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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컷이 도대체 왜 나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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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5 08:23:33


르브론이든 듀란트든 서로 사례가 다르고 레인지가 다르고 팬심이 드러나는 부분이 달라서 '듀란트와 르브론은 정도 다른 케이스다 비교가 안된다' '둘이 똑같다' 두 입장다 기준이 다르니 이해하지만

도대체 '페이컷'이 비판의 근거로 사용되는 근거를 모르겠습니다. 이전에도 매니아에 페이컷으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만 본인이 안티심을 가진 선수를 제외하 모든 페이컷을 반대하시지 않거나 실드치는 모습은 진짜 이중적입니다.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나쁜 페이컷, 착한 페이컷이며, 르브론은 빅3뭉치면서 페이컷해서 더 나쁘다는 둥 달리는 댓글 보면서 또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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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5 04:20:52

나쁜 페이컷 착한 페이컷 이부분이 진짜 웃기죠


나쁘면 다같이 나쁜거지 착한게 어딨는지
2016-07-05 05:30:57

배고파서 도둑질한것은 착한 도둑질이다? 가 떠오르네요

2016-07-05 04:21:10

던컨 착한 페이컷떄 파이어된게 생각나네요..

WR
2016-07-05 04:24:31

진짜 방금도 두분봣는데 어이가 없네요

'듀란트는 정당한 계약'이고 '히트는 우승을 위한 담합'이라 비교가 힘들다는 주장에 하..

2016-07-05 04:26:01

그분들이야 르브론 헤이터들이니 이해하셔야..

2016-07-05 04:21:14

착하고 나쁘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컷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겠죠 실제로 대다수가 그러실거라 생각하구요

2016-07-05 04:21:33

착한 페이컷은 없죠 다 우승을 위한 꼼수일뿐

2016-07-05 04:23:20

나쁜 페이컷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을 위한 열망일뿐

2016-07-05 04:26:52

리그가 샐러리캡 도입한 목적에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동입니다 좋은 선수 모일려면 사치세 내라 인데 페이컷은 그걸 피하는 꼼수죠

WR
2016-07-05 04:25:20

듀란트 이적도 꼼수도 보스턴 빅3, 히트빅3 다 꼼수죠?

2016-07-05 04:27:34

네 다 실망스러운 행동입니다

WR
2016-07-05 04:56:51

네 그럼 할말 없죠

2016-07-05 04:27:42

보스턴은 트레이드로 결성했는데 거기 왜끼나요

WR
2016-07-05 04:56:37

페이컷이 아니라 승리를 위한 행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저는 세개 다 비판받아야될 문제라고 보지 않습니다.

2016-07-05 04:57:22

트레이드에 선수의지가 개입되지 않는건 알고 계시죠?

WR
2016-07-05 05:13:48

'구단이 진행하는 트레이드에 개인의 동의 결부가 효력을 가지는 경우가 거의없다' 겠죠.
불화나 개인의 요청으로 이뤄질때도 많고 가넷의 경우 거부권도 가지고 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6-07-05 05:16:08

저는 가넷이 트레이드 키커 발동해서 6.7밀 더 덜어낸걸로 알고있는데요...

WR
2016-07-05 05:21:28

저는 트레이드 상황에 대해서 아무 말도 안도 안했습니다

'트레이드에 본인의 의지가 개입되지 않는다'에 대란 답변인데요?

2016-07-05 05:22:46

트레이트 키커는 트레이드당하는 사람이 발동할 수 있는 권리죠.
근데 그게 사실상 발동해도 추가러 샐러리 맞추면 오버라이드가 된다는겁니다.
사실상 개인의 의지는 트레이드에서 없어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05 05:24:48

그리고 불화로 인한 트레이드는 구단에서 결정할 사항입니다. 불화나도 그냥 가려면 갑니다. 레이커즈가 그랬듯이.
결국 트레이드는 선수 개인의 의지로 결정되는 fa와는 한참 차이가나는 개념입니다.
왜 자꾸 다 알려진것을 감추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05 04:28:10

보스턴 빅3는 트레이드고, 팀의 미래와 현재를 바꾼 산물이라는 점에서 면죄부를 얻은 부분이 있어서 같은 경우라 보기 힘드네요.

