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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로가 인종차별주의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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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2 10:34:43

정말 무슨 정식으로 밝혀진 사실도 아니고 인종차별 낙인 찍혀서 비난받는게 팬입장에서 너무 억울하네요..
미국이나 사무국이 인종차별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만 봐도 진짜 멜로가 인종차별주의자라면 리그에서 지금처럼 슈퍼스타대우받으면서 뛸수있었을까요?
근데 무슨 멜로가 동양인만 두들겨 팬것도 아니고 린한테 진짜 하드파울 딱 한번했는데 동양인 인종 차별자 소리를 듣네요;; 그럼 그린이 아담스 거기 때리는 하드파울한건 무슨 백인 인종차별주의자라서 그런거고 르브론이 당하는 하드파울은 선수들이 르브론 혐오라서 하는건가요? 칼데론 사건은 저도 비판했었지만 그 사건 그대로로 봐야지 그것역시 인종차별의 일환으로 보면안되죠 그럼 포징이는 흑인이라서 인터뷰에서 멜로가잘해준다 좋은 멘토다라고 하나요...
그 목걸이는 다른분이 이미 댓글에서 설명해주셨지만 흑인힙합문화에 스며들어있는 슬랭적이고 종교적인 의미가 더욱강하고 인종차별논란은 현지에서도 기다 아니다로 맨날싸우는데 엄청 확정지어서 말씀들하시네요. 멜로가 호크스 인종차별문제때 여타 다른선수들보다 굉장히 크게 분노하고 인터뷰했던거는 그대로 쏙 빠지구요.
아니 기본적으로 맞는말한사람한테 이 무슨... 멜로 블락영상보시면 원래 린한테 하듯이 블락해요 기본적으로 탄력이 딸려서.. 하드파울한다고 욕먹는것도아니고 좋은말한번했다가 하드파울=인종차별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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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2 10:30:54

무슨 소식이 있었나요?
요근래 멜로 글 자체를 얼마 못봐서..

WR
2016-07-12 10:31:49

뉴스란에 멜로 기사 댓글 보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6-07-12 10:39:06

뉴스란에 멜로가 댈러스 사건에 대해 서로 적대하지 말자, 우리같은 스타들이 나서서 험악한 분위기를 해소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기사가 났는데 거기에 멜로가 흑인우월주의자, 인종차별자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저도 올드유저는 아니고 가입한지 얼마 안됐지만 최근에 엔톡이 너무 날이선 분위기에 확정되지 않은것을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에 소모적이고 적대적인 논쟁에 지쳐서 안들어오고 뉴스만 보는데 뉴스에까지 그런 댓글이 있더라고요

멜로가 그간 잘못한게 많을 수 있는데 최소한 그런댓글 달릴만한 코멘트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화해하자고 하는 글에 인종차별주의자라는둥 이런얘기가 왜 달리나요 멜로가 백인 깐것도 아닌데...

WR
2016-07-12 10:41:05

그러게요.. 단지 좋은말했을뿐인데..
무슨 그 근거가 더 황당하네요..

2016-07-12 10:41:27

본인 이미지는 본인이 만드는 거죠. 팬들 의견이랑 상관 없이죠.


WR
Updated at 2016-07-12 10:45:36

본인이 인종차별이미지를 안말들었는데 팬들이 만들가고 있는거 아닌가요? 진짜 린한테 한 하드파울이 인종차별로 연결되는게 정상적인 상황인가요?
수비안한다 이기적이다 난사다 이런 이미지는 팬인 저도 인정하는부분이죠 본인이 만들었으니깐 근데 인종차별주의자는 본인이 만든적없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당황스럽네요

2016-07-12 11:02:14

저도 저 파울이 인종차별적 의미인지는 본인만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플레이 스타일이 더티할 수 도 있죠. 팬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연관 짓는데는 평소의 이미지가 한 몫 했다고 봐서요.

그리고 린에게 더티파울 한 건 코비, 제이슨 키드, 제이슨 테리 등 상당하죠. 그게 전부 인종적 의미였다고 볼 수 없겠죠. 저는 오히려 제이슨 키드가 더 의심스러웠습니다.

