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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선 게으른 천재라면 누가 떠오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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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9 19:39:55

게으른천재.. 압도적인 재능에 비해 평균이하로 부족한 워크에틱을

가진 선수라고 할까요?

NBA에는 여러방면으로 정말 괴물같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즐비한데, 심지어 이선수들이 워크에틱도 엄청난 경우가 많죠. 거의

일년 365일 하루 24시간의 대부분을 훈련에 몰두하니까요.

이런선수들은 대부분 레전드 반열에 올라서는거 같습니다.

반대로, 재능은 엄청난데, 워크에틱이 형편없어서 쉽게

기억에서 잊혀지는 선수들이 있죠. 여러분은

누가 떠오르나요? 아니 그보다도

평균이하라고 볼 수 있는 워크에틱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재능하나로 레전드급 반열로 올라선 선수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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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9 14:55:05

게으른 천재하면 데릭 콜먼이 생각납니다.

20-10 정도 찍으면 내 할 몫은 다 했다 식의 마인드..

재능은 칼 말론 급이라고 봤기에, 아쉬움이 남는 선수입니다.

2016-07-29 14:55:27

아이버슨.......practice?

2016-07-29 15:01:56

버슨이형은 아니죠. 프랙티스 헤프닝이 있긴 했지만 절대 게으른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2016-07-29 15:05:12

예. 알고는 있습니다만 practice라는 단어가 워낙 인상이 깊었던지라...

당시 래리브라운 감독이 회사원 비유를 들어 가며 에둘러 말한 것도 기억납니다.

개인적으로 앤써 형은 키 외 모든 재능이 압도적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아쉬운 마음에 써 봤습니다. 
2016-07-29 15:07:48

그렇군요. 전 버슨이형 정도면 가진 재능을 잘 활용한 편이라고 봅니다.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길 

WR
2016-07-29 15:27:49

이렇게보면 아이버슨도 재능은 엄청났었네요.

2016-07-29 14:58:12

오돔?

2016-07-29 15:00:36

앤드류 바이넘

2016-07-29 15:08:48

바이넘은 의외로 워크에틱이 좋은 선수였습니다

2016-07-29 17:12:11

코비가 새벽에 전화할때 달려나오던 놈이라고 하죠. 말년에야 무릎망가지고 트레이드 된 후에는 모르겠지만 정신적인 성숙함과 별개로 기본적인 워크에틱은 성실 쪽에 가까웠던 선수입니다.

2016-07-29 15:00:59

잭라빈이요, 재능에 비해 아직 실력발휘를 못하는듯한?

2016-07-29 15:07:18

라빈은 절대 게으르지 않죠. 짐렛으로 소문났는걸요 신체적 재능에 비해 실력발휘를 못하고 있는건 사실이긴하지만요

2016-07-29 15:09:20

좀 더 성장이 기대되네요
응원합니다

2016-07-29 15:09:00

천재는 몰라도 절대 게으르지 않습니다.. 이미지는 그래보여도..

2016-07-29 15:03:06

자말이죠.오프시즌에 슈팅연습한적없다고

2016-07-29 15:47:05

진짜요????? 와 연습벌레일줄

2016-07-30 00:48:41

자말은 확실히 천재과긴 하죠

2016-07-29 15:03:25

라마오덤이 바로 떠올라요

2016-07-29 15:04:30

라마 오덤과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떠오릅니다.

WR
2016-07-29 15:41:35

저도 글쓰면서 사실 이 두사람을 염두해뒀었어요.
본문에 언급할까 말까 하다가 왠지 답정너 느낌이
날까봐 제외했었습니다. 티맥은 부상으로 인한
기량저하로 보는경우가 많은데 실상은 워크에틱이
문제인 선수였다고 봅니다.

2016-07-29 15:09:41

재능하나로 레전드까지 올라간분은 윌트옹. 

