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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재밌네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케빈 듀란트의 골든스테이트 이적이 불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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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6:54:05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22&aid=0003073030


기자 본인이 듀란트 골스행에 충격을 많이 먹은 것 같아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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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5 16:55:47

기자가 올바른말 했네요


자기는 르브론처럼 빅3 슈퍼팀 안만들고 프랜차이저로 남을거라고 sns로 수도없이 말하고 다니면서

인기 끌어모은 선수가 73승팀을 넘어서는게 아니라 합류했죠 

당연히 내로남불이죠
Updated at 2016-07-05 16:58:45

내로 남불 맞음
빅3 형성하는거 까다가 지가 슈퍼팀 간거니..
물론 응원 선수 슈퍼팀 만들어 놓고서 다른 선수 슈퍼팀 가는거 까는것도 내로남불

그런점에서 전 빅3든 슈퍼팀이든 다 안좋게 봅니다.
다 우승위해 모이는 하이에나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6-07-05 17:12:05

저는 듀란트 이적 전에도 빅3 모이는거 별로 안좋게 보고 있었는데요?

그전부터 비판해 왔는데 
이제 그 안좋게 보는 대상에 듀란트도 포함된것일뿐 
앞으로 누가 여기에 더 추가될런지 그게 궁금할뿐이네요 이제는 
Updated at 2016-07-05 17:15:53

호기심에 여쭤보는건데요
그럼 빅2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에이스가 다른 에이스와 뭉치는거 자체를
안좋아하시는건지 궁금해서요~

Updated at 2016-07-05 17:19:05

슈퍼스타 끼리 뭉치는것도 안좋게 봅니다.

그냥 둘다 프랜차이즈로 성장한건 상관없는데
MVP급 선수 한명이 FA로 MVP급 선수 있는 곳 가서
우승 노리는것도 안좋게 생각합니다. 
그게 2명이든 3명이든...
3명이면 더 거부감 드는 정도 겠죠?

에이스라면 일단 혼자서 팀을 우승시키는 시나리오를 최고로 생각합니다.
비록 그게 엄청 어렵고 험난해서 실패 가능성이 높더라두요 
그런 선수를 응원합니다. 
2016-07-05 17:21:08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슈퍼스타가 뭉치는걸 안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플레이가 어떨지 기대가 되기도 해서요.
워낙 먼치킨을 좋아해서 다음 시즌 골스도 기대가 되네요.

2016-07-05 17:21:55

어제였나 프랜차이즈로 팀을 우승시킨 버드나 매직을 더 높이 평가해야 된다는 글을 쓰셨는데요. 그럼, 그 선수들은 혼자서 팀을 우승시켰나요? 엄청 어렵고 험난한 길을 뚫고요? 


Updated at 2016-07-05 17:27:45

그들은 빅마켓의 축복을 받긴 했지만


둘다 프랜차이즈로 끝까지 팀 안떠나고 선수생활 마무리 했으니까요
(물론 팀이 좋으니 떠날 이유도 없겠지만)

적어도 프랜차이즈 떠나 우승을 노린 선수보다는 고평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시 80년대 레이커스의 라인업과 보스턴 라인업을 선사 받은
매직과 버드의 축복인걸 감안해야겠지만 
그들은 그래도 프랜차이즈 팀에게 선물을 가져다 주었죠 
(물론 그전에 팀이 매직과 버드에게 좋은 라인업을 제공했지만)

매직과 버드는 우승을 위해 이팀 저팀 가는 그런 이미지는 안만들었죠.
(물론 이 2명이 우승 못했으면 이적했을까 라는건 상상의 영역이고
 이적 했을수도 있고 안했을수도 있지만 )

Updated at 2016-07-05 17:32:47

글쎄요. 우승을 기형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NBA의 구조상 역대급을 노릴 선수라면 우승을 찾아 떠나는게 그렇게 프랜차이즈 선수들과 비교에 있어서 평가절하를 당할 요인이라고 보긴 힘들거 같습니다. 그들도 할만큼 했고, 무슨 제도를 어기고 이적한 것도 아니구요. 