WR
2016-07-12 11:07:54

저는 그 연결고리가 이해가 안되서 말씀드렸던거예요 평소의 이미지.. 멜로의 평소 이미지는 난사왕 수비안해 미들점퍼 등이지 인종차별관련해서는 큰이야기가 없던선수인데 린한테 하드파울을했다? 아니 인종차별을 하다니!로 연결되는게 이상하지않나요? 진짜 야오밍한테부터시작해서 하다디 등 올림픽에서도 동양인들한테 하드파울을 한게 선수경력포함해서 단 1회예요 1회 근데 그게 인종차별이라니.. 팬으로써 너무 억울하네요

2016-07-12 11:15:26
엔뉴스에 좋은 행동과 상반된 글들이 많아 멜로의 플레이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안타까울 수 있다 생각합니다만 흑인 우월주의 상징하는 목걸이 찼고, 그게 논란이 되었는데 해명도 없었네요. 뉴욕에 린이 있을 때도 멜로랑 논란이 있었고요. 단 한올의 인종차별적 요소가 없진 않았습니다.  
WR
2016-07-12 11:20:26

그 목걸이는 현지에서도 인종차별의미가 있다 없다로 논란이 있는 사안이구요. 뉴스란의 댓글에서 여러분들과 저도 본문에서 설명드린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린과의 논란이 인종차별이라고 표현할수있다면 하든과 파슨스 그리고 당장 휴스턴 모리 단장까지 모두 인종차별자의 이미지를 갖고 있겠네요..

WR
2016-07-12 11:26:06

추가로 다른분께 드린 피드백 붙입니디..
근데 진심으로 말씀드리고싶은게 가장큰근거가 린한테 한 하드파울이겠죠? 멜로의 긴 선수생활동안 야오밍 린 각종 올림픽에서 만난 중국 및 필리핀선수들과 방한에서 뛴 경기 포함해서 동양인한테 하고 회자되는 파울은 린한테 한 파울 하나예요... 동양인 선수들만날때마다 두드려팬게 아니라요.. 도대체 그런 의심이 들 행동을 뭐를 했는지 질문드리고 싶네요.. 목걸이야 다른분이 뉴스 댓글에서 설명해주셧고 저도 설명햇고 애틀란타 구단주사 인종차별사건때도 선수대표로 비판했던게 멜로 아니었던가요?

2016-07-12 11:31:29

뉴스란의 카멜로님도 목걸이가 인정차별적 요소가 있는 건 맞다라고 설명하셨는데요. 멜로가 실제 그런 의미였는지가 논란이 되는 거고요. 그런 맥락에서 린에게 가한 파울도 의심받는 상황이지 그걸 따로따로 논란이 있으니 넘어가고 파울 하나만 보자라고 하면 그건 팬의 입장에서 맥락을 너무 무시하는 거죠. 실제로 앤서니가 인종주의자인지 여부와는 별개로요. 그냥 양측의 해석이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 그걸 반박하고 논쟁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양측다 확실하게 증명을 못하니까요.

WR
Updated at 2016-07-12 11:37:12

저도 그부분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자이언트킬링님도 이해해주셔야 할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양측다 확실하게 증명을 못하는 상황에서는 비판을 해서는 안되지 않나요?? 왜 증명되지 않은 사안여 인종차별자 낙인을 찍고 비판을 가하는거죠?? 개인이 멜로는 인종차별자야 라고 생각하는것과 멜로팬을포함한 다수의 목격자가있는 공개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것과는 다른 행위죠

2016-07-12 11:40:55

해석의 차이가 있고 의견이 갈리는 상황에서 나는 이러이러하게 생각한다라는 말도 못하나요? 꼭 팬의 입맛대로 여론이 돌아가는 건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도 마찬가지겠죠. 양측의 의견이 있으니 그걸 논쟁 붙어서 입을 막고자 할 문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냥 각자의 생각이 다른 걸 본인이 내린 결론대로 논증이 아닌 발언자체를 비판하는 건 잘못이라는 거죠. 제가 멜로가 인종주의자다라는게 아니라요.

2016-07-12 10:53:47

사실 이미지 안좋은건 멜로가 자초한건 맞고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개인의 자유인데 확정된것도 아닌 그 이미지를 굳이 개연성 없는 저 글에 올리면서 까내리는건 아닌것 같네요.

