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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찌보면 브롱은 팀구성 참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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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8:35:19

문득 듀랭이 골스 선택을 보며 든 생각이 브롱이 참 팀 구성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히트 빅3는 네임밸류로는 리그 탑이었지만 불안 요소가 많은 팀이었습니다 결과론적이 아니라 그당시 다들 했던 이야기가 다들 돌파가 1옵션인 선수들이기 부득이 재정비를 해야한다는 말이 많았으니까요
팀내 시스템도 아예 새로 만들어 했구요
전 당시에 브롱이 샌안이나 댈러스 가기를 희망했습니다 이 두팀으로 갔을경우에 브롱의 장점을 100프러 활용할수 있다고 봤거든요 그런의미에서 저는 듀랭의 골스 선택은 우승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라고 보여지긴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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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6 08:38:06

당시 댈러스는 몰라도 샌안은 이미 르브론의 클블을 침몰시킨 팀이라,그렇게 되었다면 지금 듀란트가 받는 비난을 고스란히 받았을겁니다. 히트 이적으로 받은 비난에 겁쟁이라는 비난을 덤으로요

2016-07-06 08:40:37

브롱이는 보스턴 산왕 골스한테 졌어도 듀란트 처럼 자기를 이긴팀에는 안갔습니다

그들을 꺾어야 의미가있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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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8:50:02

어떤 점이 비슷할까요?

2016-07-06 08:51:42

의견 개진은 좋은데 이런식의 이모티콘 사용은 자제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2016-07-06 08:51:52

대신 2년 연속 리그 1위팀 버리고 사전 협의 후 페이컷해서 슈퍼팀 만들었죠. 보스턴은 끝까지 못 넘었구요. 디시젼은 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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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8:59:45

멀티미디어 게시판의 듀란트 이적 관련 토론에서 스티브 a 스미스의 ''모윌?!' 이 떠오르네요

2016-07-06 08:55:59

그 당시 캡스는 그 시즌 이후로 어짜피 팀이 완전히 재편되는 팀이었습니다. 전 시즌 주축이 다 남은 오클과는 반대편의 상황이었구요. 모라토리움 기간 동안 토의는 어떤 팀하고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 사이의 대화는 말할 것도 없구요. 골스도 시즌 중은 물론 플옵 과정에서도 듀란트 영입을 위한 설득을 했다고 하죠. 보스턴은 히트 이적 이후로 지금까지 한번도 시리즈에서 지지 않았습니다. 

2016-07-06 09:16:11

그렇다고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클블은 르브론을 위해 할 수 있는 지원은 다 해줬어요. 결과가 좋지 않았을 뿐이죠. 해줄거 다 해줬는데도 디시젼으로 빅엿 날리며 떠났으니 팬들이 져지 불태우고 난리났겠죠.
그리고 슈퍼팀 만들어서 보스톤 이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잘 이해가 안가네요.

2016-07-06 09:24:16

윰미씨께서 다신 lebronIrving님의 첫 댓글의 요지는 슈퍼팀을 결성한게 다른게 아니라 자신을 이긴 팀에 갔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히트에 가서 결국 그들을 이겼구요. 그게 차이점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보스턴도 그렇고 그 다음 우승한 레이커스도 히트도 모두 이적으로 좋은 스쿼드를 만들어서 우승했던 팀들이죠. 댈러스나 샌안처럼 아닌 팀도 있구요. 차이점이라면 자신의 라이벌 팀을 꺾은 것과 그들과 타협해서 합류한 것이 차이점이라는 이야기겠죠. 
Updated at 2016-07-06 11:47:10

네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그러나 제가 볼땐 라이벌팀으로 합류한거랑 슈퍼팀 만들어서 라이벌팀 꺾은거나 거기서 거기라는 이야기입니다.
결국은 듀란트, 르브론 둘 다 극복하지 못하고 떠났다는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2016-07-06 10:19:14

그런 팀을 1위시킨게 대단한거죠

2016-07-06 08:56:59

듀란트가 더 쉬운 길로 가는거 같은데요? 73승팀에 업혀가는데. 73승 한 번 달성해서 쉬워보이는 숫자인지 모르지만 그 긴 역사동안 70승 넘긴팀이 두 팀밖에 없습니다. 다들 말하는 슈퍼팀들은 70승 넘겨본 적도 없구요.

