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끝까지 프랜차이저로서 남아서 팀에 헌신한 선수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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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6 04:58:36
머리속에 딱 떠오르는 선수는 바로 레지밀러입니다.....
커리어내내 동부컨퍼런스의 강호로서 군림했지만..
대적상대가 마이클조던,의 불스.. 말년에는.. 그 엄청났던 배드보이즈 2기였죠..
게다가 결승에 단 한번 진출했으나.. 상대가 바로 샤킬오닐의 레이커스였네요
제가 레지밀러라면 우승이라는 경험을 한번이라도 해보고싶었을겁니다....
당시 레지밀러의 희소성이나 실력은.. 정말 어떤 팀에 던져놔도 전술적으로 손해볼게 없었다고 보거든요..
본인이 우승욕심이 있었다면 충분히 옮길수도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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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가지 프랜차이저로 남아서 우승한다는게 정말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