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대에 하든이 없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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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 13:47:33

하든이 2년전 농구월드컵 때

3번으로 나와서도 팀내 리더로

자기역할 잘 해줬는데

반즈는 뽑고 하든이 안뽑힌게 참 그렇네요

이번 올림픽 때 하든 있었으면

자유투 삥뜯기도 되고 보조리딩도 되고

훨씬 더 팀이 잘 돌아갔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

어빙 하든 듀랭 멜로 조던

딱 이 라인업이면 조던에게 수비맡기고

공격에서 슬래셔랑 슈터 딱 적절한

라인업 같은데 아쉽네요

어빙 폴조지 듀랭 멜로 커즌스

이라인업은 공이 너무 안도는 느낌이더라구요

뭐 어쨋든 금메달은 미국이겠죠

Comments

2016-08-14 13:48:23

스스로 불참선언한거 아닌가요?

2016-08-14 13:49:25

스스로 불참선언했죠...

2016-08-14 13:50:44

아 스스로 불참선언했나보네요ㅜ 슬래셔가 없는게 참 아쉽습니다

Updated at 2016-08-14 14:16:19

사실 올림픽같은 경우 거의 선택사항같은 느낌이네요. 다른 나라의 뽑힐만한 선수들도 이번 올림픽은 자진불참 선언하기도 했으니 특히나 선수풀이 심하게 넘쳐나는 미국은 더하겠죠. 대충 추려도 선수면면을 보면 우승권이니... 그래서 아예 축구처럼 유망주 위주로 개편된다는 얘기도 있죠.

2016-08-14 14:24:00

고작 개인성적 29-7-6 밖에 못해서 올느바팀에도 못 뽑힌 선수가 어딜 감히....!!!

2016-08-14 15:32:04

와...성적 소름끼치네요...

2016-08-14 14:42:20

"올림픽"에 하든이 나가는게 어색하고 반스가 나가는게 옳은게 아닐까요?
반스는 연령제한이라면 반드시 선발될 선수입니다.

그리고 지난 대회에서 하든이 딱히 리더였던건 아닙니다.
그 시점에서는 역대최저연령의 젊은 팀으로서 어빙 커리 하든 탐슨 모두 지금의 위상이 아니었습니다.
백코트의 에이스를 한명만 꼽자면 어빙이었다고 생각하고, 팀의 색깔은 슬래셔인 하든보다는 커리 탐슨의 3점이었습니다.

2016-08-14 23:23:03

당시 하든이 리더였다는건 코치 K가 직접 한 발언이고 더군다나 팀내 득점 리더 였으니 딱히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2016-08-14 15:08:07

사실 농구도 나이 제한을 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82경기나 하는 느바 선수들인데 나이 많은 선수들이 비시즌에 이걸 하는 건 좀 무리죠.

Updated at 2016-08-14 16:25:07

NBA에서 뛰는 유럽 선수들, 남미 선수들이 미국 선수들보다 일반적으로 국제 대회 참가가 잦죠. 그런데 국가대표 참가가 반드시 다음 시즌 성적에 해악을 끼친다는 명확한 근거는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플레이어로서 진일보한 경우도 많이 있고요. 물론 장기간 반복된다면 분명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판단은 듭니다.

2016-08-14 19:02:28

저도 개인적으로 큰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두경기 빼면 대부분 약체팀이고 20분 내외로 시간분배해서 뛰니까 오히려 비시즌에몸관리하기 더 좋지 않나 싶기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