경우 만약 디시젼쇼같은 망쇼를 안했으면 지금같이 욕을 먹진 않았을 겁니다. 레전드 선수들의
디스가 몇번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백만군단의 안티들을 양성하지는 않았겠죠.
(왜 그런 쇼를 했는지는 아직도 의문..)
만약 디시젼쇼가 없었다는 가정을 하면 지금 듀란트가 받는 비난보다도 더 적은 비난을 받았겠죠.
FA라는 것은 결국 선수의 권리고 그것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볼수는 없을테니까요.
거기다 릅이 있던 클블을 매번 힘들게 했던 피스톤스나 셀틱스나 혹은 매직으로 간건 아니였고
당시에는 와데가 있다고는 하지만 중하위권정도 팀인 히트로 갔으니 크게 욕할만한 일은 아니죠.
(다만 좀 아니꼽게 볼수는 있습니다. 슈퍼스타들의 뭉침이라고 생각하니 반감은 분명 들겠죠.)

듀란트 같은 경우는 릅의 디시젼쇼를 보면서 '자기는 안 그럴거야'라고 말하면서 오클맨처럼 남을듯
싶었지만, 결국 다른팀을 갔죠. 선수의 선택이니 그걸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지역팬들 입장에서는 아쉽겠죠. 욕할수도 있구요.)
하지만 하필이면 간 팀이 나머지 29개팀중에 골스라는게 문제가 된거죠. 
오클이 하위팀도 아니였고 파이널을 올라갔던 팀이며, 직전 시즌에 골스를 3:1로 몰아붙이다가
듀란트 본인의 부진으로 4:3을 당했던 기억이 생생한 상황에서 이적을 했다는 것이 비난을 받는거죠.
거기다 16시즌 골스는 전무후무한 73승의 기록을 세운팀에 명색이 리그 1,2를 다투는 스타가 
들어가니 더 반감이 심한것이구요.

아마 듀란트가 골스와 클블만 아니라면 다른 어느팀을 갔더라도 지금같은 비난을 받지는 않았을
겁니다. 릅과 같은 디시젼쇼를 안벌여서 다행이지 만약 디시젼쇼를 벌였다면
릅보다 더한 안티를 양성했겠죠. 
상황상으로 보면 릅보다 사실 더 많은 욕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나마 잠잠한 것은
희대의 망쇼를 안했기때문이긴하죠. 

2016-10-12 14:59:42

사람들이 르브론의 디시젼쇼를 좋게 보지 않은 이유는 자신을 위해 이적 하는건 문제 없지만 그 이적으로 고향의 영웅이 떠나는 걸 지켜보는 가슴 아픈 사람들도 많은데 굳이 전국 방송 쇼까지 하면서 했어야 했냐는게 아닐까 합니다.


듀란트는 그런 르브론을 보고 자기는 안 그럴것처럼 말하다가 뒤통수를 치는 바람에 또한 욕을 먹는것 같습니다.
배신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2016-10-12 15:08:49

르브론이야 뭐 디시전쇼로 말 다했고 듀란트는 미묘하게 다르죠. 지금 듀란트가 욕먹는건 슈퍼팀 골스에 대한 두려움/반발심도 꽤나 섞여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듀란트는 호흡이 잘맞든 아니든 어쨌든 웨스트브룩이라는 엠비피급 동료가 있었기도 했고 바로 전시즌 자기들이 거의 이긴 팀으로 합류했다는 것도 크죠. 또한 오클이라는 팀의 전망이 어두운 편도 아니었고요, 오히려 꽤나 젊은 팀으로 플옵 각성 이후로 골스에 아쉽게 졌어도 내년 시즌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막말로 듀란트가 FA로 떠나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졌죠 사실상.

클블 1기때 크리스폴이 캡스에 있었는데 르브론이 보스턴으로 이적한 격이죠. 뭐 저건 샐러리상 당연히 안되겠지만 지금 골스는 퍼스트팀 두명 세컨팀 한명이 육성으로 기가막히게 터진, 정말 드문 경우라 가능했던거긴 하지만요

2016-10-12 19:09:11

제가 느낀바와 비슷합니다!

2016-10-12 15:23:24

르브론은 디시젼쇼를 했다는 점이 크죠.

당시 어느정도 '클블에서 할만큼 했다, 어디로 가든 힘내라'는 여론도 많았고... 쇼만 없었다면 큰 반발없이 자연스럽게 다들 익숙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6-10-12 15:46:16

오히려 르브론은 조용히 나갔으면 욕을 조금만 먹었을 수도 있습니다 팀이 명백하게 한계가 보였거든요 근데 쇼를 하면서 나가서 안먹을 욕을 ×100해서 먹은거고요 크리스폴은 그냥 조용히 나가다가 총재의 훼방에 꼬인 케이스고 듀란트는 나는 저런거 절대 이해못해! 이러다가 팀을 옮긴거 + 바로 컨파에서 골스를 탈락직전까지 몰아붙였는데 자신이 못해서 마무리를 못한 점 + 하필이면 이적팀이 전 시즌 73승팀으로 우승을 거저먹겠다는 심보가 보인다는 점 등이 골고루 작용해서 욕을 먹고 있는 거겠죠 사실 다 알고 계신거 같습니다 윗 둘과의 가장 큰 차이는 오클 자체가 우승을 노릴 탤런트와 가능성이 풍부한 팀인데 그걸 버리고 역대 최다승팀으로 옮겼다는 거겠죠

