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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단일쿼터최다득점자-파이널MVP-MVP-디펜시브퍼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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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3:45:14

현재 골스 슈퍼데스라인업입니다...


팀원 전원이 와이드 오픈 3점 슛 정도는 가볍게 넣어줄 선수들이고 패싱력 모자란 선수 없고, 느린 선수도 없고, 핸들링 나쁜 선수 없고, 오프 더 볼 무브 모자란 선수 없고, 언더사이즈라고 할 만한 선수는 그린 뿐입니다.

수비에서도 스틸왕-스포사이즈 슈가-수비로 파엠타신분-준 7풋-디펜시브 퍼스트팀...

...

림 프로텍팅이 부족할 거라고들 하시는데 이기와 탐슨의 가로수비-대인 수비를 뚫어내면 그린의 허슬과 듀란트의 팔 길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패스 어설프게 날리면 커리가 톡 쳐내고 속공 3점 넣으러 갈 거고요. 게다가 파출리아가 영입되어서 듀란트가 4-5번 수비를 전담하는 상황은 웬만해선 피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그리고 최후의 발악으로 파울 작전이라도 해 보려면 클러치 집중력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이기한테 파울을 해야 합니다.

3점 슛 두 세발짝 밖에서 펌프페이크를 해도 울며 겨자먹기로 떠야 하는 선수만 세 명입니다.

아, 감독은 COY네요.

클블이 골스 상대하기는 더 쉬워졌다고들 하시는데, 보것이 파츌리아가 되었고, 반즈가 듀란트가 되었습니다. 반즈 대신 듀란트 입니다. 시리즈 야투 한 손에 꼽게 넣던 반즈 대신 듀란트가 왔습니다. 보것 없이 치룬 파이널 7차전이 아마 4점차였죠?

솔직히 말해서 좀 너무하네요. 배산적 시절, 몬타 커리 쌍포 시절부터 보던 도깨비 팀 이미지의 골스를 참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샤크 레이커스 시절의 레이커스나 레이 알렌 합류한 마이애미 느낌이 나네요. 그런 부담스러운 느낌이 싫어서 응원하던게 워리어스였는데...그래도 지난 시즌까지는 이 정도의 슈퍼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뭔가 게임에서 키우던 대기만성형 캐릭터 하나가 만렙 찍고 본격적으로 빛을 보는 느낌이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그 캐릭터가 정신나간 상향을 받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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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5 13:47:23

요약이 정확하고 적나라하십니다. 진짜 공포 맞습니다.

유일한게 골밑인데 듀란트가 리바운드까지 되는 선수란게 함정입니다.
쉽게 말해 업그레이드 그린을 한 명 더 보유한 셈.
2016-07-05 13:55:15

그쵸.. 골밑 약하다고 무시하시는분들 많은데.. 보것없이도 간발의 차이로 졌죠.. 근데 듀란트가 추가된다라..

2016-07-05 14:11:09

근데 사실 다른건 몰라도 이기 자유투작전은 뭐... 약점이라 할 수 있겠죠

WR
2016-07-05 14:11:59

그게 약점인 팀이라니...

2016-07-05 14:40:51

골스가 리핏만 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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