WR
2016-07-05 04:58:44

정확히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승리를 위한 행보가 꼼수라는 저분의 맥락안에서면 같아야된다는 겁니다.

버디 힐드님은 그래서 보스턴빅3는 비판받을 일이 아니고 나머지는 비판 받을 만한 일이라고 주장하시는겁니까?

2016-07-05 05:03:40

모두 비난과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지 않나가 제 생각입니다.
보스턴 구단: 이참에 우승하자 우리미래를 걸고
코비: 나도 샤크 시절 나같은 동료좀 구해줘 안그럼 나 안해. 혼자선 우승 못하겠어
르브론: 농구 혼자 해선 우승 못한다. 아무리 나라도...친구 셋이 뭉치자!
듀란트: 웨스트브룩만으론 커리와 제임스의 팀을 넘을 수 없어. 내 팀을 만들어봐. 못만들어? 그럼 커리의 팀으로가 르브론을 넘겠어.

본인 기량에 대한 인정과 팀 상태에 대한 인정인데 왜 비난과 비판을 합니다. 나중에 평가에서 점수를 어찌 줄지 결정하면 되는거죠.

WR
2016-07-05 05:14:59

네 저도 모두 존중하고 비판하지 않는 입장이에요 그런데 댓글란에서도 보시면 너무 많은 분들이 비판, 비난을 하시죠

2016-07-05 04:29:39

굉장히 잘못 알고 계시네요. 보스턴 빅3는 패이컷이아니라 팀간의 트레이드로 결성 된 것이고 듀란트 이적도 페이컷이 아니고 꼼수는 더더욱 아닙니다. 오히려 후에 돈을 더 받기위해 1+1계약을 한 아주 정상적이고 실리적인 계약이죠. 언급하신 것 중 페이컷은 히트 빅3 뿐입니다.

2016-07-05 04:40:02

듀란트 이적도 사실 페이컷이죠. 합리적인 듀란트라면 OKC에서 1+1플레이어옵션으로 계약하고 나중에 FA되면 버드계약으로 5년 계약하는게 맞는데 나름 페이컷한거죠.

2016-07-05 04:44:20

르브론처럼 한해 더해도 맥스 받을 자신있어서 한건데 꼼수라구요?

그럼 르브론도 마이애미에서 맥스를 안받고 왜 클블에서 1+1 한것도

꼼수네요

2016-07-05 05:01:06

그렇죠 이런식의 계산이면

2016-07-05 05:03:10

이번에okc에서 1+1계약하더라도 다음시즌 타팀으로 이적하면 4년 맥시멈이 끝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오클에 남았다면 다음시즌은 골스로 합류하기 더 힘들었죠. 골스에서의 1+1은 절대 페이컷이 아닙니다. 올시즌 4년 맥시멈 계약보다 돈을 더 받을수 있는 선수로서는 이적시 최고의 계약입니다.

2016-07-05 05:04:24

오클에서 1+1했으면 버드계약 가능하죠. 그럼 5년 맥시멈으로 NBA역대 최대계약이 되었을겁니다.

2016-07-05 05:13:10

그러니까 1+1계약 후 타팀과 fa계약해도 5년계약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전 그동안 소속 팀하고만 가능한지 알았는데 잘못알고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WR
2016-07-05 04:59:59

죄송한데 굉장히 잘알고 있습니다.
우승을 위한 꼼수 라는 맥락 안에서 '승리를 위한 행보'가 꼼수라면 저것들도 마찬가지로 저분 기준에서는 꼼수여야된다고 한것이고 그렇다고 하시네요

2016-07-05 04:41:35

듀란트가 강팀에 가서 욕먹을만 한건 맞는데 어떤 꼼수를 쓴건가요?