여자 만명이랑 잤던가요?
2016-07-29 15:12:16

이만이죠^^ 만명이라고 하면 무덤에서 뛰쳐 나오실듯

WR
2016-07-29 15:34:18

여자 이만명과 자려면 시합때 빼곤 죄다 그짓에 시간을 투자해야 가능하겠네요.
그말이 사실이라면 연습할 시간이 없었을테니 진짜 게으른천재의 끝판왕일듯

2016-07-29 18:41:13

한번에 열명씩이면 뭐...
금방 채우겠는데요
매직존슨이나 레딕도 마찬가지

2016-07-29 15:16:31

빈스 카터가 떠오르네요....

WR
2016-07-29 15:36:27

빈스카터가 재능에 비해 아쉬운건 맞지만 선수생활 이라 오래 이어나가는거보면
워크에틱도 나쁘지 않을꺼 같은데 카터가 워크에틱이 어떤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2016-07-29 15:58:07

빈스카터 연습량 엄청납니다. 

팀연습에서 늘 빈스카터가 제일 먼저 나온다고 하네요.
다만 몸싸움을 싫어하고 독한 승부욕이 없던 점, 태업사건이 그의 이미지를
망친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2016-07-29 17:07:14

빈스카터는 인게임내에서 투쟁심이 부족했을 뿐이지 결코 노력을 안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노력형 선수라는 증거가 덩크로 상징이될만큼 엄청난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 였지만 나이들어감에 따라 감퇴되는 운동능력을 커버하기 위하여 3점을 노력을 통해 장착을 했죠. 운동능력으로 20대 초반에 승부하던 선수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가치를 잃어버리고 오래지 않아 퇴물이 되는 무수한 사례를 보면, 이렇게 커리어를 오랫동안 경쟁력있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관리가 필요합니다.

2016-07-29 15:22:13

일단 제가 생각하는 거는 뭐가 어쨋든 오프시즌에 몸관리 안하는 선수들은 다 똑같다고 봅니다.기술은 아니어도 모든 행동을 취할 기본베이스조차 유지도 못하게 몸을 오프시즌에 망치는 선수는 워크에틱이 무조건 적으로 나쁘다고 봅니다.

WR
2016-07-29 15:43:59

동감합니다. 전 그래서 구단차원에서 선수들 오프시즌도 관리해주는게
현명한거 같아요. 선수가 못한다면 팀차원에서라도 관리를 해줘야되지 않나
보거든요

2016-07-29 15:24:00

물살로 유명한 앤투완 워커가 생각나네요

2016-07-29 15:26:22

느바는 아니지만 카사노가 떠오르네요
악마의 재능...

2016-07-29 15:29:00

발로테리...

2016-07-29 16:09:13

요녀석은 그냥 악마의 성깔인것 같네요
카사노애 비해서는 보여준게 없어서

WR
2016-07-29 15:31:13

축구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런류의 선수가 엄청많죠.
아드리아누나 호나우지뉴 호나우도 전부 이런류가 아닐런지
아 최고봉은 호마리우겠네요. 보니까 죄다 브라질리언..

2016-07-29 15:45:45

숀 켐프

2016-07-29 18:42:22

저도 숀켐프

2016-07-29 15:45:50

오덤이아 말할것도 없고, 최근 복귀하네 마네 하는 래리 샌더스도 초기에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 결국 멘탈 문제로 무너졌죠.

멀리가면 콜맨이나 워커 같은 파포들이 유독 이런 선수가 많네요. 웨버도 가진 재능에 비해서는 그다지 노력을 많이 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구요.

2016-07-29 15:45:59

저는 샤킬오닐이 생각나네요... Top3안에 들수있는 재능이였지만 조금 부족한 워크에틱과 자기관리가 문제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있었으면 죄송합니다

2016-07-29 15:50:27

마누가 연습을 안하는 스타일 이라고 하죠.
애초에 천재형 선수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친구는 연습은 안해도 비시즌에 아르헨 대표 뛰어야 하고 시즌중에는 온갖 허슬 플레이 하고 해서 연습벌레였다면 몸이 작살났을 겁니다.