2016-07-06 08:40:38

우승도 우승이지만 웨이드 보쉬랑 국대 시절 많이 친했던게 주요하지 않았나요?

2016-07-06 08:41:30

???? 팀구성이 나쁜 팀이 히트에서 두번이나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전술이나 시스템을 다시 만드는 것은 새로운 팀을 만들 때마다 만드는 것이 당연한것 아닌가요?

2016-07-06 08:42:22

글쎄요.. 듀란트 골스간거랑 제임스가 팀을 꾸려서 이뤄낸것이 왜 못한건지 모르겠네요..

2016-07-06 08:44:28

르브론이 생각보다 팀 짜기 힘든 선수에요.

워낙 다재다능 하다 보니 
아마 제일 이상적인 팀원은
1번 2번 보조리딩 및 3&D
4번 5번 스트레치 & D 가 제일 좋아 보여요.
1번 2번이 3 랑 미드레인지 등 아주 좋은데 수비가 약한 단점이 있고
4번 같은 경우 스트레치는 좋으나 수비가 약하죠..
4번 경우에는 요번에 제퍼슨이 컷인 이랑 수비로 제대로 르브론 팀메이트에 어울리는 활약을 해줬죠.
러브가 조금 부진했지만요.
르브론이 은근 팀 구성하기 까다로워요.
2016-07-06 08:57:49

어느 팀이나 원하는 유형의 선수들이죠.. 그리고 이론상으로는 왠지 드라이브 앤 킥 잘하는 르브론은 스트레치 빅맨이랑 잘 맞을 것 같은 데 트탐이나 버드맨과 잘 어울린 거 보면 농구는 해보기 전에 모릅니다..

2016-07-06 09:01:30

센터니까 공격시의 리바운드랑
수비 프로텍트는 필요하니까요
이거없으면 이거대로 문제라서...
그래서 보쉬가 맨날까였죠 스트레치4인애를 센터롤로 쓸려고하니

Updated at 2016-07-06 09:03:29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공격에서 탐슨, 버드맨과 잘 어울렸다는 건데요..

Updated at 2016-07-06 09:22:51

그러니까 버드맨 탐슨은 공격시 역할이 스크린과 받아먹기 풋백이자나요
스트레치말고도 이역할을 할사람은 팀에서 누군가 필요하다는거죠

르브론이 스트레치와 잘안맞는거처럼 보이는건 프라이같이 스트레지만 잘하는애가 아니라
보쉬러브같이 다른것도 잘할수있는 선수들을 스트레치만 할수있게 롤을 축소시키게 되니까 더더욱 그렇게보이게됩니다
전보다 못해보이거든요

Updated at 2016-07-06 09:08:18

스몰볼 롤로 인해 보쉬가 많이 힘들었죠.

지금 러브 역시 그 상황을 못벗어나지 못하죠.
2016-07-06 09:05:24

트탐가 버드맨은 전형적인 주서먹기 달인들이죠. 

이분들은 스몰볼 5번 들이죠. 


Updated at 2016-07-06 09:10:02

저는 그래서 5번은 스트레치 빅맨보다 타챈이나 디조던 같은 줏어먹기와 풋백 득점 잘 하는 선수와 어울린다고 봅니다.. 르브론이 스몰라인업 4번으로 나오면 줏어먹기와 풋백에 특화된 유형이랑 호흡이 좋아보이더군요.. 물론 이것도 확실한 건 아니구요..

2016-07-06 08:47:08

당시 리그 per 1,2,4위가 합처진 팀이라 구성 못한다능 말 하긴 좀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저렇게 합쳐지면서 경쟁팀도 약해지는 효과가 발생하기도하서..