르브론이나 던컨처럼 페이컷을 한것도 아닌데

WR
2016-07-05 05:00:58

페이컷이 왜 꼼수인가요? 그럼?

2016-07-05 05:02:33

르브론이나 던컨이 페이컷 그러니까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더 좋은팀을 만드려는 노력을 한거죠?

케빈듀란트 경우도 OKC남아서 버드룰로 5년계약때리는데 최고였지만 그거 포기하고 버드계약을 줄수 없는 골스로 왔습니다. 
페이컷과 뭐가 다르죠?
2016-07-05 04:21:48

페이컷 다 싫어합니다


샐러리캡이 정해있는 리그에서 일종의 치팅이라서요

마이애미 빅3뿐만아니라 웨스트도 상당히 싫었어요
WR
2016-07-05 04:26:10

개인적 선호는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생각하시나요?

2016-07-05 04:31:48

스탠스만 일정하면 비판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6-07-05 04:54:54

회사에 남아 야근수당을 안받고 일하는 회사원을 경쟁회사 사람들이 본인 회사 회사원들은 다 야근 수당 받는다고 안 받는 사람을 비판할 수 있나요?

2016-07-05 05:00:14
이것도 진짜 무한루프인데

일반 회사얘기까지나오면 더이상 new generations님과는 의견 좁히기 어렵겠네요
WR
2016-07-05 05:02:25

아니 꼽게 볼수는 있죠
우리팀이 아니라서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아니니까요 그런데 누구나 할려면 할수 있는 것이고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건데 그걸 비판할 수 있냐는 겁니다.

2016-07-05 05:06:25

일단 일반인과 비교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들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일종의 치팅을 한거구요

저도 어느정도 디스카운트까지 욕해야하나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들이 전부다 베테랑 미니멈으로 올엔비에이팀친구들을 다 모을수도있는게 페이컷이기에 페이컷은 반드시 지양해야 된다고 봅니다
WR
2016-07-05 05:19:59

일반인과 비교하는것은 왜 말이 안되는지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그게 왜 치팅인지도요.

금액 액수가 달라서요?

마지막 문장처럼 미국국대멤버가 미니멈으로 스쿼드를 채울일은 없으리라는것 잘 아실겁니다. 왜냐면 저들에게도 돈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페이컷이 역사상 흔치 않을 만큼 승리를 위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한것이고

타 전력과 비대칭되는 전력이 만들어지는게 문제면 강팀에 좋은 선수가 들어가거나 가솔트레이드처럼 사기트레이드도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합니다.

모두가 꼼수라고 일관성을 가지신다면 저도 할말없고 그런 분 한분 계시네요.

Updated at 2016-07-05 04:35:12

그게 치팅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합니다.

그렇다면 콘리가 듀란트보다 더 많이 받고 심지어 커리의 3배가량 받는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그냥 시스템이 그런거니까? 이미 시장자체가 왜곡되어있는데 페이컷만 싫어하시는 거군요. 
전 셀러리캡이라는 통제된 시장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16-07-05 04:37:09

샐러리캡제도가 좋은선수들끼리 뭉치기 어렵게 만들어 리그 균형을 맞추는제도인데 이걸 피하려고 페이컷하는건데 치팅이죠
커리 얘기는 지금 할 상황은 아니구요 지금 비정상적인 시장은 저도 좋아하진 않습니다

2016-07-05 04:45:42

매우 정상적이죠. 엄연히 구단과 선수간의 상호 계약으로 이루어 지는 것인데요. 커리는 계약 당시보다 스텝업 했을 뿐이고(설마 매년 연봉 재협상을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콘리의 경우는 원소속팀에서 계약하기때문에 기간도 더 길고 한 것이죠. 만약 소속 구단과의 계약시 이뤄지는 이익이 없어진다면 스몰마켓팀은 팀을 꾸리기가 더 힘들겁니다. 그리고 샐러리캡으로 통제하는 것이야말로 nba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있어 중요합니다. 과거 미네소타에서의 가넷의 계약상황을 볼때 현재의 샐러리캡과 연차에 따른 맥시멈존재는 매우 중요합니다.

