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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가 듀랭이의 합류로 미친 전력의 팀이 되었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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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9:00:33

네 우승 가능성 가장 높다 라는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우승이다 라고 점치기는 이릅니다.
03/04 시즌 레이커스의 반지원정대
당시 당연히 레이커스의 우승을 대다수 점쳤습니다.
그러나 특출난 에이스 없이 오로지 강력한 조직력으로 똘똘 뭉친 디트의 배드보이즈 2기가 반지원정대를 꺾었습니다.
파이널 직전까지도 그렇게 되리라 예상한 사람은 10중 1도 안됐을 정도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보쉬 르브론 웨이드가 마이애미에서 막 뭉쳤을때도 당연 우승을 점쳤습니다.
그러나 우승은 그 다음시즌 되서나 했죠
당장에 저번시즌 73승 골스
3승 1패에서 뒤집히리라 상상하기 힘들었을겁니다.
그저 지켜만 보자구요~ 어떻게 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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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6-07-06 09:16:04

말씀하신 것과 관련해서 최근에 읽은 글 중에서 다음 문구가 인상적이더군요. 


이 팀과 그들의 능력을 보고 당연하게 느껴지는 결과에 다다르는 것은 쉬운 일이다. 하지만 이런 성급한 생각은 빗나갈 수 있다. 히트의 빅3는 무적이었어야 했다; 그들은 그렇지 않았다. 캡스 빅3는 역사상 가장 좋은 공격력을 보여줬어야 했다; 그들은 그렇지 않았다. 2004년 피스톤즈는 레이커스 상대로 무력했어야 했다; 그들은 그렇지 않았다. 더크 노비츠키와 댈러스는 궁지에 몰린 젊은 웨이드를 상대했고 우승팀이 됐었어야 했다;그들은 그렇지 않았다. 

"It is easy to look at this team and their talent and let your mind sprint to the seemingly obvious conclusions. A slippery slope awaits hurried thinking. The Heat’s Big 3 were supposed to be unstoppable; they were not. This Cavs Big 3 was supposed to be the best offense the NBA had ever seen; they were not. The 2004 Detroit Pistons were supposed to be helpless against the Los Angeles Lakers; they were not. Dirk Nowitzki and the Dallas Mavericks had a young Dwyane Wade against the ropes and were supposed to be champions; they were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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