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는데, 이전 로스터를 보면
아마레의 부상이 시발점아니었나요??
아마레 부상, 잘하고 있던 GM 자르고 바르냐니 영입,CAA의 뉴욕 장악, JR 동생 계약 등 많은 것이 얽혀 있습니다
키드 있을때는 잘했던 것 같은데... 그후 가드진이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마레의 부상이 제일 큰 문제고
주전들이 줄부상으로 5명 핵심멤버로 뛰는 경기가 거의 없던거 같아요. 그리고 베테랑 몇명 데려와서 동부2위하기는 했었는데 플옵가서 제이알의 클럽행 등등의 기행으로 시작해서 분위기 안좋아지고 결국 인디애나한테 2라탈락, 그다음해는 베테랑들이 빠져서 그런가 분위기 이상하게 바뀌고 펠튼 총기사건 제이알 멘탈이슈 등등 펑펑 터지면서 끝없이 추락을...
펠튼 총기사건JR의 각종 멘탈이슈 + 동생사건바르냐니 영입GM아마레의 부상 + 소화기사건린 떴다 > 바로 나감슘퍼트 부상멜로 부상닉스팬들은 보살입니다.
선수중 영입 그자체가 문제인건 바르냐니 뿐이군요
키드 챈들러 나가면서 그리될줄 알았다능~~
린도 은근 자기혼자해야하는 타입이라 멜로랑 안맞았조. 애초에 멤버구성이 효율성이 떨어지는 구성이다 보니, 거기다가 전반적으로 수비력이 떨어지는 라인업에 공격은 개인탤런트에 의존하는팀이라
더욱이 내외부적으로 다사다난한 사건이 발생하면 어수선해지고
필리팬한지 오래됬는데 닉스 오래된팬들한테는 한수 접고들어가야할것같습니다...
그때 당시엔 필 잭슨이 gm은 아니였습니다.설명은 데릭 피셔님이 아주 정확하게 하셨네요...참 저는 응원하는 팀마다 왜그럴까요...한화 닉스 ....
사실 가장 큰건 아마레 부상이죠.5년 1억 계약이었는데 1년반 정도만 제값을 했으니..
윗분들 설명에 덧붙이자면 린은 11-12시즌에만 닉스에서 뛰었습니다.당시에도 다들 번갈아가며 다치는 바람에 모든 주전 멤버가 같이 뛴 경기는 몇경기 안됩니다.린 자체도 주전들의 부상으로 망해가던 닉스를 거의 혼자 살려내면서 등장했죠.
개인적으로 닉스시절 아마레는 진짜 좀 아쉬워요
멜로 데리고오느라 너무 퍼줘서 그런것 같습니다.
펠튼-필즈-갈로-아마레-모즈 라인업 꽤 괜찮았었는데
이 중 주전 세명에 주전급 식스맨 윌챈까지 내주고 텅텅 빈 로스터에서 뭐 성적이 나올리가 없죠.
물론 그 후 영입이 있긴했지만 별볼일없었고 ..
무엇보다 멜로 아마레는 전혀 시너지가 나는 조합이 아닙니다.
멜로가 커리어 평균어시 3개, 아마레는 1개...
두개의 블랙홀을 갖고있었던거죠 닉스는.
애초에 닉스가 멜로를 영입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마레의 부상이 시발점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