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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오닐은 같은2점이어도ᆞᆞᆞᆞ

 
  6904
2016-09-12 22:27:16

상대가 불쌍해보여요
굴욕이랄까요?
샼은포효하고 덩크하면서 발로 상대방도 많이 때리는편이었죠
그냥조던이고 머고 시각적 위압감은 그냥 1등입니다 넘사벽 ᆞᆞᆞ
다시 이런 선술 볼수있을까요?다시보고싶습니다 육체파 센터를 ᆞᆞ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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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12 22:37:41

한국의 샤킬 오닐은 서장훈 선수.

데뷔와 동시에 공룡센터로 센세이션을
몰고 온 공통점이 있네요.
기존의 센터들이 세로로 컷지만
가로로는 그렇지 못했는데
가로로도 크면서 덩치와 힘 체중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

근데 슬램덩크 김판석은 나오다가 말았네요. 해남 산왕 북산 하고는 경기도
안하고 그냥 끝남.
슬램덩크의 결말은 좀 아쉽죠.
작가가 체력이 달렸는지 급작그럽게
마무리 함.
베가본드는 좀 뒤로 미루고
강백호 서태웅의 2학년때 이야기를
더 펼쳤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아니면 북산이 김판석 팀도 꺽고
우승하는 내용으로 마무리 하던지.
결말이 아쉽죠.

2016-09-12 23:14:53

출판사와의 트러블 때문인걸로 압니다..

Updated at 2016-09-13 00:08:38

출판사와의 트러블 때문에 끝난 게 아니라, 작가가 끝내겠다고 해서 트러블이 생긴거죠.

슬램덩크는 작가가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던 방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뭐 말로는 트러블도 없었다고 합니다만, 트러블이 있었다고 해도 점프측의 장기연재 강요이지 슬램덩크를 조기완결 시키는 방향일 수는 없습니다.

트러블로 인해 조기완결은 한국에서도 몇몇만이 오해하고 있는 루머죠.
애초에 점프 할애비가 와도 슬램덩크 같은 작품을 트러블로 끝내버릴 순 없어요.
2016-09-12 23:54:37

그런가요?
저도 출판사와의 트러블로 급마무리 된걸로 아는데..
애초에 그렇게 끝내려고 했다면 김판석이라던지 마성지라던지 비중있게 안다뤄도 되지 않았을까요

특히 김판석을요.
강백호와 어깨빵하는 씬까지 넣으면서 추후에 김판석과 강백호의 맞대결을 염두하기도 했으니까요

Updated at 2016-09-13 00:16:33

작가는 북산이 우승하는 걸 그릴 생각도 없었죠.

계속 끝날 타이밍을 잡고 있었고, 전국대회에서 최강인 산왕과 맞붙는 걸 구상하면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복선보다 개연성과 전개의 리얼리티를 우선하는 작가였으니, 작가에겐 전국의 강자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마성지나 김판석의 존재는 독자들의 기대감만큼 큰 것이 아니었을 수 있는거구요. 
뭐 결말에 대해선 작가 인터뷰가 많으니 찾아보셔도....

여튼 점프는 인기 만화가 인기를 잃을 때까지 계속 연재하려는 잡지이지, 문제를 일으켜서 연재종료하도록 하는 잡지가 아닙니다. 덕분에 점프의 연재 지속강요로 인해 점프와 더 이상 작업하지 않거나, 주간 연재를 꺼리게 된 작가들이 많지요.
드래곤볼 또한 진작에 끝날 작품이었고, 정말정말 끝이라던게 셀편이었지만 결국 마인부우까지 그리며 끝을 냈구요. 데스토트나 그 유명한 토가시의 유유백서 역시 대표적인 예..

그리고 트러블로 슬램덩크를 조기완결 시킬 빌미를 제공한 정도로도 업계에서 퇴출 당했을걸요... 그게 점프 사장이라고 하더라도요.
일본 만화업계의 사정과 거리가 먼 한국에서나 퍼질 수 있었던 루머죠.
2016-09-13 01:01:34

 작가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끝내고자 했고, 출판사는 당연히(?) 계속 연장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트러블이 났고, 조기종영해버리게 되었죠. 김판석, 이현수 적어도 이 대회동안에는 다음 언젠가 나올 선수들이 었을 겁니다. 


