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Steven A Smith의 듀랜트 트레이드에 관한 토론 포인트 정리

 
  1494
2016-07-05 09:25:34
Stephen A Smith가 듀랜트 트레이드에 생각하는 포인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SPN First Take를 애청하는 사람으로써 Stephen과 Skip Bayless (지금은 떠났지만)는 매주 First Take 외에 여러가지 스포츠 토론쇼에 출연하지만 언제나 푸쉬하는 토론포인트를 몇 개씩 준비하고 재탕을 계속 하지요.
그런 토론 포인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듀랜트가 오틀라호마를 떠나는 걸 비난할 수는 없다. 슈퍼스타가 이기고 싶어서 떠나는 데 아무리 감정이 상해도 비난할 수는 없다.

- (사이드 포인트) 오클라호마는 솔직히 농구 아레나 이외에는 아무것도 볼 것도 할 것도 없는 도시이기에 27살의 젊은 슈퍼스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더 좋은 생활을 즐길 것이다.

- Stephen이 비난하는 요점은 오로지 이미 강력한 오클라호마를 깨부순 팀에 듀랜트가 합류한다는 사실이다. 듀랜트가 없어도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에 합류한다는 것은 bandwagon move가 아니고는 다르게 설명할 수 없다.

- 르브론의 디시젼 쇼와는 다르다. 르브론의 캐브는 61승을 올렸지만 솔직히 혼자서 하드캐리 하고 있었다. 모윌, 바레장, 부비 깁슨 이런 선수들로는 이기기 힘들다. 하지만 듀랜트는 챔피언쉽 컨텐딩 팀을 등지고 그 팀을 깨부순 팀에 join하는 것이기에 아주 다르다.


결론 (main point): It was the weakest move I have ever seen from a superstar. (내가 본 슈퍼스타들 중 가장 나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6
Comments
2016-07-05 09:28:56

동의 할만한 주장이내요

선수 개인의 복지나 우승을 위한 선택인건 당현히 납득이 되지만 "나약한 모습"이란 결론은 피할 수 없어보입니다. 
이왕 욕먹은거 반지나 챙기길
2016-07-05 09:29:02

동영상보니까 많이 화가났나 보네요.

2016-07-05 09:31:54

동의는합니다..
듀란트 본인선택이니 존중해야죠~
하지만 듀란트가 반지하나 못끼고 은퇴하길 바랍니다..

2016-07-05 09:34:26

내가 본 수퍼스타들 중 가장 나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Updated at 2016-07-05 09:39:06

제 생각과 비슷하네요.

저도 르브론때도 그랬듯이. 이번 듀란트 이적도 비난할 생각이 없어요.

다만, 클블1기가 오클때보다 훨씬 힘들었다는것만 다른분들이 이해해줬으면 좋겠고,
자신을 이긴팀으로 합류하는 '모양새' 는 다르다고 봐요.
(물론 이것도 사실 이적한다면 골스말고 갈데가 없기 때문에 익스큐즈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확고한 1옵션 여부도 차이라면 차이가 있다고 보구요.
르브론이 선례라면 선례일수도 있기 때문에 르브론의 예를 들어서 듀란트를 실드치는것도 이해는 됩니다만,
위 몇가지 이유때문에 완전히 동일시 하는 시선만 좀 없었으면 좋겠네요.
2016-07-05 09:58:24

듀런트는 반지없이 쭉 선수생활하다가 은퇴하길 바랍니다.

okc
24-05-04
1
1961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