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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휴스턴, 기대됩니다.

 
  2240
2016-10-11 07:18:47

조던을 떠나보내고, 다른 영웅을 찾다가 티맥을 발견,

티맥이 야오밍과 뭉치는 것을 보고 휴스턴을 응원해온지 어언... 10년이 넘었네요.


이젠 하든의 팀이죠.


지난 시즌은 플옵에 나가긴 했지만, 솔직히 보기 괴로웠습니다.

팀의 정체성은 그저 하든 고.

하든은 공격하느라 힘들다고 수비를 아예 안해버리고... (감독대행이랑 얘기가 된거였겠죠? 아니면 그렇게까지 대놓고 안할리가...) 


그리고 새 감독이 오고, 팀원들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우승후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하든이라는 바스켓볼 플레이어에 롤플레이어들을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


그러나 좀 더 공격에 특화된 팀이 된 기분이에요. 수비수는 아리자와 베벌리 정도... 카펠라도?


그래도 재밌는 경기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곧 시즌이 시작되겠네요.


휴스턴 고!!!



샘 데커가 백인 포워드 맞죠? 아무 이유없이 백인포워드라는 이유만으로 데커에게 기대를 하고있는데, 출전시간은 좀 받을라나 모르겠네요.


전투적인 포워드로 보이는 하렐에도 기대하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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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11 07:54:51

수염왕 mvp 먹어야죠

WR
2016-10-11 08:04:29

은근히 기대하고있습니다. 감독이랑 성향도 잘 맞을 것 같구요. ^^

2016-10-11 08:11:03

라이언앤더슨 하고 에릭고든이 너무 잘하던데요?


뉴올전에서 둘다 20득점하고....움직임도 너무 좋았어요

2016-10-11 08:33:51

부상만 없다면...두 선수 최고죠

2016-10-11 08:57:21

제가 서부8강후보에   골스,클립,산왕 고정에


나머지 비슷비슷한 전력 (유타,댈러스,휴스턴,멤피,포틀) 이 경쟁할꺼라 생각했는데


앤더슨하고 에릭고든이 건강만 하다면  


이번 시즌  휴스턴의 서부4강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이 팀

2016-10-11 09:00:34

확실한건 지난시즌보다 보는 맛는 있을듯요
3점 시도가 골스 저리가라 일 듯

WR
2016-10-11 09:33:05

돌파와 3점슛을 위주로하는 모리볼이 꽃을 피울지도 궁금합니다. ^^

2016-10-11 09:34:44

공격력하나는 지대일것같습니다..만
고든과 라앤은 언제 누워도 이상하지않을 선수들인지라..

WR
2016-10-11 09:51:00

그랬을 때, 댄토니가, 하든이 어떻게 나올지도 기대됩니다. ^^

2016-10-11 10:25:00

지금 비즐리가 휴스턴에 있나요?
2k로스터엔 휴스턴소속이던데..

WR
Updated at 2016-10-11 10:29:32

밀워키로 트레이드됐습니다. 휴스턴은 포가 자원을 데려왔네요.

2016-10-11 10:44:57

바로 확인했습니다
백업빅맨은 네네말고 누가있나요??

2016-10-11 15:32:03

백업 파포로는 지난 시즌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뽑은 몬트레즐 해럴이 있습니다. 전투적인 근성이 돋보이는 선수죠. 백업 센터로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뽑은 치나누 오누아쿠가 있는데, 수비 포텐셜이 있는 선수죠.


핵심 백업 네네를 중심으로 두 어린 빅맨이 로테이션 진입을 위해 경쟁할 듯 합니다. 거기에 데커도 스트레치 4로 좀 지분을 가져갈 수 있구요. 다들 실링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롤플레이어로 쓸만하죠.

2016-10-11 16:03:00

자세한답변 감사합니다
하워드의 이탈보다 라앤,고든의 영입으로 기대가 더 커진듯하네요

Updated at 2016-10-11 12:31:32

고든과 앤더슨이 공격을 못하는 선수들이 아닙니다.

다만 인사이드가 말랑말랑해진 감이 없지 않습니다.

2점을 주고 3점을 취하겠다는 건가...

2016-10-11 15:36:07

원래 휴스턴 기본 전술이 수비형 센터 하나 세우고 1~4번까지 돌아가면서 외곽 폭격을 하는거죠. 다만 4번에서 그 역할을 해줄 선수가 늘 애매했고(테렌스 존스 스트레치 4 변신 실패, 모타유나스는 부상...) 3점 지향의 팀이면서 정작 샤프 슈터가 부족했습니다.


하워드가 그렇다보니 자신이 들러리만 한다며 역할에 불만이 많았죠. 그래서 그 대신에 어린 수비 유망주 카펠라를 주전으로 세우고, 외곽 보강을 위해 고든, 앤더슨을 보강한거구요.


문제는 결국 수비라고 봅니다. 고든, 하든, 앤더슨 이 수비에 취약한 선수들이 라인업을 채울 때 상대방의 공세에 얼마나 맞불을 놓을 수 있느냐죠. 아리자도 이젠 나이가 제법 들었고, 베벌리는 자주 아프고 카펠라는 아직 어리니 자칫 잘못하면 수비에서 무너질 위험도 있죠.

2016-10-11 15:43:50

4번문젠 패트릭 패터슨 나갈때부터 싸아... 한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말씀대로 티존이랑 모티는 스트레칭으로 애매했었죠.

에릭 고든은 정말 좋아하는 슛터이지만, 부상이후 리그에서 그가 매치업되는 선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수비에서는 구멍 그자체입니다.
키도 작은데 느리거든요...

어쩌면 리그에서 가장 극단적인 공격팀을 보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16-10-11 22:00:47

그래도 디모는 특유의 이상한(?) 포스트무브랑 훅샷보는맛에 쏠쏠했었는데 부상이후 감을 완전히 잃은것 같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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