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휴스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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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1 07:18:47
조던을 떠나보내고, 다른 영웅을 찾다가 티맥을 발견,
티맥이 야오밍과 뭉치는 것을 보고 휴스턴을 응원해온지 어언... 10년이 넘었네요.
이젠 하든의 팀이죠.
지난 시즌은 플옵에 나가긴 했지만, 솔직히 보기 괴로웠습니다.
팀의 정체성은 그저 하든 고.
하든은 공격하느라 힘들다고 수비를 아예 안해버리고... (감독대행이랑 얘기가 된거였겠죠? 아니면 그렇게까지 대놓고 안할리가...)
그리고 새 감독이 오고, 팀원들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우승후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하든이라는 바스켓볼 플레이어에 롤플레이어들을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
그러나 좀 더 공격에 특화된 팀이 된 기분이에요. 수비수는 아리자와 베벌리 정도... 카펠라도?
그래도 재밌는 경기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곧 시즌이 시작되겠네요.
휴스턴 고!!!
샘 데커가 백인 포워드 맞죠? 아무 이유없이 백인포워드라는 이유만으로 데커에게 기대를 하고있는데, 출전시간은 좀 받을라나 모르겠네요.
전투적인 포워드로 보이는 하렐에도 기대하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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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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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왕 mvp 먹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