2016-07-05 04:58:55

NBA를 발전시키는데 좋은 시장이라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미 정상적인 시장질서가 깨져버린 시장이란 점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르브론이 전성기라면 그리고 샐캡이 없었다면 50밀도 더 받아야 정상적일 겁니다. 근데 이미 맥시멈이라는 제도로 인해 그런 시장원리에 입각한 정상적인 가격을 받지 못하고 조작된 시장가격으로 계약을 채결해야합니다. 분명 선수의 가치는 그 이상인데도 불구 하고 말입니다. 

 이런 시장상황은 이미 선수들이 제가치대로 돈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가치대로 받지 않는다고 뭐라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데릭피셔같은경우는 유타제즈와 다년 거대계약을 맺고도 딸아의 병세때문에 계약을 파기하고 저렴한가격으로 LA에 가게됩니다. 돈 말고도 고려해야할 가치가 아주 많다는 점이죠. 아무도 돈만보고 계약하지 않습니다. 
 웨스트는 백억이나 되는 돈을 포기하고 스퍼스로 갑니다. 돈이 절대적인게 아니니까 말이죠. 아무리 시장을 교란한다고 뭐라 하더라도 선수들은 돈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건 그냥 nba나 팀이 원하는 방향일뿐이죠. 
2016-07-05 05:11:03

맥시멈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스몰마켓팀들이 더욱 힘들어 질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선수의 계약에서 돈이 전부가 아니죠. 기간을 중요시할 수도 도시를 중요시 할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맥시멈제도를 비롯한 여러 제도들을 스몰마켓 혹은 비인기구단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맥시멈계약을 맺은 선수간에 능력의 차이가 있다는 점은 공감합니다.

2016-07-05 05:15:38

셀켑이 비인기 구단을 보호하기는 하지만 결국 르브론같은 슈퍼스타들의 계약을 보호해주지는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미 그선수들은 돈을 더 받아야 하는데 못받고 있음에도 그선수들에게 더 받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50밀 받아야했을 르브론이 18밀 수준에 페이컷을 했더라도 그건 그가 이미 30밀 손해에 추가로 2밀을 더 손해본 결과일 뿐입니다. 페이컷을 10밀정도 했더라도 그건 손해를 감수하고 하는 합리적인 선수의 선택일뿐 비난의 대상이 되선 안된다고 봅니다. 그러려면 그 이전에 셀켑이라는 제도를 먼저 비난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6-07-05 04:22:13
NBA는 리그에서 지정한 일정한 기간 동안에만 자유계약 자격을 얻은 선수와 구단과의 자유로운 접촉을 허용한다. 리그에서 허용하는 기간이 아닌 시점에 팀 이적이나 계약 기간, 계약 금액, 내가 그 팀에 입단할 경우 어떤 신인을 뽑을 것이며, 추가적으로 어떤 베테랑 선수를 영입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갈 경우, 해당하는 선수와 팀의 계약은 무효가 된다. 이 시기는 대체로 7월 1일부터 2주기간으로 이 시기를 모라토리움 시기라고 한다. 이 시기에 구두계약을 뒤엎어 사고를 친 선수로 디안드레 조던이 있다.