2016-10-12 15:52:39

저는 본질적으로는 같다고 보지만, 개개인 시각이 다르니 보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2016-10-12 15:54:55

디시젼쇼를 안하고 이적했더라도 욕은 먹었을겁니다(당시 릅의 리그내 위상이나 여론을 고려하면)
근데 하고 이적해서 더 크게 욕을 먹은거죠...

2016-10-12 16:19:07

저 둘이 비난받아야 하는 이유, 혹은 언급해주신 여타 선수들과 저 둘의 차이는 르브론의 디시전 쇼 정도를 제외하면 없습니다.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는 그저 저 선수들이 팬들의 바람대로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이죠. 가령, 듀란트가 골스가 아닌 보스턴으로 이적했다면 지금과 같은 비아냥은 없었을 것이구요.

2016-10-12 16:31:59

르브론은 디시젼쇼가 크겠고,
듀란트같은 경우는 팀이 약팀도 아니었고, 그간 팀을 떠나지 않을 것 같은 언행들을 해왔고, 이적팀이 심지어 전시즌 73승의 최강팀이자 자신들이 3대1로 이기고있다가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팀...
골스나 듀란트 팬이 아닌 사람들이 봤을 때 듀란트의 이적은 안좋게 보일수 밖에요.
또 저는 남겨진 웨스트브룩이 조던이나 코비처럼 프랜차이즈를 이끄려는 모습을 보여준게 떠나간 듀란트와 대비되어 듀란트의 모습이 더 안좋게 보이는 것도 있다고 봐요.

2016-10-12 16:34:23

듀란트가 이적해서 들어간 팀이 골스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시즌 중에 '저 잘나가는 팀이 꼴보기 싫다'라고 표현했던 팀이었고, 우승경쟁을 위해 서부에서 끝까지 싸우던 팀이었으니까요
맨날 소환되지만 르브론이 마이애미가 아니라 당시 동부 대권을 다투던 보스턴으로 이적을 한것과 다르지 않을겁니다
2016-10-12 18:05:53

말씀하신데로 르브론이 보스턴으로 가거나, if 마이클조던이 디트로이트로 가거나, 매직존슨이 보스턴으로 래리버스가 레이커스로 이적했다면 비슷한 비유가 되겠네요

2016-10-12 17:19:30

개인적으로는 르브론이나 듀란트를 옹호까지는 몰라도 지나치게 욕 먹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입장입니다. 물론 디시젼쇼는 지역 팬들에게 분노를 살 만한 행동이었지만 다시 돌아와서 우승으로 보답 했으니 더 이상 욕을 먹어야 될 이유는 없죠. 그저 과거의 철 없던 행동으로 보면 충분할 것 같고, 듀란트 역시 오클팬분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긴 했지만 NBA라는 비즈니스에서 선수의 이적은 자유가 보장 되어야 하죠. 오클팬분들이 실망감을 표출하는 것은 이해 합니다만 마치 듀란트가 큰 죄악을 저지른 것 처럼 볼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6-10-12 17:43:38

릅 듀는 이미 팀의 에이스로 파이널 경험을해본 것이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그때 패배한것을 극복해 다시 도전하기 보다는 더 강한 팀에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올라가려는 행동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봐지는 것 같습니다

2016-10-12 18:40:55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르브론은 쓸데없는 짓을 한거고, 듀란트는 규정에 어긋나진 않아도 모양빠지는 이적인거죠.

르브론은 아무것도 없는 팀에 로스터를 통째로 리셋을 하고 판을 짠겁니다. 하슬렘,찰머스,JJ말고는 다 비운걸로. 듀란트는 완성된 역대급팀에 조각으로 들어간거구요. 플옵에서 못이긴 팀은 덤이구요.

르브론은 디시젼만 안했으면 클블팬 제외하면 그렇게 심하게 털리진 않았을 겁니다. 히트도 샐러리 압박때문에 리바운드 탈탈에 그렇게 압도적인 팀도 아니었구요.

근데 골스는 2k17만 들어가봐도 위엄이 나오죠. 오버롤 90대의 선수가 4명이 있는건 처음봤습니다. 이궈달라는 보너스.

2016-10-12 18:50:54

내쉬는 여기 왜 끼죠? 진지하게 궁금하네요

Updated at 2016-10-12 20:25:27

흔히 도는 말이 중2병 르브론, 쫄보 듀란트죠...
물론 릅은 나이먹고 중2병 완치 된거 같긴 합니다만...

2016-10-13 06:05:59

왠지 르브론 디시션쇼가 한몫했던거처럼

듀란트 트리뷴에 글 올린다 어쩐다 이러면서 듀라마 진행헀던거도 한몫한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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