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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의 빅맨, 트리스탄 탐슨과 크리스 보쉬의 2차스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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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8 11:30:55

11-12 시즌은 보쉬가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에 다음 우승시즌인 12-13시즌을 기준으로 삼았고, 트탐은 올해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먼저 정규시즌 비교입니다.

  크리스 보쉬 트리스탄 탐슨 
 PER 20.0 15.9 
 WS 9.0  8.7 
 WS/48 0.175 0.185 
 BPM 1.2 1.5
 VORP 2.0  2.1 

플레이오프 비교

  크리스 보쉬 트리스탄 탐슨
 PER 16.8  14.2
 WS 2.2 2.0 
 WS/48 0.140  0.155 
 BPM 2.7  2.9 
 VORP 0.9  0.7 

아이러니 하게 거의 2차스텟에선 두선수가 놀랄만큼 유사한 수치를 기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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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8 11:03:19

보쉬는 르브론의 효율성을 높여줄 스페이싱과 르브론부재시의 스코어링 무한 헷지 수비의 핵, 트탐은 리바운드에서 르브론의 부담을 줄여주고 공격권을 가져다주는 에너지넘치는 플레이. 누가 낫다고 하긴 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정규시즌은 보쉬 플옵은 트탐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WR
2016-07-28 11:31:29

확실히 뭔가 느낌이 외곽슛 보쉬와 르브론이 더 어울릴것같은데 실제 코트내 기여하는 상황을 보면 오히려 르브론과 트탐이 훨씬 잘맞는 조각인것같아보이네요

2016-07-28 14:04:47

보쉬가 스크린이 선천적으로 구려서ㅠ

2016-07-28 11:23:39

클래스가 다른 선수인데 신기하네요 트탐 정규시즌 PER이 저렇게 높은줄 몰랐어요 트탐이 데뷔부터 정말 꾸준하게 조금씩 성장해왔는데(강철몸 때문에 기량 하락할 일이 없는 )  담 시즌에는 폭풍 성장한 모습 보여주면 참 좋겠네요 

WR
2016-07-28 11:31:44

트탐은 확실히 건강한게 무기긴하네요

2016-07-28 11:39:32

지난 시즌 초중반, 모즈고프 폼 떨어지고 러브가 감 못찾을때도 유일하게 제 몫을, 아니 그 이상 해준 빅맨입니다.
5년 82밀 오버페이라고 비난하던 사람들앞에서 당당히 증명했죠.

2016-07-28 11:29:40

레퍼런스에는 트탐 PER 15.9로 나오네요

WR
2016-07-28 11:30:39

헛 러브랑 헷갈려서 썻군요

2016-07-28 12:14:20

보쉬의 희생이 그만큼 컸다고 봅니다. 트탐은 자기가 잘하는걸 하는거고 보쉬는 안맞는 역할을 그만큼 잘해낸거구요. 근데 트탐이 계약 이후 행보를 보니 기량상승 이런건 기대가 크게 안돼도 팀에서 자기가 할수있고 도움이 되는것엔 모든걸 걸고 하더군요. 멋있는 선수에요

2016-07-28 12:58:52

스페이싱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리바운드 좋은 빅맨은 코트위에 한명씩은 꼭 필요한거 같네요.탐슨은 정말 블루워커 그 자체인것만 같네요

2016-07-28 13:06:51

꼭 점퍼만으로 스페이싱 하는건 아니죠
공격시 트탐의 가공할만한 공격리바운드는
상대빅맨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결과적으로 림어택하는데 있어서 다른방식으로 스페이싱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2016-07-28 13:09:16

근데.. 히트시절, 그 비정상적일 정도로 고효율 농구가 가능했던건, 보쉬의 공이 정말 컸다 봅니다.

스텟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서 너무나 큰 역할을 했었죠.
스포도 그점에 대해서 직접 언급했었구요.

2016-07-28 13:32:26

히트시절 초반에 보쉬는 정말 .. 바레장 보다 못한 존재로 평가 받았었죠.. 

이는 르브론과 공존의  문제도 있겠지만, 히트에 빅맨뎁스가 너무 처참했기 때문인데..  그  때문에 보쉬가  어울리지  않게 센터롤까지 수행하면서 늙은 던-가 에게 치이면서 엄청 까였었죠... 
히트에라 후반기에는 팀 자체가 수비가 잘 정돈이 되어, 더 이상 골밑 공황이 일어나지 않게 되자 외곽까지 장착하게 된 보쉬가 완소가 되었지만... 만일 이팀에 화이트사이드가 1년만 빨리 발굴되었더라면... 또 다른 역사가 쓰여지지 않았을까요..  

2016-07-28 13:59:14

르브론과 화이트사이드가 1년차로 엇갈리게 된게 참으로 아쉽습니다.

그해 그렉오든에게 작년 화이트사이드의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말이죠.
2016-07-28 23:12:31
만약이지만..
화싸가 1년만 빨리 들어도 쓰리핏에
브롱이는 지금도 마이애미에 있을지도..
2016-07-28 14:01:36

플레이스타일이 같은 포지션 맞아? 싶을 정도로 다른데 재밌네요

2016-07-28 14:46:43

바쉬가 불가리스, 트탐은 비데라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공격(쾌변)하기 편하게 만들어주고 후자는 (분변)뒷처리를 해주는 느낌..?!

2016-07-28 14:55:55

결론은 르브론은 똥을 싼다가 되는군요

2016-07-28 16:35:31

두분 콤비세요? 

Updated at 2016-07-28 16:04:40

전력만 받쳐주면 공격 작업은 나머지 3~4명으로도 해결할 수 있고 수비는 2~3명의 엘리트 수비수들과 수비 전술로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죠. 그런면에서 공격 리바운드에 특화된 탐슨의 보드 장악력은 (물론, 탐슨이 리바운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기에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가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클블이 빡빡한 샐러리 상황 속에서도 결과적으로 멤버를 잘 꾸린 것 같아요.

참고로 보쉬는 팀 전력상 1, 2옵션 선수들과 롤이 겹치고 공간 활용이 애매해서 잘 하던걸 포기한 부분이 많죠. 안 하던 역할을 요구 받고 수행해야 했던 부분도 많구요. 전성기 기준으로 우승팀 전력의 일원으로서의 가치를 봐도 탐슨은 보쉬에게 상당히 밀린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본인의 스타일과 팀의 상황이 어떤 관계였느냐가 크게 달랐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2016-07-28 16:20:05

다른건 몰라도 화싸와 르브론이 딱 한시즌만 풀로 뛰었다면 볼만했을 것 같네요.

2016-07-28 18:12:59

트리스탄 톰슨이 픽앤롤도 잘하나요?

2016-07-28 23:23:25

3옵션 또는 4옵션 고르라면 무조건 둘중에는 트탐입니다.
보쉬의 희생이야가 많은데 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 진격의 히벗을 만들어준것도 보쉬고 던컨의 전성기를 만들어준것도 보쉬죠 골밑수비는 거의 포기수준인 선수라 헷지 리커버리역할 열심히힌거죠 잘하는걸 한겁니다. 어짜피 골밑에 있어도 수비안되고 리바운드가 안되는 빅맨이니까요.
슛팅과 스탭은 역대급 빅맨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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