 생각해보면 절대강자 "산왕"의 갑작스런 등장 자체가 좀 쌩뚱맞은 느낌도 분명히 있구요. 제 생각엔 원래 구상은 북산이 토너먼트에서 좀 위까지 올라가게 되어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2016-09-15 01:51:07

슬램덩크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이토 히로미씨와의 대담을
책으로 낸 <만화가 시작된다> 라는 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adloca 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2016-09-12 23:37:02

전 지금 결말에 만족합니다. 오히려 북산이 우승하고 끝났으면 스토리 개연성이 심하게 떨어졌겠죠. 안그래도 산왕이 진 것도 어이없다는 말이 많은데요.(어느팀에 가도 에이스가 될 남자라던 최동오의 트롤링, 리바운드 재능을 인정받아 스타팅으로 발탁된 남자 정성구의 유령화, 그 선수층 두텁다는 산왕에서 등장한 벤치멤버는 달랑 원툴 플레이어 신현필, 수비만 되는 반쪽자리 김낙수밖에 안됨 등등)

게다가 강백호까지 부상으로 못나오는 상황이고, 빡빡한 일정에 체력까지 바닥난 북산이 우승까지 갔다면 전 정말 실망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만화여도 그렇지...

김판석은 이미 데뷔전으로 충분한 임팩트(50득점 22리바운드 10블로킹)를 보여줬고, 지난해 전국대회 8강인 상성을 압도적인 점수차로 누릅니다. 산왕이 조기탈락한 상태에서 해남이 전국 2위를 했으니 1위를 반대쪽 사이드에서 올라온 김판석의 명정공업이 차지했다는 것도 맥락상 대충 이해해줄 수 있죠. 해남이 특히나 인사이드가 약한 팀이기도 하고...

Updated at 2016-09-13 01:06:33

근데 이것도 상당히 흥미로운게 저도 당연히 명정공업의 김판석을 끝판왕으로 설정해놓고 전국대회우승을 하지 않았을까 했지만 작가의 "대영고교가 우승하는게 자연스럽지 않았을까"란 뉘앙스의 인터뷰 말 한마디로 기세가 바뀌어버렸다죠. 그럼 해남이 2위라는 설정에서 지학은 탈락 .풍전을 예선에서 가지고논 대영과 명정이 같은 시드라는 점에서 준결승에서 붙었다는 소린데 5컷도 안나온 이현수가 김판석을 이겼다는 소리.. 파울 유도로 5반칙 퇴장이라도 시킨걸까요;;
그렇다치면 대영이 우승이군요..헐
어짜피 상상이라 어떤 결론을 내도 답은 안나오지만 그런 해석도 나름 재미가 있네요..
그래도 제생각에도 역시 명정이 우승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2016-09-13 09:01:09

추측에 불과하지만 이현수와 대영에 대한 적디 적은 묘사와 설명을 보면 어딘가 팀 던컨과 스퍼스가 생각난다는 얘기가 있는데 김판석의 모델이 샤킬 오닐이라는 점을 보면 꽤나 흥미롭더군요. (물론 당시 던컨 데뷔전이라 실제 이현수의 모델이 던컨일수는 없지만요)

2016-09-13 19:09:56

뭔가 샤크가 센터의 이미지를 바꿔놨어요

가로가 넓은 센터는 그닥 없었는데, 왠지모르게 센터는 굵어야 할것 같고...
2016-09-13 01:25:02

안 나오지않을까요 갈수록 센터에게 요구 되는게 많아지는 시대인데 샼같이 엄청난 몸무게로 불리면 부상에 시달릴거 같습니다

2016-09-13 12:35:57

윌트 이후 윌트보다 위대한 선수들은 나왔지만 윌트같은 선수는 안나왔죠.

오닐도 마찬가지일거라고 봅니다.

2016-09-13 12:49:27
개인적으로 스몰볼 그리고 3점 이젠 좀 지겨워서 샼같은선수가 빨리 다시 나와서
리그트렌드를 다시한번 뒤집어 엎어주길 바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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