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 앞으로 시즌에서 느낄 심리적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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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17:25:28
골스 앞으로 시즌에서 느낄 심리적 부담감
확실히 듀란트의 선택은 무리한 감이 있기에 실패한다면 많은 이들에게 조롱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심리적 부담감을 지게 될 겁니다.
제 예측에는 왠지 파이널에서 골스호가
멈출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도 듭니다.
듀란트는 핀잔을 듣고 약간의 실망을
하겠지만 다시 도전하겠죠.
시즌 초에 뭔가 선수끼리 합이 안 맞고
3점 성공률 야투 성공률이 안 나온다던지 몇 경기 안 좋으면 기대했던 팬들이 실망감으로 인해 듀란트나 골스의
안티로 돌아설 공산이 있습니다.
이때 심리적 부담감을 이겨내야하는데
듀란트도 태음인으로 돌부처 같은 선수일지라도 멘탈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림 프로택터 역할을 해줘야 할 맥기가
낮은 bq를 극복하지 못하고 연달아
샥틴 어플을 생산해낼 수도 있고.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컨파까지는 가겠죠?
일단 컨파 올라가면 시즌 1위 를 하지 못했다해도
질 거 같지는 않네요.
공은 둥글고 경기는 뚜껑 열어봐야 알고 물리적인 요소 못지 않게 정신적인
요소들 정신력 팀의 사기 등도
중요하기 때문에.
아마 시즌 초부터 연승을 쌓아갈 확률이 높긴 한데 이상하게 몇 경기 흔들리면서 시즌 초 기록이 좋지 않으면
듀란트에게 쏠리는 비난의 화살과
기대했던 수퍼팀에 대한 반대급부의
실망감으로 팬들이 돌아설 수 있고
만약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골스가 잘 극복하고 다시 순항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스티브 커가 안정감 있는
지도자이긴 합니다.
앞으로의 시즌 기대됩니다.
오클 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어케 보면 듀란트가 이적해서
더 기대되는 시즌이 된 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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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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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댈러스와의 파이널에서 겪은것처럼
듀란트도 비슷한 상황을 겪을수도 있을겁니다.
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은 맞지만..
무조건 우승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을 극복해야할겁니다.
듀란트 뿐만 아니라 커리도 마찬가지죠..
아퍼서 부진한거이긴 하지만..
어쨎든 2년연속 파이널에서 부진했고..
커리에게 파이널은 부담감으로 작용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