Updated at 2016-07-06 08:49:43

당시 마엠빅3은 그거보다 좋은 구성하기도 힘들텐데요 

그 당시 상황에서 
2016-07-06 08:49:24

르브론이 이적 후 지난6시즌간 파이널에 진출했어요. 르브론이라면 댈러스든 샌안이든 가서 우승했을수 있지만
오히려 우승횟수를 떠나 동부소속이 아니었으면 이만큼 확률높은 6시즌연속 파이널진출은 안나왔을 거에요. 르브론은 특이하게 선수이면서 경영자의 마인드를 지닌 선수라

마이애미의 세율, 나이키의 스폰서십, 동부가 서부보다 파이널 확률이 훨씬 높다는 점 등을 다 염두에 뒀을 거에요.

심지어는 그렇게 욕먹으며 클블을 떠났지만, 마이애미가 약해지고 본인이 합류할 시에 클블이 가장 우승에 가까워질 그 타이밍에 절묘하게 고향으로 귀환했죠. 떠나는 타이밍이나 리턴이나
최고의 이적 아니었나 싶어요. 디시젼쇼는 제외하구요.

2010년대를 대표하는, 현대판 농구황제라고 할수있는 르브론의 행보른 보면
여러모로 재밌고 대단한 사람이에요.

이런 르브론의 성공이 없었다면
이번 듀란트의 결정도 없었을 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2016-07-06 08:54:12

공감합니다. 시각의 차이에 따라 영리할수도 영악할수도 있는...

Updated at 2016-07-06 09:36:39

비난하는게 아니라 진심 영리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그걸 다 가능하게하는 실력을 가진 선수라 참 대단하긴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하죠.
그야말로 스타가 되기위해 태어난 사람같아요.

2016-07-06 08:49:53

르브론이 달라스전에만 잘했어도 쓰리핏 달성 가능한 팀이었죠.....팀 구성이 좋았다고 봅니다만..

2016-07-06 08:51:26

르브론 최적화된 팀은 그 당시에 클리블랜드였습니다. 폭발력만 따지면 그당시 모월이 어빙한테 꿀리진 않았고, 러브의역할을 안장로가 완벽히 소화했고요. 그런데 멍청한 감독이 가넷의 수비를 안장로한테 맡겨 영원까지 털려버렸죠. 르브론이 좋아하는 선수로 구성했는데 감독이 판단이 답이 없었죠.

2016-07-06 10:21:09

모윌 어빙 비교는 공감이 안 가네요.

어빙 파이널 평득 25득점입니다. 모윌은 플옵가면 항상 죽 쒔죠.
플옵을 별개로 친다 해도 비교하기엔 어빙한테 미안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7-06 10:41:07

글에 폭발력 "만"이라고 썼습니다. 다른부분은 당연히 비교불가죠.

2016-07-06 10:42:41

쓰신 댓글과 실제는 많이 달라요.
09-10시즌 제이미슨의 경우 스트레치 4번 역할을 위해 영입했는데 실제는 트위너로 제 역할을 못하며 꽤나 욕먹었습니다. 러브와 비교 불가 수준입니다. 모윌 얘기는 진심으로 하신 말씀은 아니시죠?

클블 프런트가 거대 셀러리를 만들면서 최선을 다해서 이런 저런 선수들을 영입한건 맞지만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웠죠. 말씀하신 감독 문제도 있었구요.

2016-07-06 11:02:18

저도 그 당시 경기 다봤습니다. 제이미슨 첫 클리블랜드 경기에서 타이러스 토마스에게 5블락 당한걸 아직도 기억하는데요. 제이미슨이 플옵에서는 삽을 펐어요. 정규시즌에는 워싱턴포스는 못보여줘도 꽤나 도움이 된긴 사실이면 러브의 재능에는 미치진 않지만 러브가 지금 하는 역할은 충분히 했습니다. 이게 플옵에서 가넷한테 지워져서 문제가 된거지만요. 모월은 딱 폭발럭만 비교한겁니다. 선수자체를 비교한게 아니라...