우승은 애초에 선수 개인이 시키는게 아니라 팀이 하는 겁니다. 프랜차이즈 우승은 가산점이 있고 빅3 우승은 감점이 있고 이런게 말이 안 되죠. 님의 주관적인 평가라면 당연히 존중합니다만은, 이해가지 않는 논지의 글들을 너무 남발하시네요. 
님이 오클 팬이셔서 듀란트를 비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우승을 찾아서 이적하는 행위 자체를 프랜차이즈 선수와 대비해서 평가 절하해야 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갑니다. 
Updated at 2016-07-05 17:33:28

우승에 대한 평가는 당연히 주관적인거죠

조던이 높게 평가 받는거 역시 그 시련을 이겨내고 우승을 한 
프랜차이즈 우승 그 시나리오 때문에 더 높게 평가 받는거죠

똑같은 우승이라도 프랜차이즈에서 역경 이겨내고 혹은 라이벌 꺾고 
결국 우승하면 더 높게 평가 받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물론 저 같은 생각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저같은 사람도 많을겁니다 )
2016-07-05 17:37:29
그러니까 버드나 매직의 우승이 역경을 이겨내고 라이벌을 꺾고 우승한 겁니까? 조던을 얘기한 게 아니잖아요.
전 버드는 몰라도 매직이 비교 대상이라면, 
매직은 팀빨로 우승한 거잖아. 그것보단 힘들게 다른 팀에서 선수 모아서 우승한 르브론의 마이애미 우승이 2배는 가치있어 보여.
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냥 역예시입니다)
주관의 영역이라고 해도 최소한의 객관성은 갖추어야 올바른 평가 비슷하게라도 가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그걸 반복적인 글로 강요할 필요도 없어보이구요.
2016-07-05 17:31:00

그냥 KAKABISU님의 의견을 보다보니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봤을때 
우리가 흔히들 얘기하는 흑수저 금수저와도 어느정도 비슷한거 같네요.
어느 선수는 구단에서 여러가지 축복과 지원등으로
훌륭한 선수들과 선수생활을 할수 있지만
또 다른 선수는 구단에서 나름 노력은 하지만 결과적으론
실력적인 측면에서 조금 안타까운 선수들과 생활을 할수 있는...
쓰다보니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코 KAKABISU님의 의견에 태클을 걸은건 아닙니다~ 
Updated at 2016-07-05 19:39:02

애초에 과거 레이커스 보스턴은 빅마켓의 축복이라 고평가를 안하는사람도 많죠


저 시기에는 샐캡등 제도들도 조금더 느슨했구요

저는 노비츠키 정도의 우승말고는 우승 하나에 큰 의미를 둘 만한 다른 우승은 없다고 보네요 이 의견 또한 지극히 제 주관적이고

 어차피 우승하면 장땡입니다~

2016-07-05 17:41:46
요즘 매니아 보면서 이렇게 내로남불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건 처음으로 느낍니다.

듀란트 옹호하면서 르브론 까고,

르브론 옹호하면서 듀란트 까고,

내로남불 안 하려면 둘다 옹호하거나 둘 다 까야죠.

팬심이 정말 사람 눈을 멀게 하는 것 같습니다.
2016-07-05 16:58:46

맞는말인거 같습니다

2016-07-05 17:03:05

6년전 트윗이 뭇매를 맞으니... 역시...


퍼거슨 1승 
2016-07-05 17:03:53

기자 저랑 비슷한 생각이네요 .저두 오전 소식 듣고 비슷한 글 남겼었죠. 

2016-07-05 17:07:14

속시원한 기사네요

2016-07-05 17:09:19

역시 SNS는 하면 안되는 겁니다.

2016-07-05 17:12:08

듀로남불이네요..

욕먹을만 한듯

2016-07-05 17:24:06

모두들 자기가 한 말 만큼은 지킵시다....

2016-07-05 17:44:12

기자가 제 지인이네요 (대학교 후배)
스포츠 굉장히 좋아하고 재미있는 친구입니다.

참고로 저와는 국내,외 전 종목 가리지 않고 응원팀 취향이 꽤나 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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