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커리팬분들한테 물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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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07:32:43

개인적으로 듀란트에 비해 현재 커리가 앞선다고 느낍니다. 커 감독이 어떻게 할진 모르겠는데,

듀란트가 오면서 커리의 역할이 조금 줄어들수밖에 없겠죠.

커리팬분들은 이러한 롤감소에 대해서 크게 개의치않나요??

그리고 커리랑 듀란트가 오면 결국 파이널 가서 우승을 한다해도

커리나 듀란트 중 한명이 많은 영광을 차지하겠죠. 이건 마이애미 히트에서도 증명된바있죠.

그래서 하는 소리인데 제 생각에 커리는 이미 우승도 있고, 우승보다 중요한게 1옵션,

파앰우승이 필요하다고보는데, 듀란트가 가세해서 이게 전보다 더 힘들어졌다고 느끼는데

단순히 커리팬분들은 파앰보다 우승하면 상관 없다고 보시나요..?

팀골스보다 커리를 더 좋아하는 팬들한테는 자기 선수가 역대평가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싶어할거같아서 물어보는바입니다.

Comments

2016-07-05 07:34:25

if vs에서 설문으로 물어보는게 최고죠

2016-07-05 07:34:43

커리팬이기전에 골스팬이라서..전 좋습니다 오히려 커리가 득점보다 도움형식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어요

2016-07-05 07:36:11

그런가요. 커리가 도움형식이라.. 어떤모습이 그려질진 잘 보이진않긴하네요..

2016-07-05 07:35:21

듀란트 오는거 싫어하시는 분들 몇몇분 보기는 했네요.

2016-07-05 07:37:16

골스란 팀입장에서 보면 강해지지만, 커리 개인타이틀을 따기엔 더욱 힘들어지겠네요.

2016-07-05 07:39:26

커팀 듀오의 개인 성적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2016-07-05 07:41:22

롤 감소는 분명히 있고 개인 커리어에는 악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커리와 동료들이 원해서, 올해 플옵에서 타이트함을 맛보았기때문에 커리 혼자로는 힘들다는 것을 알아서 미팅에도 참석한 것이고 듀란트를 설득한 것이기때문에 본인들의 결정을 믿고 따를겁니다. 골스는 커리의 팀이 분명하기에

2016-07-05 07:45:17

저는 커리팬으로써 빅맨 보강만 원했는데 처음엔 뭐지 싶다가 최소한 반즈의 혈압오르는 플레이는 안보겠다 싶어서 찬성으로 입장 바꿨습니다

2016-07-05 07:49:20

매번 말하지만 반즈를 맥시멈 잡을 뻔한 상황과 비교하면 어떤 측면에서 봐도 이득입니다. 커리 1옵션 만들어주자고 반즈 데리고 가기보단 1.5 옵션도 좋으니 좀 편하게 농구해봤음 싶네요.

2016-07-05 07:50:00

워리어스 미래를 위해서 무조건 듀란트에 올인 했어야 했죠
반즈 맥시멈에 에질리까지 잡았다면 이팀은 점점 한계가 뚜렷하고 갑갑한 상황이 됐을거 같네요
그런면에서 전 좋습니다
선스도 선수지만 팀이 먼저죠

분명히 시즌때는 롤도 줄어들테고 스탯도 하락하겠지만 이제 더이상 파이널에서 더블팀은 안당할꺼 같아 위안이 되네요

2016-07-05 08:12:22

저는 클레이 팬인데...클레이가 딴팀갔으면 합니다...저번시즌도 그린한테 밀려 3옵션소리를 들었는데...듀란트오면...이건뭐

2016-07-05 08:23:16

커리라는 선수 보면 선수 소개 때도 마지막으로 폼잡고 스포트 라이트 받으면서 나갈수 있는데 탐슨 이름 불릴때 그냥 같이 나갑니다. 그 만큼 이타적인 선수죠. 그리고 클블에게 당했던 3점 라인 밖 더블팀을 이젠 당하지 않을수 있어서 오히려 파이널에서 더 활약이 기대되네요.

2016-07-05 08:25:53

커리 입장에서는 천운이 아닐까요.

커리 파훼법이 어느 정도 제시된 상황에서 다음 시즌에 엄청난 압박을 받겠죠.

그런데 듀란트의 합류?

기존 커리의 파훼법은 아무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그럼 다시 커리는 날라다니겠죠. 오히려 전 시즌 보다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