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 와 함께~투어 기록 2.
오늘은.. 느지막히 점심쯔음에 지하철을 타고..
2시 반쯤에 롯데월드몰에 도착했습니다.
어우...그런데 사람들 엄청나더군요..
저분들은 로즈를 보러온걸까 게스트를 보러온걸까 하는 정도였습니다.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저번 영등포 타임스퀘어보단 실내가 좁아서 그런지..사람들이 미어 터졌습니다.
그래도 옆에서 보겠다고 한건데도..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경비들도.. 제재가 심하고 ..
그리고 운좋게 입장하여..
경기장안으로 들어가서 대기 할 수 있게됬습니다.
그 시간때에 따악...
G2 !! 하이라잇레코드 사의 핫괴물이죠.
머리스탈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멋잇었습니다 !
아마 오늘의 승리자는 ns윤지 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로즈와 사진,싸인,농구 까지.. 농구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미모도 상당 하셨습니다 ^^
플로우식~!! 쇼미 열풍에 한 획을 그으신 분이죠.
뉴요커 !!
목소리 진짜 들어보니...굵다못해..신기했습니다.
약간 무톰보 느낌?
제시 누님은 정말 구릿빛에 몸매도 짱이고 무엇보다..방송에서는 쎈 이미지여서 말걸까도 고려해봤지만..
너무 착했습니다.
매니저가 이러다가 사람몰린다고 빨리 가자니깐 '아 잠깐 나 팬분이랑 사진 좀 찍을게' 하며 찍어 주더라구요
그리고..
대망의 로즈 와..
순번이 어찌하여 1등이 되어 제일 첫번쨰로 받게되었습니다.
감동의 스르르륵..
진짜... 제 앞의 사인 받으시는 분들은 연예인 분들이었고..
제가 1빠로 들어가자마 저 팔의 주인인 경호원님 분에게.. 사진만 찍겠다고 하니깐..절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미천한 영어 실력으로 로즈에게 ..'어제 에어포트에서 계속 기다리고 했는데..그냥 가서 아쉬웠다고 하니깐..'
카메라를 보며 씩 웃어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농구선수들을 만날때마다.. 싸인보다는 같이 찍는 사진 한방에 더욱 집착합니다.
그리고 져지에 받았습니다 !
져지는 불스 1번.
사인은 뉴욕 넘버인 25번을 적어주었네요.
다사다난 했던 하루 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맛에 막 따라다니고 기다리고 하나 봅니다.
아직 학생인 탓에 시간적 여유가 어느정도 있고하니..그러지만 나중에 직장 생활을 해도..이런 기회에 휴가를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동영상도 여러개 찍었는데.. 차근차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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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현장의 생생함이 느껴지네요. 잘 봤습니다. 히트다 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