2016-07-12 10:41:33

순간 여기가 엔비에이매니아가 맞나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옳은 발언을 한 멜로고 좋은 뉴스였는데

2016-07-12 10:43:44

저도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증거도 없이 멜로를 인종차별주의자로 매도하는 건 좀 그렇네요. (린 하드파울, 목걸이를 예시로 들며 몰아가는 것은 확대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7-12 10:45:18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설령 멜로가 진짜 인종차별주의자일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비난하면 안되죠. 게다가 멜로가 평소에 그런 성향을 드러낸 것도 아닌 걸로 알고있는데, 린에 대한 하드파울 하나로 그를 인종차별주의자로 몰아가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2016-07-12 10:47:50


 멜로가 직접적으로 우월주의를 내비친것도 아니고 이번 사태에 대해 옳은말한거 뿐인데

 댓글은 이상한쪽으로 흘러가네요.


 최근 국내에서도 비슷하게 흘러간 사건이 하나 있는거같은데 기분이 묘합니다.

2016-07-12 11:00:25

맥락없는 팩트는 죽은 팩트죠.

설령 주고 있는 메시지가 반박할 수 없는 메시지라도 어떤 전달자가 말하느냐에 따라, 즉 맥락에 따라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WR
2016-07-12 11:05:13

근데 이해가 안가는게 어떤 전달자가 말하느냐라는 말씀인데요.. 그럼 멜로가 원래 인종차별을 하던 사람이라 저런 메시지를 던져도 사람들이 못받아들인다고 보시는건가요??

2016-07-12 11:10:52

뉴스란 댓글들이 딱 그런 모습 아닐까 싶네요?

'원래 인종차별을 하던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의심이 들 행동을 해오던 스타가 이야기하니 그런 반응들이 나오는 것 아닐까요?
WR
Updated at 2016-07-12 11:15:25

근데 진심으로 말씀드리고싶은게 가장큰근거가 린한테 한 하드파울이겠죠? 멜로의 긴 선수생활동안 야오밍 린 각종 올림픽에서 만난 중국 및 필리핀선수들과 방한에서 뛴 경기 포함해서 동양인한테 하고 회자되는 파울은 린한테 한 파울 하나예요... 동양인 선수들만날때마다 두드려팬게 아니라요.. 도대체 그런 의심이 들 행동을 뭐를 했는지 질문드리고 싶네요.. 목걸이야 다른분이 뉴스 댓글에서 설명해주셧고 저도 설명햇고 애틀란타 구단주사 인종차별사건때도 선수대표로 비판했던게 멜로 아니었던가요?

2016-07-12 11:18:31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전 '이 논란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라는 분들에게 제 댓글로 제언 비슷한 걸 할 의도였습니다. 멜로가 어떤 선수다를 규정하고 싶진 않네요.


그래서 혹시나 찾아봤는데, 이런 기사가 있습니다.
http://madamenoire.com/456949/know-celebrities-five-percenters/
기사 마지막에는 이 단체의 유명한 어떤 사람이 '멜로가 어느 정도 연관이 있고, 그 형은 이 단체 사람이다'란 식으로 인터뷰한 것 같습니다...
2016-07-12 11:15:47

글쎄요. 의심이라니 이해가 안되네요. 사실 멜로를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는 개인의 맘이지만, 멜로가 의심받을 행동을 했다니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네요.

2016-07-12 11:26:02

멜로를 딱히 응원하는것은 아니지만 그 의심스런 행동이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거나 했으면 모를까 멜로가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의심하시는 분들은 그저 단순히 경기중 일어난 강한파울을 보고 인종차별 주의자일수도있다.. 라고 생각하는것 아닐런지요.. 혹 인종차별주의자로 의심받을만한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2016-07-12 11:09:32

덧붙여서 멜로가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 우승보다 돈때문에 뉴욕에 남았다는 등의 근거없는 이야기도 그만봤으면 좋겠습니다.

멜로가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한다, 1옵션 우승은 힘들다, 경기내에서 못한다 이런이야기는 다 맞고 근거있는 이야기인데 돈때문에 남았다 야망이 없다는 이유는 어떤 근거에서 나온 이야기일까요? 페이컷하는 선수는 페이컷해서 욕먹고, 이적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는 이적해서 욕먹고 남은 스타는 맥시멈을 받았다고 욕먹습니다. 비단 멜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마찬가지에요. 팩트나 개연성이 있는걸로 까야지 왜 확정되지 않은것, 검증되지 않은것, 정황만 가지고 확정해서 까내리는 분위기가 엄청 지칩니다. 엄청난 스탯을 첨부하라는게 아니고요...

