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리같은 선수가 다시 나올수있을까요?

리바왕도 아니고 빅맨은 전혀 아니지만

바클리옹 너무 조아라하는데...웃긴횽아 인줄만 알았다가 많은경기와 하이라이트자료 찾고 기겁한...실력은 최고인데..반지만 두개정도 따셨으면 더 대단하게 평가했을건데..근데, 그거 아니라도 많은 유형중 가장 놀라운유형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선수가 바클리라고 봅니다.

조던이나 르브론보다도 훨씬 다시나오기힘든 선수죠

바클리가 지금 시대 등장한다면 리그 씹어먹을까요? 그렇다고 봐야겠죠?

드레이먼드 그린이 그래도 가장 바클리를 떠올리는 선수 아닐까요?

그린이 공식신장은 201이지만 르브론과 서있는 모습이나 다른 사진, 영상들을 보면 190대 후반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그린도 리바, 볼핸들링, 어시 다 되면서 수비면에서 골밑 존재감이 엄청나니 공격력이 역대급인 바클리와 스타일은 다르지만 올어라운드한 단신 빅맨이라는 점에서 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미 있습니다 웨스트브룩...  가드로써 커왔기에 그렇지, 4번롤주면 영판똑같이 플레이 할껄요.

그린도 꽤 바클리랑 비슷하죠. 언더사이즈 빅맨인데 키에 안밀리더고 코스트투코스트 플레이도 많이 보여줍니다. 바클리만큼 파워풀하진않지만.

피지컬도 매해마다 좋아지는거같구요.

스몰라인업이 대세인 현 리그에선 바클리같은 타입의 선수가 나올가능성은 오히려 더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바클리가 희귀한 이유는 그시절의 리그는 빅맨지옥속에서 그런 사이즈로 전설급 기량을 보여줬다는거죠. 

리그트렌드는 확실히 바클리같은 스탈을 원하고있으니 비슷한 스탈은 많이 나올겁니다. 하지만 바클리처럼 압도적인 선수가 나올수 있을지...

드레이먼드 그린을 생각해보면(그린이 바클리급이라는게 아닙니다) 굉장히 언더사이즈인 빅맨이 요즘 리그에서 엘리트선수로 살아남는게 불가능한건 아닌거같네요. 분명히 나올거같습니다. 우리가 언제 삼점을 골밑슛처럼(과장해서) 넣는 여리여리한(상대적으로) mvp를 상상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