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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의 가장 전성기시즌 딱한시즌을 꼽으라면 어느시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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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24 23:09:18

전성기시즌 딱한시즌을 꼽으라면 어느시즌일까요?? 코비는 오랫동안 기량유지를해서 딱 전성기 한시즌을 꼽으라고하면 어느시즌일지 궁금하네요

득점왕 mvp먹은 0708 시즌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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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24 23:07:20

0506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9-24 23:09:39

전성기니까 팀성적 무시하고 35.4점 찍던 때라고 봅니다..

05-06 이었는지, 06-07 시즌이요..
언제인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2016-09-24 23:15:02

득점왕은 05-06, 06-07 시즌 두번 했구요. MVP는 07-08 시즌에 했습니다.


저는 더 맨으로 첫우승한 09시즌을 꼽습니다.


2016-09-24 23:25:31

07-08.. 정말 당시 코비는 농구도사였습니다

2016-09-24 23:26:10

아무래도 더맨으로서 최고의 시즌 승률을 기록하고 커리어에서 거의 유일한 압도적인 파이널 퍼포먼스를 보인 09시즌이 아닐까 싶네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03년이 가장 위협적이었던거 같아요.

2016-09-25 00:13:59

이때 코비는 스킬이 100%는 아니었는데 가장 화려한 마무리를 하던 시절이죠

스테미너나 운동량이 최상일때라 에너지가 최강이던 시기

가넷의 헬핑 수비에 겁도없이 역대급 베이스라인 덩크하고

야오밍 위로 인유어페이스 하던 시절..

2016-09-25 00:36:36

맞습니다. 뭔가 이때 코비는 활동량이 너무 엄청나서 감당이 안되는 야생마 느낌....


사실 이게 스킬이랑 실제 위력이랑은 딱히 상관이 없다고 보거든요. 던컨의 최전성기는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03시즌을 택하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03년보다도 99년이 더 위력적이었습니다.

르브론도 전성기인 12시즌보다 09시즌이 더 파괴적이었다고 보구요.
Updated at 2016-09-25 00:54:45

갠적으로 24번 유니폼으로 갈아입기 직전, 또는 달마시절 웨이드랑 승부볼때

웨이드가 1번으로서도 가장 빠른 순발력을 지녔고 수비 운동량이 왕성해서 코비가 애먹는 걸 보고

솔직히 전 예전 샥이랑 공존했던 코비라면 에너지 싸움 대단할텐데 라고 생각했죠..

코비도 플래쉬느낌의 순간 가속 밟았던 때가 분명 있었거든요

그때가 딱 전당포 시절 전까지 코비였던 것 같습니다


던컨은 두번째 우승때는 이전에 겪은 부상을 잘 극복했으나 운동량이 좀 내려와서

이전보다 농구에 정제미가 생겼죠

사실 데뷔 직후 뜬금 3점라인에서 공을 잡고도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돌진해서 막을 수 없는 파워슬램을 하던 던컨이 가장 무서웠어요

백보드에 바운드 시키고 원맨 앨리웁하던 던컨을 많이들 잊거나 상상을 못하시죠..

저도 99년 파이널에서 우승한 던컨이 조던 이후 지배자들 중엔 샥 다음으로 강했다고 봅니다 적어도 르브론과 함께 공동 2위라고 보네요

단기시리즈에 보여줬던 그러한 포스들 때문에 20대 후반에 파포 넘버원을 받은건데 자꾸 다른 분들은 누적과 팀 우승 숫자의 수혜자이며 순수실력은 누구보다 아래라는 말이 나오질 않나....가넷 노비라인과 확실히 진한 경계선을 애초에 그은 사람이며 말론만이 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09-24 23:28:11

05-09시즌중 05-06이 정규시즌에 가장 잘한 것 같고, 08-09시즌이 위상을 정립해준 시즌이 아닌가 합니다. 07-08은 08-09시즌의 디딤돌 시즌이었다고 생각하구요...

2016-09-24 23:28:19

06-07시즌 뽑고 싶네요

2016-09-25 00:08:12

저도요... 05-06 보다 평득은 내려갔는데 스윙맨 스킬의 경지에 올랐다면서 평가는 더 좋았던걸로..

81득점 시즌에 이슈몰이가 쩔었으면 이 시즌은 8번 운동능력을 그대로 24번 코비의 완숙함이 겹쳤던 것 같네요

2016-09-25 14:31:03

대개 선수들이 그렇지만 30세전후 2~3년이 최전성기였다고 봅니다

20대 초반에도 최정상급이었지만 05년부터 11년 이쯤이 절정이었다고 봅니다

2016-09-25 17:17:10

'딱 한시즌'이 아닌 '딱한 시즌'으로 봐서 04-05시즌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2016-09-26 14:36:11

그냥 코비의 기량만 보면 05-06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전체적으로 스윙맨의 득점이 올라간 시대이기도 했지만 그 스윙맨들을 막을 수가 없었지요. 코비도 그러한 선수중 하나였고요. 그때는 운동능력과 스킬을 잘 융합된 시즌이라고 봅니다. 커리어로 본다면 08-09 일듯 싶습니다. 팀 성적도 좋으면서 코비 본인도 정규시즌 플옵에서 성적이 좋았고 퍼포먼스도 좋았습니다.

사실 07-08 mvp 탔을 때 우승을 했더라면 코비팬들이라면 만장일치급으로 그 시즌을 꼽았겠만 그때 보스턴은 너무 막강했기에 아쉽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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