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이번시즌 벅스 일낼것 같은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쿰보가 기대됩니다.

올스타 레벨에서 머물지, 더 끌어올려서 All NBA Team 레벨로 갈지 궁금하네요.

벅스가 이번 플옵가나 못가냐에 돈을 걸라면 못간다에 걸겠습니다..아직은 확실한 20점 넘기는 안정적인 득점원이 없어서 가능성이 낮을꺼같네요..
고춧가루는 자주 뿌릴꺼같지만 플옵까진 글쎄입니다..

파커가 건강에 기복없이 풀타임을 뛴다면 전 꽤나 영향력 있을 것 같네요

쿰보야 작년부터 꽤나 플레이에 수준이 있어졌고 마카윌은 실망할뻔하다 잘하고 있어요

전 쿰보는 어느 정도 몫은 꼭 할 것 같고

파커가... 카멜로 앤써니 수준에 가까워지면 동부강팀이 문제없이 된다고 보는데

파커 위긴스 둘 중하나는 올스타가 꼭 되어야죠 나름 찬란한 2014 클래스니까요

미들턴이 그래도 플옵전에는 올테니 플옵만 가면 진짜 일낼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결국 선수단 정리의 실패로 퇴보에 빠지긴했지만 그래도 후반기에 다시 희망이 보인 상태고 새로 보강한 멤버역시 적절한영입을 한거라 올시즌은 확실히 팀포텐이 터질듯하네요.  하지만 아직 역시 확고란 룰의 정리와 멤버들의 시너지가 발생하지않아  불안요소가 있고 미들턴의 초반공백이 악재로 갈지 호재로 가지도 궁금하네요.

저는 미들턴 아웃이 되게 아쉽네요 전반에도 잘하고 후반기 밀워키빅3 였는데... 볼소유 적고 3점 잘쏘는 밀워키에 몇없는 자원인데 되게 아쉽죠

그래도 누가뭐래도 밀워키의 1옵션은 미들턴이었는데

쿰보가 작년보다 더 성장해서 드레이먼드 그린을 넘어 리그 최고의 포인트포워드 & 올스타 & 올NBA팀으로 하는걸 보고싶습니다. 작년보다 좀더 많은 공격롤 & 볼소유를 가져간다면 아마 빅오 이후로 사라졌던 20-10-10을 찍는 괴물 포가가 될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게 되네요.

델리가 신의한수가 될것같습니다
상당히 발전했더라구요

미들턴의 공백이 개인적으로 너무 크다고 봐서 힘겨운 시즌이 될껄로 보입니다

대체하는 선수로 비즐리는 여타선수와 너무 비슷하다고 여겨지구요

시카고만큼이나 코트를 가장 좁게 쓰는 팀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프론트라인의 수비가 지난시즌 너무 안좋았는데 얼마나 발전할지 두고볼일입니다

시범경기만으로는 미들턴이 없다는 게 벅스한테는 많은 짐이 될거라 생각되네요. 공격(클러치)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힘들어질테고, 보조리딩을 쏠쏠히 해주던 선수여서 쿰보군의 리딩부담도 더 커졌다고 생각되구요. 성장해서 와줄거라 기대했던 파커도 움직임이 도리어 작년 후반기보다 못한 모습처럼 보이고 하다보니 플옵경쟁까지만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델라는 좋은 영입인 것은 확실한데, 그전에 있던 베일리스도 씩스맨으로서 워낙 잘해줄때는 에이스노릇까지 해줬어서 엄청난 플러스는 아니리라 생각되구요. 헨슨이 기대대로 성장해줘서 골밑을 지켜준다면 혹시 플옵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