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파이널 7차전 러브가 커리 수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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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2 22: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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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파이널 7차전 케빈 러브가 커리를 수비하는 모습입니다.
카이리 어빙의 3점이 터진 뒤 커리가 분위기를 가져오기 위해 3점을 노렸지만 안 됐죠.
러브는 3점은 어떻게든 안 주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수비했죠.
처음에는 커리가 왜 저리 3점만 고집하나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차선책도 쉽지 않았겠다 생각이 드네요.
여기 보면 커리가 공을 잡고 있을 때 르브론이 페인트존 근방에서 커리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죠.
커리가 러브를 뚫고 돌파했다 해도 득점을 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듯 합니다.
있을지 모르는 르브론의 컨테스트 우려 때문이죠. 무엇보다 러브가 잘 버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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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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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커리 수비장면에 시리즈 내내 욕먹던 러브가 짠하게 느껴지더라는 댓글을 본것 같네요.
본인도 속죄(?)하는 차원에서 필사적이였을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