빅쓰리를 결성하는 과정에서 맥시멈 연봉이 100% 확실한 3명의 탑클래스 FA선수가 매우 절묘할 정도로 적은 액수를 균등하게 페이컷하고 팀에 안착했다는 것에서부터 이 조합은 사실상 담합이나 탬퍼링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세 선수가 각각 계약을 완료한 시점은 드웨인 웨이드(버드 권한 계약), 크리스 보쉬(사인 앤 트레이드), 마지막으로 르브론 제임스의 순서였는데 이 과정에서 너무나 노골적인 조작의 뉘앙스를 풍겼던 것이다. 특히, 마이애미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드웨인 웨이드의 경우, 크리스 보쉬와 르브론 제임스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사전에 입을 맞추지 않았다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애매한 금액만 받았다. 더 놀라온 것은 그 다음으로 마이애미에 안착한 크리스 보쉬 역시, 맥시멈 계약을 준비하던 수많은 팀을 뿌리지고 역시 애매한 수준의 페이컷을 하며 사인 앤 트레이드로 마이애미에 안착한다. 르브론 제임스 역시 애매한 수준의 페이컷으로 마이애미에 안착하고(동일한 사인 앤 트레이드), 결국 세 선수가 받게 된 연봉은 서로서로 정확하게 일치하게 된다. 그 당시 CBA룰에 따르면, 각 선수의 루키 스케일 (신인 계약 당시 지불받는 금액)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의문투성이의 페이컷 수준을 통해 3명의 슈퍼스타가 한 팀에 모임과 동시에 정확하게 똑같은 연봉을 받게 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25]

몇몇 기자들은 담합 의혹을 제기했고, 심증적으로는 모두가 인정하는 일종의 사기였지만, 데이빗 스턴이 총재직을 재임 중이었던 NBA 리그는 결정적인 물증을 잡기 힘들다는 명목으로 이 사건을 크게 다루지 않고 흐지부지 끝내버린다. 따라서 이 조합은 시작부터가 부정한 것이며, 리그 차원에서 그다지 열정적으로 이 사건의 뒤를 캐지 않았기 때문에 무효가 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출처: https://namu.wiki/w/%EB%A5%B4%EB%B8%8C%EB%A1%A0%20%EC%A0%9C%EC%9E%84%EC%8A%A4#s-5

나무위키가 100% 객관적인 정보는 아니겠지만 한번 읽어보세요.
2016-07-05 04:27:30

사실 잘못된 내용이 더러 보이네요. 일단 세 선수 모두 루키 스케일이 끝나 맥시멈으로 재계약 했기 때문에 그 당시 세 선수의 연봉은 똑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KD가 한 것처럼 모라토리움 기간 동안에 히트 합류에 합의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마치 듀란트가 현재 상황에선 골스에 올 수 없지만 합의를 해놓고 그 다음에 보것을 트레이드 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빅3의 페이컷은 5밀을 모아 마이크 밀러를 데려오기 위해 팀이 제안해서 웨이드의 설득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셋이서 1/3씩 나누기로 한 것이기에 (사실 웨이드가 조금 더 낸 셈이죠) 연봉이 같은 것과 담합은 전혀 관련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엔 지금보다 더 긴 열흘이 넘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미리 담합을 할 필요도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마지막 문단은 완전 소설이구요. 

WR
2016-07-05 04:30:08

죄송한데 이부분은 템퍼링에 관한 부분이지 페이컷 자체의 정당성이나 부당성을 주장하는 글이 아닙니다. 이 부분역시 선수에 달린 부분이 아닌 구단의 영역입니다

다시 한번 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016-07-05 04:32:45

덧붙이자면 그 당시 흐름은 르브론과 캡스의 제1 목표는 보쉬를 캡스로 데려오기 위해 위한 것이었는데 보쉬는 히트로 가고 비슷했던 아마레는 닉스로 이미 그 전에 결정을 해버렸죠. 그리고 그 이후에 르브론이 히트로 향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었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히트가 3년전부터 2010년 여름을 위해 샐캡이 동시에 빠지게 준비를 했기에 가능했던 결과이기도 하구요.  

