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보는 16 17시즌 반전드라마-서부(골스팬분들 주의)

난민간지 듀란트의 골든스테이트이적으로 홀로서기가 된 웨스트브룩, 올라디포가 영입이 되었지만 웨이터스의 사우스비치행으로 큰 고민에 빠진다.
전문가들은 '오클라호마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할 것이다. 오클라호마는 40승도 힘들 것이다.'라는 추측하에 선수들과 팬들을 간쫄리게 한다. 시즌이 개막된 후, 오클라호마는 반전을 만들어나갔다. 개막후 내리 10연패를 했으나 마치 싱크로율 400%를 넘긴 에반게리온 초호기같이 웨스트브룩은 미친듯한 스텟과 플레이로 내리 연승을 하기 시작한다. 트리플 더블을 6연속이상씩 찍어간다. 초중반엔 수저로 밥을 떠넘기는(...)플레이를 보여줬으나 폭주한 초호기,아니 웨스트브룩의 내리 이은 연승으로 다른 선수들의 사기를 올리게 한다. 특히 유난히 성장 한 선수들은 아이유친구 유라친구. 처음에 삽질하는 니갱망을 보여줬으나 팬들의 믿음 사랑 용기 믿음 소망을 담아 영혼의 콤비를 보여준다. 여차여차해서 오클라호마는 플레이오프막차를 타 8번시드에 올라선다. 1라운드 상대는 예상대로 1번시드 골든스테이트. 전문가들의 예상은 골든스테이트가 4:0으로 압승할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였다. 발목과 패싱센스 멘탈이 강려크화된 카레, 쿨타임 패치한 클레이 탐슨, 황금전사에 큰 조각이 되어준 듀란트까지. 그들은 천하무적이였다. 하지만 이 셋은 상대를 잘못 만났었던 것이였다. 1차전을 치르기 전까지는.
워리어스 홈경기에서 더욱 더 각성한 웨스트브룩은 50-20-15라는 괴물같은 스텟으로 오라클 아레나를 잠재웠고, 2차전에서도 1차전 못지않은 폭주한 스텟과 아이유친구의 괴물같은 수비로 맞서 싸웠으나 1점차로 패배하였다. 하지만 3차전부터 5차전까지 오클라호마는 반전을 맞이한다. 플옵에서 비실비실했던 벤치멤버들의 부활, 낭심맞고 폭주한 아이유친구의 활약. 또 낭심을 차게 되어 1경기 출전정지먹은 그린. 그리고 4차전 홈에서 듀란트에게 인유어페이스를 먹이고 앤드원을 가지게 된 웨스트브룩. 덩크 후 "Not in my house."까지 외치면서 자유투까지 적립하는 명장면까지. 그리고 5차전에서 역전 버저비터로 8번시드의 기적을 이루어 낸 오클라호마. 판타스틱 4 레이커스 다음으로 더욱 더 거품이 되버린 골든스테이트. 8번시드의 기적은 세계 곳곳 뉴스로 기사화되어 동방의 작은 어느나라까지 소식이 들려진다. 그 여파로 아이유친구와 유라친구는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실제로 그녀들에게 싸인져지와 그녀들의 싸인cd를 교환까지 하게되는데.... 는 꿈





이렇게 일이 되었음...대박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