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와서 일요일 길에서 보고 찍었습니다. 휴스턴대 뉴올리언스 경기가 중국에서 열리나 봅니다. 얼마전에 커리도 왔다 간것 같고 길거리에 농구복/농구화 신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동네마다 농구대. 호텔에서 티비 트니 벌써농구 시즌 시작한건지 자국 농구 중계해주고, 농구 인기가 바로 보이더군요.부러웠습니다.
엄청난 자본와 수요의 합작이네요.. 조금(사실 엄청 많이ㅜㅜ) 부럽습니다..
맘 맞는 친구들하고 30 넘기고 다 같이 중국 가서 관광하자고 했는데 .... 밤에 맥주 먹고 공 몇번 던지다는것이
풀코트 게임이 되버리고.. 다음날 피로누적으로 쭉 자다가 밥 먹고 쇼핑하고 몸 좀 풀겸 다시 나갔다가 게임 계속하고 일주일 중에 4일을 허비했네요.
전부 다 시장논리에 따른 것입니다. 돈이죠.
그도 있지만 농구 인기도 차이가 많은 것 같긴 해요. 중국 유학생들 보면 대부분 농구 좀 하는 것 같더라고요.
나라 전체로 보면 부럽기도 하겠지만 막상 거기 살면 어차피 다른 주??도??도 다른 나라 개념이라 과연 중국 산다 하더라도 열시간 이상 떨어진 곳에서 하면 갈까요??
인구수도 많겠지만, 농구 자체가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에요. 자국 선수들이 NBA에 벌써 몇 명이나 나갔고, NBA선수들이 중국리그에 와서 뛰기까지 하니...뭐,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진짜 부럽습니다. 중국에서 미국 가느길에 한국 들러주면 안될까...
인민폐 만원이면 우리돈 160-170만원이라 비싸다고 느꼈는데 비행기값에 경기장 티켓값 따져보면 많이 비싼건 아니군요
엄청난 자본와 수요의 합작이네요.. 조금(사실 엄청 많이ㅜㅜ)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