2016-07-05 04:23:12

전 페이켓도 선수 권리라고 생각해서... 웨스트 갈때 너무 싼 것 같아서 너무한다 싶긴했는데... 어차피 손해는 선수가 감수하니까요. 본인맘이죠

2016-07-05 04:23:44
근데 많은분들이 잘못 알고 계신거같은데
히트 빅3 자체는 페이컷없이도 뭉칠 수 있었어요.
페이컷 액수도 굉장히 작고요.

페이컷 금액만큼으로 영입해온 선수가 마이크 밀러일겁니다.
그 차이로 우승했다 아니다는 각자 평가할 영역이겠지만 팩트 자체는 이거죠.
2016-07-05 05:35:41

맞습니다 페이컷했지만 과하지 않죠
이정도만 각자 빼서 한명 채우자 는 식이었으니

2016-07-05 04:24:03

젊었을때 전성기인 르브론.웨이드.보쉬가 모이고 .백업이라도
약해야하는데 페이컷해서 백업사서 욕먹는거아닌가요

WR
2016-07-05 04:30:42

그쵸 그냥 사촌이 땅사니까 배아파서 욕하는거죠 페이컷은

2016-07-05 04:24:07

착한 페이컷, 나쁜 페이컷 그런거 없죠.
그냥 페이컷은 좋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샐러리캡의 목적이나 제도를 도입한 취지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제도가 정한 룰이나 규정을 어기지 않은,
즉 불법적인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 제도의 취지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일종의 편법이랄까요??

WR
2016-07-05 04:53:09

샐러리캡 상한은 큰마켓이 자금력으로 선수들을 독점하기 위함을 막아 스몰마켓에게도 기회와 균형을 주기위한 제도이고
스몰마켓이 빅마켓에 더 많은 자본력을 행사하는것은 '불가능'하고

선수 개인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해가면서 하는 페이컷은 루키를 제외 '누구나 가는'하죠. 선택의 문제에요.

이것을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아니라거나 해서 갖는 호불호의 영역을 떠나, 비판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서 월급 안받고 야근하겠다는데 경쟁회사 사람이 그걸 비판하는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16-07-05 05:03:10

말씀드렸디시피
페이컷에 선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방법론의 옳고 그름을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샐러리 캡을 도입하는
취지는 자금력으로만 결정되지 않게
30개팀에게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전략 평준화를 위한 취지이고
그 기반에는 시장의 수요에 맞는
가격결정이 핵심요소인데
그러한 시장가보다 적은 가격에 계약을 맺는 것은 취지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WR
2016-07-05 05:35:24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셀캡의 본래의 취지에는 반할수 있는 것이 맞겠지요.

다만 페이컷을 이유로 이를 이유로 이 댓글에서도 보듯히 비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16-07-05 04:24:47

근대 페이컷은 얼마까지 되는건가요?

이전시즌 연봉에 %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제한없이 내릴수 있는건가요

제한없으면 연봉 1m 계약으로 선수 70~80명 대리고 있을수도 있는건가요?

WR
2016-07-05 04:26:47

일단 로스터 등록제한 때문에 안되고 선수들이 돈욕심이 없으면 물리적으로 가능해요

2016-07-05 04:25:04

전 페이컷을 좋게 보지 않는입장입니다. 일단 프로라면 받는 돈이 자존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셋다 맥시멈 플레이언데 페이컷해가면서 모이는게 좋아보일리가 없죠.

WR
2016-07-05 04:31:44

돈이 자존심이라는건 한글놀이님의 주관적 입장이고 저를 포함해 저번에 있던 파이어며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이며 아무렇지 않게 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2016-07-05 04:51:03

그럼 페이컷이 나쁘지 않다는것도 뉴 제네레이션님의 주관적인 입장일 뿐이겠네여. 서로 설득하려고 노력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굿굿

WR
2016-07-05 05:04:07

좋아보일리가없죠. 라는 말이 보편적이지 않음을 얘기한겁니다. 개인의 호불호야 당연 존중합니다만 그걸 근거로 비판은 말아야겠죠.