2016-07-30 00:52:33

말이 공들고 연습을 안한다지 노력을 안하는 선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이 나이될때까지 이정도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건 자기관리에 어마어마한 노력을 쏳아붓는게 아닌지...
2016-07-29 15:52:35

샼도 그 재능에 mvp가 한번인게 이상할정도로 워크에틱이 모자랐죠.

농구만 전념하는게 아니라 랩, 영화, 티비쇼등등 이 형은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았죠
2016-07-29 15:53:07

오덤은 국제 대회차출때문에 그전에 몸만들어놔서 식스맨 수상을 했죠. 원래도 잘하긴 했는데 초반보단 몸풀리는 후반기에 강한 편이였구요.

2016-07-29 16:03:28

로널드 "플립" 머레이

2016-07-29 16:10:48

비즐리가 생각이 나네요. 마음 먹으면 엄청남 퍼포먼스를...근데.. 그게 안되니..

2016-07-29 16:23:17

빈베이커요..파업후에 나타난 그 모습과 그 뒤로 폭망했던...그전에 에크워틱이 절대 나쁜선수가 아니었는데..이 사건 이후로 저에겐 최악의 에크워틱으로 재능이 못다한 선수로 기억되네요..

2016-07-29 16:23:30

이 부문이라면 말할 것도 없이 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7-29 16:33:10

음... 팀 하더웨이나 스티브 프랜시스 정도일까요??
빅맨 중에서는 오덤이 생각나고
크로포드도 떠오르네요

2016-07-29 16:33:51

숀켐프, 샤킬오닐, 아이버슨이 생각나네요.


모두 엄청난 선수들이었지만, 더더욱 무서워질수 있는 선수들이었다 생각됩니다.


특히나 오닐은 몸관리 잘하고 부지런한 타입이었다면, 정규시즌MVP 몇번 더했을 것 같은데...

진지하게 역대 최강 센터에 확고히 올라설만한 재능이었다 생각합니다.

올랜도시절 몸매와 기동력을 유지했다면, 부상도 더 적었을것 같구요.

자칭 MDE가 아니라 타칭 MDE가 될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2016-07-29 16:47:00

바클리가 거론이 안되네요.


피닉스 시절 KJ가 바클리처럼 연습 안하는 선수는 처음봤다.라고 했고

본인 스스로 시즌에 농구에 더 열정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오프 시즌에는 농구공 만지지도 않는다고 했고

체중 관리하라는 주위에 충고에도 팀훈련만으로 충분해서 따로 개인훈련할필요 없다고 했고

전반전 끝나고 피자 먹는걸로 유명했죠.

그리고 와우에 빠졌던 키린렌코도 생각나네요. 
2016-07-29 19:05:16

모제스말론 한테 혼구녕 나고 태도 바뀜

2016-07-29 22:54:54

저도 여기까지 내려오면서 바클리가 없는게 좀 의아 했네요.

매시즌 시작하며 공을 처음으로 만진다는 일화 들었을때 진짜 경악이었습니다...

탤런트란게 정말 무섭습니다

2016-07-29 16:49:33

예젘 클리퍼스 스포 데리어스 마일스?였나 이 선수는 어땠나요?2000년대 초반 엄청난 유망주 였었는데 빛을 못 봤던 이유가 멘탈이 가장 컸다고 기억나네요.

2016-07-29 17:11:29

바클리요. 얼마 전에 영문포럼(insidehoops)에서 바클리 어떤 팀원이 썼던 글을 읽었습니다. 제목은 "나는 그가 우승을 우승을 하지 못할 걸 알고 있었다"였는데..당시 루키였고 팀 단위로 런닝을 하고 있었는데 연습시간 한참 늦게 도착해서 의자에 털썩 앉더니 백에서 뭘 주섬주섬 꺼내는데 빵이랑 버터랑 가지가지것들을 다 꺼낸 뒤 다 겹치고 발라서 먹더랍니다. 그러면서 씹는 채로 달리고 있는 팀원들한테 "Run, Fuxxing run Motherfuxxers!"라고 외치더랍니다. 그 때 이미 이 팀은 우승을 못할 것을 직감했다고..그랬답니다.