활동한지 오래된건 아니고 눈팅회원이지만 매니아에 애정이 많은데... 진짜 엔톡은 안들어오게 되네요... 조금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2016-07-12 11:23:21

우승보다는 돈때문에 남을거 같지는 않지만

우승에 대한 애착이 없어보이긴 합니다.
우승보다도 승리라는거에 대한 애착이 없어보여요
은퇴한 던컨만 해도 마이애미와 졌을 때 그 냉정한 사람이 땅을 치며 분노를 했죠.
근데 멜로는 경기에서 동료가 위닝샷을 넣었는데 미동도 없는 걸 보고 느꼈네요.
승리나 우승에 절실하지 않구나.
이런 모습들을 보면 승리나 우승보다는 돈이나 기타 환경을 택하여서 뉴욕에 남았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올만 하고 충분한 근거가 되겠죠?
2016-07-12 12:09:39

팬들만의 억측으로 까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선수 입장에서는 여러 사정이 있을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번 웨이드의 이적도 구단과의 불화설이 팬들에게 알려지지만 않았다면 뭣도 모르는 팬들때문에 많은 비난에 시달렸을거라 보여집니다.

2016-07-12 11:20:50
저도 글쓴이의견에 동의합니다.
사실 본토팬이 린이 얻어맞는 영상을 만든건 특정선수가 아닌 사무국과 심판진에 대한 비판이었죠.
똑같은 상황에서 누구는 플래그런트 파울을 주고 안주고에 대한 비판인데
멜로형이 하드파울을 했고 그 영상에 등장했다고 '멜로=인종차별'로 가는건 지나친 비약입니다.

아무래도 멜로형 파울동영상을 만들어 인종차별없이 모두에게 하드파울하는 걸 해야 믿을듯하네요(농담입니다)
2016-07-12 11:21:30

린이랑 무서워서 경기 하겠나요?
좀만 거친 파울 나와도 인종차별주의자 낙인인데 이건..
지금 이런식으로 인종차별주의자 만든게 한두번이 아니죠.

WR
2016-07-12 11:23:56

그러게요 린도좋아하는 입장인데 이런 논란이 나올때마다 황당하네요. 그영상에 나오는 선수가 한둘이 아닌데 항상 특정선수만 주목받는것도 마찬가지구요

2016-07-12 11:26:06

경기 내 소수의 플레이를 그 선수의 인성을 대변하는 것처럼 묘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동의합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이런 저런 비난들을 보면, 너무 쉽게 너무 심한 비난들이 난무해요. 
2016-07-12 11:37:33

전 평소 멜로에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을 정도로 관심이 아예 없는 사람인데

린 관련 영상을 봤을 때 뭐 저딴 파울을 하나 비매너네. 이정도의 생각은 했었지만 인종차별까지 나오는건 뜬금없다고 느꼈었네요.

2016-07-12 12:28:26

그간 멜로가 해왔던 인권관련 행보를 보면 절대 저렇게 말 할 수 없습니다, 하드파울 몇 장면만 보고 인종차별주의라니요 말 도 안되는 소리죠

WR
2016-07-12 12:29:43

심지어 몇장면도아니고 그동안 올림픽 방한행사 야오밍 등 수많은 동양인과 뛴 경기중에 비판받는파울은 린한테 한 단 한개뿐이죠

Updated at 2016-07-12 12:43:41

세 달 전쯤에 린의 하드파울 모음?같은 영상이 이슈가 됐었죠. 하드파울이지만 플래그넌트 파울이 안불린 영상들이요. 매니아에도 올라왔었고 그 때 멜로는 동양인을 차별한다!라는 인식이 생겨버린 듯 합니다.

/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487029&page=2

이 당시에 프레임이 '동양인에 대한 차별'로 형성되서 멜로=인종차별 이렇게 진행되버린 것이 아닐까싶네요.. 그때 이 영상의 파급력때문에 리그 차원에서도 '차별은 없다' 해명을 했었죠.
하지만 해명이 전혀 설득력이 없어서 더 반감을 일으키기도 했구요

하지만 이런 일련의 과정으로 멜로에게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말하는건 너무 확대해석된거죠. 사실 이슈된 영상도 리그와 심판들의 차별을 비판하는 거였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리그 차원에서 해명을 한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화살을 멜로가 받는간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7-12 14:35:13

하드파울했다고 인종차별주의자로 몰아가는 거 보고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어요.