2016-07-05 05:08:12

비판을 하면 왜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페이컷이라는 행위 자체가 리그 제도를 조롱하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맥시멈인 선수가 맥시멈을 받아야지, 페이컷해서 강한팀 만들고 우승하면 다른 선수들한테 너희도 우승하고 싶으면 페이컷하라는 거 아닌가요. 참 책임감 없는짓이죠. 특히나 슈퍼스타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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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04:25:23

던컨도 르브론도 다 같은 페이컷일 뿐입니다. 저는 페이컷이야말로 샐러리캡이 존재하는 리그에서 좋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은 선수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니까요. 이해는 하지만 페이컷이 나올때마다 항상 안좋은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2016-07-05 04:25:58

팀간 전력차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을 보면 언젠가 페이컷에대한 규정이 생길꺼같습니다. 무조건 나빠요. 치팅입니다.

WR
2016-07-05 04:33:10

왜 나쁘죠? 본인의 권리를 포기는 부분이요? 팀 전력차가 심해지는게 나쁜거면
샤킬오닐이나 조던도 나쁜 존재인건가요?

2016-07-05 04:38:25

미국의 도시들은 각각의 주 법에 따르기떄문에 세율이 다 다릅니다. 거기다 나라가 크다보니 지리적 특성이 다르죠. 분명히 선수영입에있어서 핸디캡이 큰 도시가 있습니다. 그런 도시들은 돈을 다른팀보다 더 준다고 해도 잘 가지않는 상황인데 강팀들에 페이컷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가 된다면 저런 도시들 운영하는 팀들은 더이상 운영할 의미가 없어지죠. 너도나도 그런도시떠나서 대도시에 팀차리겠다고 하지않겠습니까? 모든팀들이 공평하게 선수를 영입할 최소한의 기회는 있어야죠. 

WR
2016-07-05 04:47:48

1. 스몰마켓에 같은 돈 주려해도 잘 안간다.

2. 강팀들에게 페이컷 하는 분위기가 당연한것처럼 형성된다.

그래서 '페이컷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으므로 나쁘다'인가요?

무슨 논리이신지도 모르겠네요. 페이컷이 없어지면 상대적 빅마켓에서 정상가에 선수를 구입할 수 있게 되고 이게 스몰마켓에서 공평하게 선수를 영입할 기회를 주나요?

마켓간의 형평성은 일단 실질적 해결이 불가능 하다는 측면을 아실겁니다. 그래서 상대적 스몰마켓이 더 비싼 값을 지르기도 하는것이요. 근데 페이컷이 이것과 무슨 상관인가요?

2016-07-05 04:54:47

페이컷이 불가능하게 되면 샐러리캡에 여유없는 팀들은 쉽게 선수영입하는게 어렵게 되고 거기서 계약 못한 선수들은 샐러리캡 여유있는 팀들과 컨택하게되겠죠. 그렇게 하기위해서 샐러리캡이 존재하는거 아닙니까? 

WR
2016-07-05 05:08:36

??? 페이컷이 왜 불가능하게 되어요? 페이컷은 루키계약 왜 누구라도 가능합니다. 선수의 의지만 있다면요.

아하 '강팀임에도 페이컷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그쪽으로 전력이 몰릴수 있다' 라는 건가요?

전력이 문제라면 현 듀란트가 골스에 간것은 샐러리제도의 실패입니까?

권리를 포기하는것은 선수의 자유이고 보통의 선수는 그 큰 돈을 포기하기가 어렵습니다. 역사상 페이컷이 많지 않은 이유구요. 우승을 위해, 나은 도시환경, 큰 마켓을 위해 할 수 있는 선수 개인의 선택조차 리그평준화의 목적이 최우선이라면 FA가 아니라 맥스 금액을 줄수 있는 팀중 샐러리캡이 가장 많이 남는 팀으로 가도록 자동으로 정해놓아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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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04:26:01

저도 욕먹을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자기가 돈 덜 받겟다는데 누가 뭐라 그러는게 참..

