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기치의 역할이 중요해지겠네요

텅빈 로스터를 채울텐데 와데를 보내고 대체 어떤 선수들로 구성을 할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내년에 또 어떤 빅네임을 노리고 있길래 이런 얼토당토한 짓을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듀란트는 이미 물건너 같구요.

드라기치-티존-윈슬로우-보쉬-화사

윈슬로가 어느정도 하프코트 슬래싱 롤을 먹어가면서 성장가능성을 지켜봐야겠죠 하..

선즈시절의 모습을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웨이드가 떠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엄청난 상실감을 느낍니다만 또 하나 걱정되는 것은 루키들에게 안좋은 선례를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웨이드라는 프랜차이저가 받는 리스펙과 명예를 보여주고 구단에 대한 충성심을 키워주면서 새로운 프랜차이저가 되는 길을 열어주는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는데...

떠난것과 별개로 떠나는 과정이 매우 깔끔치 못했기에 루키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이는 장기적으로 히트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웨이드의 존재가 워낙 크다고 보기 때문에 솔직히... 이번시즌 플옵은 갈진 모르겠지만 간다고해도 어웨이로 갈것 같은 예감이 큽니다. 위에 클리브랜드, 토론토, 보스턴, 인디애나, 디트로이트 이 5팀보다 높다고는 전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뉴욕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뉴욕까지 잘하면... 

이제는 정말 업템포 뿐인듯 다른데는 다 보강했는데 히트만 잃었네요

보쉬만 건강하다면 여전히 플옵 상위시드 노릴 전력은 된다고 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