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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합이 가능한게... 참....

 
  1163
2016-07-05 10:33:20

모든 우주의 기운이 도와줬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1. 최다승 갱신한 골스의 리핏 실패
2. 딱 맞아떨어진 샐러리캡과 계약기간
3. 골스의 3인방 모두 이타적인 마인드 보유(1옵션 아니라도 뭐... 괜찮아~~ )
4. 기로에 선 듀란트의 반지 욕심
5. 패스 위주로 슛터를 살려 줄 수 있는 시스템
6. 듀란트가 원하는 fa 영입 실패

이 중에 하나라도 없었으면 과연 듀란트가 올 수 있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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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5 10:34:21

우주의 기운이 누구를 돕는건지는 파이널이 끝나봐야 압니다. 

WR
2016-07-05 10:35:36

그건 당연한거죠. 다만 현재 상황만 놓고 봤을 때 말씀드리는겁니다. 

2016-07-05 10:35:06

헐!저도 방금 이런 류의 글을 쓰고 올렸는데 올리고 나니

바로 밑에 떡하니 같은 느낌의 글이
2016-07-05 10:35:46

우주의 기운이 5차전부터 클블로 쏠렸던게 또다른 우주의 기운을 만들어냈어요. 결과적으론 준우승이 듀란트에게 명분을 만들어준셈이었으니...

2016-07-05 10:36:04

한편으론 물이 엎질러졌으니 이유가 이렇게 절절하다라는 소리일수도 있죠
90년대 무관의 제왕들도 명분을 찾으면 얼마든지 가능했을 겁니다

Updated at 2016-07-05 10:46:22

저는 새벽에 디그린이 아담스와 르브론의 거길 안쳤으면 듀란트가 골스로 이적하는 일은 없었을거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 결과로 1-3이 만들어지고 또 뒤집히면서 듀란트와 골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겼으니.

phi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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