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르브론제임스의 5번째 시즌 mvp가 가능할수도있지않을까요?

흠 서버럭이 스텟이 하든이상으로 가능할지 봐야알겠네요.

이미 서버럭은 하든 이상으로 찍어주지 않았나요?

올시즌은 하든이 높았던걸로아는데 물론 혼자면 스텟이 더 좋아지긴하겠죠.

하든이 어떤게 더 높았는지요?

득점이라면 듀란트 오기전으로 보시면,

그리고 스탯자체는 서버럭이 한단계 위입니다.

지금 스텟을 다시 확인하고왔는데 득점말곤 다 서브룩이 높네요. 서브룩이 내년에 어떻게 활약할지는봐야알겠지만 과연 어느정도를 보여줄지는 모르겠네요.

그런가요 흠 경쟁자가 많네요. 생각보다 듀란트영입으로 골스에서는 힘들다고 생각했고,

서브룩은 개인성적은 좋을지몰라도 팀성적이 별로라서 안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두고 봐야겠네요.

카와이도 있고 말이죠.

서버럭이 아무리 선전해도 오클라호마가 60승을 넘기긴 힘들거 같아서요. 아무리 개인성적이 좋아도 슈퍼팀들이 많은 현 느바 상황으로 볼때 최소 60승은 넘어야 mvp 경쟁에 끼어들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60승이라 이번 서부에서 혼자 60승은 힘들텐데, 듀란트가 떠난 서브룩은 지금 어떤 심정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뭐 지금은 예상일뿐이니 여튼 좋은말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예, 그런 면에서 르브론도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성적보다는 팀이 얼마나 많은 승수를 쌓아주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그냥 예상일뿐이에요. ^^;

커리는 사실상 논외죠 mvp 3핏도전과 슈퍼팀 이슈가 있을때 표심이 어떤지는 마앰 첫해 르브론이 보여줬죠
기대보단 팀성적이 안나왔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스탯하락도 없었는데 mvp투표결과는 팀성적이 확연히 밀리던 하워드한테도 밀려서 3위였죠
일단 mvp 3핏도전과 슈퍼팀하에선 표심이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팀내 원투펀치 구분이 안되는 팀이라면 말할거도 없고요

그때랑은 좀 다르다 생각합니다.

1. 마앰은 생각보다 압도적이지 않았습니다. 개인 성적보다는 팀성적이 우선입니다. 당시 마앰은 정규시즌 1위도 못했지만 골스는 올해 압도적인 승수 1위였고 내년에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73승 여부가 중요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73승을 깨면 또 커리가 수상할 가능성이 높고 73승을 못 깨더라도 전체 승률 1위를 압도적으로 기록한다면 여전히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마앰은 전체 승률 3위였고 비슷한 승률을 기록한 팀도 몇팀 더 있었죠.

2. 르브론도 압도적이지 못했습니다. 2차스탯에선 2위 그룹과 별 차이없는 1위였습니다. 하워드와도 거의 차이가 없었으니 빅3라는 디스어밴티지를 받으면 하워드한테 밀리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3. 그리고 스탯 하락은 커리보다는 듀란트가 더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시 마앰에서도 첫해에는 박힌 돌인 웨이드의 스탯 하락이 굴러온 돌인 르브론보다 더 적었습니다.(아니 사실상 상승했지요. 불륨하락은 적고 효율은 상승했으니..) 이듬해에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지만요. 상황에 적응을 해야 하는 건 듀란트입니다. 당시 마앰에서도 플레이스타일에 약간이나마 변화를 더 준 건 르브론이였습니다. 당시 르브론은 미들 점퍼를 더 많이 던지기 시작했고 매우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거든요.

과연 지금 빅4가 된 상황에서 커리의 스탯이 르브론 떨어진 정도로만 떨어질까요?
엠브이피 3핏을 하려면 필수불가결 최소 현재스탯 유지는 해야합니다 작년성적이라고하면 떨어지는 평득만 6점입니다 엠브이피 3핏을 주려는데 개인스탯이 이정도로 떨어지고 거기에 비슷한 스탯의 선수가 또 있다? 천하의 조던도 못한 엠브이피 3핏입니다 그리 쉽게 주지않죠
그리고 73승 못하면 더 그렇고요 슈퍼팀만들고 팀성적이 전시즌보다 떨어지면 절대 표받기 힘들죠

예, 그래서 저도 73승을 깨면 커리가 수상할 가능성이 높고 그렇지 않으면 2위 승수를 기록한 카와이가 수상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고 처음에 말씀드린 거고요. 다만 골스가 압도적인 승수차로 1위를 기록한다면 73승을 기록하지 못해도 여전히 수상할 가능 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거고 뭐 절대적인 건 없죠.

저는 개인성적보다는 팀성적이 더 중요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거구요. 다만 확실히 올해보다는 가능성이 좀 떨어지는 것이겠죠. 저는 무조건 커리가 받는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여전히 수상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뿐이죠. 절대라고 단언할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골스가 승률 1위를 기록해도 조던이 칼말론에게 내주었던 96~97처럼 mvp를 내줄수도 있고(당시 승수 차이는 5승차이)아닐수도 있는 거죠. 다만 르브론하고는 좀 안 맞는 사례죠. 르브론의 마앰은 정규시즌 58승으로 3위니까요.

4승차 르브론이 엠브이피 3위였고 그 마앰보다 6승이나 뒤진 동부4위 전체8위 하워드가 2위였죠
6승이나 차이나는데도 투표를 적게 받았죠
생각보다 슈퍼팀에 대한 표심은 박합니다

예, 르브론의 마앰은 정규시즌 1위도 못했고 실제로 르브론의 2차 스탯 자체도 하워드랑 그다지 차이가 없었어요. 그리고 마앰은 네임밸류만 슈퍼팀이었지 실제 보여준 성적이 슈퍼팀이 아니었죠. 기대치가 높으니 실망감도 크겠지요.

아직 골스가 몇승을 기록하지도 않았는데 커리가 무조건 못 받을 거라고 단언할순 없죠. 슈퍼팀의 기대치를 충족하며 2위팀과 한 10승 정도 벌려벌리면 못받을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뿐입니다.

뭐 일단 두고보면 알겠죠 사실 지금 골스라인업이 단기전인 플옵에서 강점해보이지 장기적인 정규시즌은 저번 시즌보다 나을것 없다고 생각해서 전 부정적이네요
듀란트가 들어왔다고 팀이 평균 10점 15점 더 넣어줄수 있는것도 아니라 커탐듀의 득점 하락은 불가피한데 사실 수비에 큰 장점이 없는 선수가 전시즌 대비 득점이 엄청 떨어져서 20점초반 평득 기록하고 mvp 3연패를 한다? 아무리 팀성적이 중요하다지만 상상이 안되는군요

그렇죠. 지금의 골스가 정규시즌보다는 플옵에서 더 강해진 건 사실이죠. 73승은 못깰 가능성이 높구요.

다만 전 커리가 가능성이 높은 후보군 중 한명으로 분류하는 것뿐이고 킹님은 커리는 절대 못받는다고 보시는 거랑 차이일뿐이에요. 저도 커리가 mvp 1순위라고 생각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