2016-07-29 21:37:18

선즈 시절 그랬다면 정말 할 말이 없네요......

2016-07-29 17:38:20

개인적으로 '에디 그리핀' 원탑입니다.

좋은 운동능력에 긴 윙스팬, 슛거리 등으로 3-4번 모두 가능하다는 평가속에 1픽 얘기도 나오다가 멘탈때문에 7픽으로 밀렸는데 프로와서도 역시 개판.

지금까지 본 모든 구기종목 프로선수 중 얘보다 불성실한 선수를 본 적이 없습니다. 성실하기만 했어도 지금까지도 스트레치형 4번으로 꽤나 많은 연봉받고 뛰고 있었겠죠.

2016-07-29 21:44:07

정말 안타까운 친구죠......


멘탈이 가장 큰 문제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대학 때도 폭력 문제 등의 여러 문제를 일으키다 로케츠에서도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고
미네소타와서 KG와 뛰며 조금씩 멘탈이 잡혀가나 했으나 의지 할 가족들이 (사고였는지 질병이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전부 세상을 떠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10년 전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자신의 SUV로 달리는 열차에 받은걸로 기억합니다.) 주변에 정신적으로 의지할 사람이 없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때 기사들 보면서 그리핀 이 친구 우울증이 심각했던 걸로 예상되더군요.

재능을 떠나서 인생이 기구한 정말 안타까운 친구였습니다.
오덤도 비슷한 이유로(가족들을 짧은 시간 동안 많이 잃었죠. 아들을 포함해서) 멘탈이 완전히 박살났었구요.

이들에게 멘탈을 잡아 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이 곁에 있었다면 인생이 바뀌었을텐데 안타까웠습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공통적으로 영화 '굿윌 헌팅'의 맷데이먼 역할이 떠오르더군요.
천재적인 재능 하지만 멘탈 이슈로 방황하다 결국 좋은 롤 모델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며 인생이 바뀌는 모습에서 말이죠. 
2016-07-29 17:40:31

워싱턴 시절까지의 크리스 웨버도 부족한 열정, 부족한 워크에틱 문제가 늘 지적되던 선수죠. 팀 연습에 너무 자주 빠지고 몸관리 부실(살이 찌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오프시즌에 몸관리가 하나도 안되있어서 시즌 초반, 점프가 안되서 쉬운 덩크도 가끔 실패하곤 했었죠. 몇 게임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날아다녔지만...), 마리화나 소지에다 감독과 불화까지... 킹스로 가서 갱생에 성공했지만요. 

2016-07-29 17:47:57

바클리

모제스 말론이 바클리 루키때 맨날 피자 10판시켜먹고 그러니깐 공식 인증해줬습니다.

"Chales you are fat and lazy."

모제스 말론 추모식 때 바클리가 회상하며 고백했죠.

2016-07-29 18:45:31

이건 무조건 티맥입니다.

Updated at 2016-07-29 18:50:17

나올듯 나올듯 하면서 안나오는 이름이 하나 있네요..

'에디 커리' 요.
이 분야에서는 에디 커리 능가하는 선수는 없다고 봅니다.
리그 들어올 때도 체중관리는 이미 안됐지만 비교대상은 샤크였고..
단, 한번도 몸관리 제대로 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닉스에서 나름 빛나는 시즌도 있었죠.
2016-07-29 19:21:12

의외로 언급이 안되는군요 전 앤트완 '불량감자' 워커 sf 와 pf 를 둘다 커버할수 있는 힘과 스킬, 농구센스도 좋았습니다만 삘 받으면 날려대는 난사와 자꾸 불어나는 살 때문에 급격한 노쇠화를 겪었죠 폴피어스와 결성한 다이나믹듀오의 모습이 아련합니다

2016-07-29 19:41:41

올느바급 재능을 가졌지만

연습하다 감독 뚜까 팬

라트렐 '가족의생계' 스프리웰

2016-07-29 19:59:38

맥기 아닐까요?

