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이 리딤팀 이후에 국제대회 나갔다면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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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23 14:02:27
2004년에 크게 데인 이후로 본인이 절대 안나가겠다고 했고 딱히 미련도 없어보여서 어쩔수 없긴 한데 그래도 완벽해 보이는 커리어에 동메달이 뭔가 아쉽네요. 흠까진 아니더라도 이빨에 고춧가루 꼈다던가 그런 찜찜한 느낌이랄까요
아테네때는 팀 구성이나 선수들 준비성이 엉망이었고 던컨은 그나마 그 사이에서 나쁘진 않았다 제몫해줬다 평가받긴 하지만 던컨도 제대로 힘을 못썼죠. 만약 던컨이 마음을 바꾸고 리딤팀 이후에 국제대회 나갔다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어느정도 활약했을지(올해 2016년은 몸상태가 무리고 2012년 런던때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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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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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올림픽 무대에서 성적은 +@ 정도의 수준이지
르브론과 던컨의 동메달 가지고는 아무도 흠을 잡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04년 아테네 올림픽 아르헨티나의 지노빌리 수준의 금메달이면 또 모를까요..
멜로도 뭐 금3 동1의 큰 업적을 달성하긴 했지만
평가에 있어서 가치가 크게 올라가거나 하진 않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