2016-07-06 11:38:51

제이미슨을 영입한 가장 큰 목적이 스트레치 4번 역할이었는데 그 역할을 제대로 못수행했는데 러브의 역할을 수행했다는건 좀 모순이 있다고 봐요. 그래서 현지와 매니아에서 계속 나왔던 부분이 제이미슨을 스트레치 4번으로 쓰면 안된다라는게 대세였거든요. 샼, 제이미슨 조합은 정규시즌에 시험가동도 거의 못해보고 여러모로 안타까웠던 시즌이었다고 봅니다

2016-07-06 11:51:42

제 기억속엔 정규시즌에는 러브의 역할은 충분히 잘 소화 했다고 생각해서요. 이건 주관적인 견해이니깐요... 저는 제이미슨 트레이드 말고 머피나 특히 아마레와 트레이드 해야한다는 생각이였는데 힉슨을 지키려는 프런트의 판단에 많이 아쉬웠다던 시즌이였죠...

WR
2016-07-06 08:51:42

차라리 동부로 가야했다면 보스턴 가면 돼지 않았나요? 어차피 자기가 진팀에 가나 히트가서 빅3 꾸리나 욕먹기는 매한가지니까요

Updated at 2016-07-06 08:59:38

미래를 보면 이제 30대 넘어가는 보스턴 보다

20대 한창인 마엠 빅3가 미래에서 훨씬 좋죠 
몇년을 바라보면 마엠 빅3가 훨씬 좋은 구성 

보스턴 가면 이적 첫해 정도만 우승했을거 같고
그후로는 점점 힘 빠지기 시작함 
게다가 폴 피어스 있는데 르브론이 가면 스포자리 겹쳐버림 
2016-07-06 08:54:11

보스턴 가는 거야 말로 눈 앞만 보는거였죠; 댈러스는 잘 맞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주전들 나이를 고려해 오래 강할려면 히트는 괜찮은 선택지였고 실적도 좋았죠.

2016-07-06 08:55:28

제 생각엔 보스턴 간것보단 히트간게 나은 선택이었다고 봐요. 보스턴갔으면 욕 더먹었을듯

2016-07-06 08:55:39

가고 싶다고 다 가지나요.
보스턴 빅3있는데 르브론이 어떻게 들어가나요. 론도도 있구요.

2016-07-06 09:02:57

동부에는 시카고가 있었죠
부저대신 르브론이면 대단했을겁니다
서부는 말씀하신대로 댈러스가 최고의 핏이었죠

2016-07-06 08:54:50

르브론은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지만 팀의 중심에 서야 의미가 있는 선수죠. 슈퍼팀을 결성하려면 다른 선수들도 한가닥하는 선수들로 채우게 되는데, 볼 소유 문제라던지 팀웤면에서 조정하는게 쉽지 않아서 그런것 같네요. 약팀을 혼자서 캐리하는건 르브론만한 선수가 없겠지만, 슈퍼팀의 조각으로는 듀란트나 커리만 못하지 않나 싶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06 09:08:59

클블까는게 아니라 르브론은 항상 원맨팀이었다고 하시는것 같네요. 웨이드 보쉬 어빙 러브보고 팀복없다고 하시는데;;

2016-07-06 10:51:25

히트의 구성 자체는 괜찮았다고 봅니다. 온볼 빅쓰리의 한계를 보쉬의 가자미화로 많은 부분 상쇄했으니까요. 웨이드의 몸상태만 10-11시즌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면 사기팀으로 그 명목을 유지할 수 있었으리라 봐요.
르브론이 빅쓰리 구성하면서 팀의 코어들이 대부분 변경되었는데 한두시즌만에 팀이 아무런 잡음없이 원할하게 돌아가게 하는건 욕심이라 봐요. 셀러리캡 때문에 벤치 수급은 베터랑 미니멈일 수 밖에는 없고 팀원들 손발도 맞춰애 하고 시스템도 정착시켜야 하니깐요.
그 와중에 6번(히트4번,클블2번) 모두 결승까지 올라갔다는 건 정말 대단한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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