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와 골스는 우승 해도 본전

73승을깨고 플레이오프마저 압도적으로 깨부신다면 우러러볼순 있겠는데 그 우승으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동은 느끼기 어려울듯해요

막상하면 또 안그럴꺼 같은데요 

제가 여태까지 느바를 보면서 느낀건..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우승을 하면 영웅이고, 아무리 착하고 고군분투했어도 우승 못하면 패배자라는 겁니다. 정말 마음에 안드는 경향이라 바꾸려고 혼자 외쳐봐도 시간이 흐른뒤에 사람들은 우승만 기억하더군요. 우승은 현재와 과거와 미래를 다 바꿉니다. 참..

듀란트는 캐리하지 않고 우승하지 않는 이상 본전일거 같긴한데 골스는 다르죠 골스가 무슨 치팅을 쓴것도 아니고 자신들이 만든 프랜차이즈인데

우승해도 본전이라는건 없는거 같아요

지금까지 느바보면서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르브론이랑 마이애미 칭송만 많이 받던데요.

우승하면 무조건 본전 이상이고 후에 평가는 달라질거라고 봅니다만 실패하면 그에 다른 비난과 조롱도 심할테죠
듀란트는 확실히 우승에 모든걸 걸었습니다

본전이건 뭐건 우승만큼 값진 성과가 없어요.

무작정 르브론 걸고 넘어지면되서 참 편하겠네요

우승하면 새로운 도전을 성공한 듀란트가 될테고,

우승하면 본전이라뇨
슈퍼팀도 우승못한 사례들이 수두룩하고
설사 우승한다 하더라도 정말 힘겹게합니다..

우승은 우승입니다. 일단 듀란트 온다고 우승이 누워서 떡먹기도 아니고... 조던 매직 버드 모여도 우승이 쉬운건 절대 아닙니다

듀란트가 1옵션이 되어 팀원들을 캐리해나간다면 평가가 좋아지겠죠. 반대로 커리는 평가가 낮아지겠지만.

우승하면 후대에 선수평가는 확실히 높아질겁니다. 하지만 저같은 듀란트에 실망한 많은 NBA팬들이 듀란트에 대해서 선수에 대한 평가절하는 분명히 할 것이고, 그것은 온전히 듀란트의 몫이 될 것 입니다.

우승해도 본전이라..

절때 그렇지 않을 겁니다.

우승트로피를 위해 9년을 달려온 선수인데

우승을 한다라.

절때 본전이 아닐겁니다.

우승애 대한 가치는 동일하다고 생각됩니다...하지만, 팬들의 가슴속의 감동은 크게 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항상 잘하는 첼시나 맨유에 월드 클래스 선수가 영입 되서 우승한다고 해서 큰 감동이 있진 않다고 봅니다... 매번 우승하던 팀이라... 하지만 레스터시티의 이번 우승은 다른 팀의 팬들 에게도 큰 감동이였습니다... 훗날의 평가는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지만, 골스에서의 듀란트 우승과 okc에서의 듀란트 우승은 듀란트의 역대 스포 등수를 정할 때 크게 다가올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