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가 골스의 약점을 억지로 찾으려는듯한 글이 많네요

공감입니다
골스랑 시몬스 약점 찾는글이 특히 많이보여요
시즌시작도 안했는데

저도 공감합니다.

이게 골스 팬도 안티도 아닌 제가 보기엔

닭이 먼전지 달걀이 먼전지의 문제긴 한데

골스가 너무 강하다 작년기록을 깰수있다

사기팀이다 이런 말에대한 반발로 골스의 약점에 대해서 많이들 말을 하는 것 같아요

실제 높이가 약해진건 사실이니까요.

원래 슈퍼팀이 만들어지면 약한부분을 찾는건 그리 이상한일도 아니에요. 전당포가 뭉쳤을때도 농구적인 부분이 아니라 나이걱정이 많았죠

듀란트 합류로 많은걸 얻었지만
보것의 스크린과 패싱, 15분이라도 빅라인업을 돌리는 유동성이 사라진건 골스에게 아킬레스건이 될겁니다.

근데 반즈 맥시멈 줬으면 어차피 보것 못 잡는 거 아니었나요? 듀란트랑 반즈랑 연봉 거의 비슷한데...

어차피 약해질 전력을 골스는 역으로 엄청 강하게 만든 것이니 정말 대박 같습니다.

시즌 개막하면 어찌될지는 모르겠죠.
하지만 지금 현재로선 저번 골스보다 더 무섭습니다.

원래 약점이 한 10% 더 약해졌다면, 강점이 한 25% 더 강해진 그런 느낌 아닐까요.

겨우 4점차 이야기 하시는 분이 많은데 파이널 7차전 홈경기 패배한팀이 얼마나될까요?? 그걸 단순 산수로 4점이라 평할수 있을까요?
듀란트가 있다한들 클블홈에서 지던 경기 잡을수 있을까요? 15점차 이상 벌어진 경기들인데요

듀란트 in 보것 out이 득보다 실이 크다는 뉘앙스의 글들이 꽤 자주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공감이 전혀 안갑니다. 게다가 보것 out으로 끝난게 아니라 웨스트 파출리아를 헐값에 얻어왔는데 말이죠... 흠

확실히 듀란트가 들어온 것도 크고, 파이널에서 역사적인 삽질을 한 반즈가 나간것도 커보이네요.

지금 골스가 작년보다 약하는게 아니죠. 전체적인 뎁스가 약해져서 승수는 내려갈꺼 같다. 그러나 플옵은 우승할 확률은 정말 높다라는게 전체적인 의견 아닌가요? 웨스트 파출리아 왔다고 보것의 공백을 매우기는 힘들죠. 분명 시즌 진행하면 인사이드의 대한 아쉬움이 느껴질게 뻔합니다만 그걸 공격력으로 커버를 하겠죠.

지금 당대 골스의 우승을 견제할 수 있는 팀에서 골밑 폭격기가 한명 있다면 그나마 이야기라도 될텐데, 클블은 그런 선수가 없어서...;

너무 강한팀이니깐요.

약점을 주로 응원팀 팬 분들이 부각시키는 느낌이예요... 진짜 걱정인건지... 슈퍼팀 부담에ㅡ앓는 소린지

누구도 지금 워리어스의 전력을 확신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측은 가능하지만 확신은 유의미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림프로텍터의 이탈은 팀전력에서 결코 가볍게 볼수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특히 보것과 에즐리는 골스 빅라인업의 핵심이라고 볼수있는 선수였죠.

골스는 빅라인업과 스몰라인업의 밸런스가 완벽했던 팀이고 데쓰라인업의 출력을 올리려면

반드시 체력보존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빅라인업에서 보것과 에즐리가 해주고있었던 거죠.

쉽게 이야기해서 앞선수비수가 뒤에 림프로텍터를 달고 수비하는것과

그렇지않은것은 체력소모에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지난 마이애미히트가 림프로텍터의 부재로 역대급 활동량을 가진 두 윙어(웨이드,르브론)와

헷지리커버리의 달인 보쉬가 정말 말그대로 발에 땀나게 뛰어다녀서 그만한 수비력을 보여줄수있었죠.

그런데 윙의 한 축 웨이드가 무릎부상으로 활동량이 떨어지고 이를 메꿔줄 벤치뎊쓰가 약하니

결국 14파이널 같은 참사를 당해버렸구요.

그나마 히트는 템포가 느린팀이었지만 골스는 아마도 다음시즌에도 리그에서 가장 빠른팀중에

하나일거라는 말이죠. 주요선수들의 체력소모가 어마어마 할겁니다.

체력소모-과부화-부상의 고리에서 예외인팀은 아무도 없어요.

보것 에질리 빠지고 파출리아 웨스트 들어와서 인사이드 10프로약해졌다치면 반즈빠지고 듀란트옴으로써 공격력이 30프로 상승한거같은대요 무엇보다 더블팅 견제에서 벗어난 커리 기대합니다.. 더블팀 견제가줄어듬 턴어버도줄거같고 결론은 수비가 10프로약해지고 공격이 30프로 늘어난기분입니다

생각의 다름이죠

굳이 찾아보자면 그렇다는거죠.
상대팀 입장에서는 어찌됐든 약점을 비집고 찾아내야하는 게 당연한 거니까요.

사람마다 각자 보고싶은 것을 보는 느낌인거 같습니다 저는 골스가 우승 영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전력이 더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골스를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커리압박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백코트 수비수와 기동성있고 공격력은 강한 센터가 있는 조합 그리고 미스매치 유발 슬래셔를 갖춘 팀이라면 골스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이러면 당연히 우승후보겠죠.
제가 생각하는 대 골스 베스트 팀은 현 리그에는 못찾겠고
웨스트브룩 - 대니 그린 - 르브론 - 이바카 - 트리스탄 톰슨입니다.
지금 상태라면 어빙과 웨스트브룩의 트레이드가 실현되면 가장 흡사한 전력이겠네요.

일단 완벽한 팀은 없다고 보는데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골스는 수비만 하나요? 수비가 골스막는것도 생각해야죠.

이번 파이널 패배의 원인이 보것 부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스가 평소대로 몇개 오픈만 넣어줘도 골스가 가져가는 시리즈라 생각합니다. 클블 수비가 완벽했던 건 아니었죠. 반즈 오픈을 무수히 줬는데... 그걸 귀신같이 다 말아드셨죠.

보것 없고 반스 삽질에 4점차 신승인데,

반대로 얘기하자면, 글쓴 분 지난 글 보면 골든스테이트의 모든 행적에 대해 지나치게 후한 듯도 한대요?

커리 탐슨 듀란트 그린
이면

올스타전 에서나볼 라인업이죠

르브론 어빙 러브도 국대라인업이기는
하지만요

슈퍼팀에 더 슈퍼팀

이번 파이널에서 보것 없는 경기를 이긴걸 보면
확실히 보것의 부재는 마이너스죠.
하지만 반스가 듀란트로 바뀐점은 확실히 플러스.
이 변화가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