멜로 밑에서 쳐내는 블락 많이 시도하는데..

2016-07-12 14:30:03

예전에 린 동영상 터졌을 때도 멜로 꼴보기 싫어서 팬질접네 마네 하는 글로 한번 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멜로가 볼티모어 사건때도 거리행진이었나 앞장서서 한 게 본인이 보낸 유년시절의 경험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구요.
잘못된 것을 나서서 바로잡아야 한다는 말이 어떻게 저렇게 해석될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사실 뉴스에 그 기사 올라오고 댓글이 하나도 없을 때 볼티모어 사건과 멜로의 유년시기에 대한 언급과 이번일과의 연관성에 관한 댓글을 달고 싶었다가 귀차니즘으로 쓰다가 지웠는데 쓸 걸 그랬습니다. 멜로가 린 일과 목걸이로 인종차별에 대한 의심을 산다규는 해도 처음 몇몇 댓글이 부정적으로 달리니 그대로 부정적인 의심과 부당한 비난이 이아지는 경우를 몇 봤는데 이번에도 여지앖이 그렇네요. 멜로팬도 힘들어요. 물론 르브론도 좋아하다보니 걸러듣는게 습관이 되서 넘기지만요.

2016-07-12 15:36:49

린에게 하드파울을하면 인종차별주의자가 되는거군. 아주 논리적이야...미개하네요.정말.

2016-07-12 17:23:14

카멜로는 인종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선적이 많아 그에 관련된 행동도 주목을 받는 것으로 보이는데, 제 생각에 첫째로는 아마도 진정한 의미의 평등이라기 보다는 흑인의 인권환경 개선에 관심이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둘째로는 굉장히 부주의한 성격이고요. 진위여부를 떠나, 인종문제에 관심있는 사람이 그런 목걸이를 차고 사진을 찍는다는게 어지간히 무신경한 사람 아니고서야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글쓴분은 그 목걸이의 심벌이 실은 인종차별과 연관된 것이 아닐수도 있다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데, 그 단체는 엄연히 흑인우월주의와 깊고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백인에 대한 혐오로 인식됩니다. 교리의 깊은 뜻은 그게 아니다 이런것은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식으로 치면 욱일기도 남부깃발도 원래 의미는 그게 아니니까요.

WR
Updated at 2016-07-12 17:44:39

그 부분에서 저랑 관점이 다르신것같아요 국내에서 욱일기 박힌 나이키와 티셔츠를 입은 인기아이돌=극우주의자? 가 아니라 개념이 덜박힌 사람으로 보는 반면에 흑인우월주의목걸이 멜로=인종차별주의자! 의 시선인거죠. 그리고 확실히 백인혐오를 한다면 그런 언어나 행동을 해야하는데 멜로는 이번 칼데론 사건제외하고는 백인과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고 백인 신인이 가장 존경하는 멘토이자 평소 백인 선수들과도 친하게 지내는게 현실이죠. 또한 린의 영상에 등장하는 코비 키드 등 많은 선수가 등장하는데 유독 멜로에게만 그런 스펙트럼이 씌어진 것도 사실이구요. 진짜 린 사건으로 멜로를 깔라면 코비 키드 등 모든 선수에게 동일한 시선이 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영상자체가 선수가 아닌 심판과 사무국을 상대로 제작된거니깐 지금 이 상황이 당황스럽네요

Updated at 2016-07-12 18:53:24

왜냐하면 그런 아이돌은 그냥 그런 시사에 관심이 없는 철부지라고 보는 것이 맞지만, 평소에 인권문제에 적극 나서는 사람이라면 그보다는 좀 더 나은것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게 문제가 되는 줄도 모르는, 그냥 개념이 덜 박힌 사람으로 볼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자신이 잘 파악을 못하고 있는 이슈인 인종차별문제에 적극 나서서 발언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파이브퍼센터즈 목걸이를 매고 다니는 유력인사가 흑인차별에 대해서 말하고 다니면, 흑인인권운동 자체가 곡해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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