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슈를 동반한 유명 선수의 영입은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교훈을 얻었죠. 부상은 선수 본인도 어쩔 수 없는 거라 두 번 속상한 케이스.
2016-09-06 18:51:04
그런데 사실 내쉬가 전성기 코비와 잘 맞는 1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어린 코비라면 팀 밸런스가 더 나을 수도.
2016-09-06 19:17:29
음? 코비가 없네요??
2016-09-06 20:29:58
코비는 반지원정으로 레이커스에 온 선수가 아니니까요..
WR
Updated at 2016-09-06 20:50:35
맛폰에선 얼굴이 잘 안보일 수 있는데, 글로브 옹이죠 나중에 히트에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지만...
2016-09-06 22:44:56
페이튼, 코비,아테스트,하워드 전성기때 수비면 정말 골스의 데쓰라인업 초토화되겠는데요..?
2016-09-07 00:40:49
아테스트 빼곤 너무 기량 하락 때들 와서....
특히 하워드 너무 아쉬웠습니다.
수비야 좋았는데 기름손에 공격 위력은 리그를 지배하던 모습의 30프로 정도...
공격은 앨리웁 빼곤 너무 구멍이었어요
차라리 좀 더 쉬고 나왔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2016-09-07 15:45:59
그땐 하워드도 랄도 급했죠. 어떻게 내쉬-코비-아테스트-가솔-하워드 라는 빅네임들을 모아놨는데 실 성적은 오히려 안좋았고, 하워드도 좀 더 빠르게 합류 할 수 밖에 없었죠. 그리고 물론 공격에선 부상여파로 아쉬울 순 있겠지만 수비에선 하워드 없었으면 너무 노답이었습니다. 공격에선 하워드를 살릴만한 선수나 전술이 부족했던것도 크고요. 물론 하워드보단 공격에서 더 파생력이 컸던 코비가 있기에 그럴 수도 있지만.. 그때의 레이커스에는 여유가 없었습니다.
2016-09-07 21:24:11
그런가요. 제 기억으로는 시범경기부터 하워드에게 엔트리패스 많이 줬습니다. 정규시즌에서도 초반에 그랬구요. 하지만 공격에서 자꾸 기름 바른 것처럼 어려운 패스도 아닌데 흘리고 실책하고 힘이 없어 포스트업은 실종이었구요. 페이스업은 다 아는 런닝 냅다 훅샷에 자유투는 선수생활하고 최악의 느낌이었습니다. 때문에 하워드를 이용한 공격 시스템이 차츰 사라졌고 코비 혼자 어거지로 농구한거죠. 거짓말처럼 역전한게 한두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진이 쓰일일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