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서스팬분들은 지금 스쿼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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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2 20:12:12

드래프트 이전에,

오카포,노엘의 트레이드 얘기가 끊임없이 나왔었죠. 보스턴,미네소타 등과의 구체적인 카드까지 언론에 나왔지만 식서스는 하지 않았죠.

시몬스 픽 이후에도, 시몬스도 아무래도 슛 레인지는 넓지않고, 림 지향형이다보니

언론에서 트레이드 얘기가 몇번 언급되었고,

혹시 식서스팬분들은 뭔가 오카포나 노엘 등을 이용한 가드와의 트레이드를 원하시나요?

아니면 현재 멤버를 유지하시는걸 바라시나요?

담시즌 어떤 모습일지 참 기대되네요.

Comments

2016-07-12 20:30:24

사리치도 합류하고 엠비드도 돌아오면 식서스 빅맨뎁쓰는 NBA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교통정리가 시급해보입니다..

2016-07-12 20:42:24

덴버 말론감독처럼 상황에 따라 기용한다면야..

2016-07-12 20:51:04

트레이드는 하면 좋고 안해도 그렇게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당장 엠비드가 오랜 시간을 뛰기는 어러울거라고 보기에 오카포-노엘이 나름 오랜시간 뛸 수도 있다고 봅니다. 더구나 노엘도 다음 시즌 후에 제한적 FA로 풀려서 트레이드를 안해도 떠날 확률이 있습니다. 달리는 농구에 오카포가 안 맞기는 해도 노엘에 거액 줄 팀이 꽤 있을 것 같아서 샐러리 아낄 생각이 좀 있다면 내년에 노엘에 어떤 오퍼가 오는지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로스터를 보더라도 지난 시즌이랑 너무 달라서 가늠이 안되네요.

당장 올 시즌에 합류할 선수만 해도 시몬스, 사리치, 엠비드, 베일리스, 핸더슨, 세르히오 로드리게스, 루와우 등 무려 8명입니다. 지난 시즌이랑 아예 팀이 통째로 바뀐거라고 봐서 예측이 좀 어려울듯. 베일리스 핸더슨은 8년 이상 경력자고, 세르히오 로드리게스도 NBA에서도 활약도 했고 유럽무대 잔뼈가 굵어서 지난 시즌보단 성적이 나을겁니다. 그래도 플레이오프는 매우 회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