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는 골스와 플옵에서 붙던 시점에 이미 골스행 가능성도 염두에 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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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5 20:56:43
혹시 여기서 지면 골스 가야지 하고 생각 했을까요?
마이클 탐슨이 시즌 중반부에 확신에 차서 듀란트 골스 행을 주장하고
워즈 같은 사람들이 듀란트 골스 행을 이야기 한거 보면, 저 사람들이 예언자가 아닌 이상 뭔가 캐치한게 있으니 그럴테고.
뭔가 이적 훨씬 전부터 얼마나 직접적이냐 차이는 있지 서로간의 알듯 모르듯의 교감은 분명 있을 수 있지 않나 싶은데...
듀란트 입장에서도 드래프트 되고 나서 쭉 뛰어온 오클라호마를 떠나 골스에 합류한다는 인생의 큰 일은 장기적으로 생각 안했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냥 상상일 뿐이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지난 컨퍼런스 파이널이 좀 묘하게 보이네요.
골스와 맞서는 오클라호마 선수 중에 한 명이,
이미 머릿속엔 골스 갈 생각 역시 염두에 두고 있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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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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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죠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만 하지 그런 잡생각할 멘탈이면
프로선수로서 자격이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