디앙이 보다 더큰 키와 윙스팬인데, 열심히 연습 안할거 같아요.

비큐 낮은거도 상황 훈련 열심히 안하고 감독말도 잘 안들을 거 같음

2016-07-29 21:44:56

의외로 하킴 스쿨 수강생이기도합니다...

2016-07-29 20:09:18

숀 켐프

2016-07-29 20:12:12

팀 토마스 언급이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Updated at 2016-07-29 21:50:37

팀 토마스도 재능에 비해 정말 소리없이 사라진 안타까운 케이스죠......

그래도 에디 그리핀 만큼 안타깝게 커리어를 마감하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어 말년 쯤 선즈에서의 모습 재능에 비해선 영 아니었지만 여러 팀 전전하며 지냈던거에 비하면 3점슛 능력은 잘 유지했었더라구요.
그리핀은...... 사고사라고 쓰고 자살이라고 읽습니다. 그의 멘탈을 잡아줄 가족이 살아 있었다면 죽진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2016-07-29 22:34:01

자말 크로포드?

2016-07-29 22:37:11

네임밸류는 떨어지지만 키스밴혼요... 워낙 새가슴 이미지라서 그거 벗어나려면 연습만 해야할것 같은데 결국 극복은...

2016-07-29 23:02:48

클라이드 드렉슬러요.

2016-07-30 00:17:06

라쉬드 왈래스 생각하고 왔는데 없네요.

Updated at 2016-07-30 00:34:35

라마르 오덤요
오덤이 코비급 노력했다면 포인트포워드계에서 르브론 다음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볼핸들링 패싱센스 그 신장대비 나올수없는것들입니다... 리바운드와 수비도 준수하구요

2016-07-30 06:07:20

이거 정말 불명예스러운거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있으니 씁쓸하네요

2016-07-30 06:41:24

댓글을 보니 공감표를 던지고 싶은 선수가 데릭 콜먼. 안트완 워커, 라마 오돔이네요.

에디 그리핀도 1픽 후보가 워크에틱 지적받으며 미끌어진건 질문취지에 가장 잘맞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에디 커리도 이런부류가 아닌가싶습니다. 뉴욕시절 돼지로 비춰진 모습은 충격일정도로 몸관리 안하더라구요.

2016-07-30 08:55:33

90년대로 가면 데릭 콜먼.. 아이재이아 라이더가 생각나네요. 데릭 콜먼은 제2의 칼 말론 소리 듣고 드림팀2에도 뽑힌 재원인데 본인이 스스로 재능을 갉아먹었죠. 제2의 칼 말론 소리 듣던 넘이 칼 말론보다 전성기가 먼저 끝남.. 아이재이아 라이더도 터질 때는 조던에 버금가는 재능이란 소리 들었는데 현실은..... 숀켐프랑 빈 베이커도 나오는데 이 둘은 사실 워크에틱이 좋은 편이었는데 한방에 훅 간 케이스죠. 인사이드 nba에서 96 올림픽 특집으로 2000년 올림픽대표 예상에 둘 다 들어갔어요. 이때까진 매년 기량이 향상되는 성실하고 건실한 젊은 선수 이미지였거든요.. 숀켐프의 경우 코트내에서 성질관리를 못한다는 얘기는 많았지만 성실성에 대한 얘긴 없었죠..

2016-07-30 09:26:07

아니 팀던컨이 언급이 없을줄은..
루키시즌부터 발전이 없었던 선순데요..

2016-07-30 10:29:04

제이알이 있을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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