2016-07-05 04:27:24

우리팀으로 와서 페이컷하면 착한 페이컷.
타팀가서 전력강화 되는 페이컷은 나쁜 페이컷.

WR
2016-07-05 04:33:26

말도 안되죠

2016-07-05 04:27:30

여러 상황 다 자르고 페이컷이 왜 나쁘죠? 라고 하신다면


 지금 듀란트의 상황도 선수의 이적이 왜 비판받을 일이죠? 라는 질문도 가능하죠.

 물론 페이컷이 법적책임이나 잘못은 아니지만 수많은 팬들중에서는 젊은선수들이 페이컷으로 모여서 우승한번 해보자! 라는것보단 올드스쿨처럼 연봉은 선수의 자존심이다. 난 내팀으로 내가 우승한다 라는 패기를 더 좋아할 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걸로 소송을 건것도 아니고 비판정도면 할 수도 있다고 보구요.
WR
2016-07-05 04:35:29

전 듀란트에 이적에 비판하지 않으며 충분히 하실수 있는 말입니다. 개인의 기호로는 싫어하고 좋아할수 있죠. 다만 '나쁜' '정당한'의 어휘를 사용해 개인적인 호불호를 넘어서는 객관적인것처럼 비판을 하는것은 잘못되었죠.

2016-07-05 04:28:30

샌안은 던컨혼자페이컷 하지않았나요?댈러스도 노비혼자한걸로알고있습니다

댈러스노비는 나이들어서 페이컷했구요

근데 웨이드.보쉬.르브론.젊은나이에 단체로 페이컷했죠

WR
2016-07-05 04:36:46

3명이 페이컷하면 나쁜 페이컷, 1명이 하면 착한 페이컷

나이 먹어서 하면 착한 페이컷, 젊어서 하면 나쁜 페이컷

지금 이게 일관되고 일리있는 되는 주장이라 생각하십니까?

2016-07-05 05:51:32

상식적으로 리그 최고의 전성기 선수 3명이 단체로 몸값줄여서 모인거랑 나이가 꽉차 당장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가 몸값 줄이는게 같다고 보시는지요

WR
2016-07-05 05:56:57

당연히 상황이 정확히 같지는 않아요.
그런데 비판을 하려면 그 근거가 있어야죠.

우승을 위해 몸값을 줄인건데 한 쪽은 젊어서 안되고 한 쪽은 나이 먹어서 괜찮은 이유는 무언가요?

첨언하자면 던컨이든 노비든 페이컷 당시 서부 상위팀인 샌안과 댈러스에서 팀 주전으로 뛰고 쏠쏠한 활약할만큼 '은퇴 간당간당'한 나이는 아니였습니다만

2016-07-05 06:09:07

그건 님생각이고 스포츠선수들이면 충분이 은퇴할수있는 나이이죠 평균적으로요 그리고 어느 프로리그든 나이가 들수록 연봉이 줄어드는건 당연한거죠 그 신체나이에서 나올수있는 가치가 다른데 연봉이 같을수가 있나요?? 그리고 자꾸 근거를 논하라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근거를 대고 있는데 님이 근거라고 인정을 안하는걸로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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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04:38:03

페이컷한 금액만 놓고 보면 22밀에서 8밀이 된 노비가 가장 크고 빅3의 총액이 5밀 정도로 비슷한 던컨과 비슷한 수준이죠. 던컨은 혼자 감내한거고 빅3는 셋이서 저만큼을 나눠가진 것이구요. 샌안은 던컨도 그렇고 웨스트도 12밀 옵션을 두고 나와 1.5밀을 먹었으니 이게 가장 충격적이었죠. 

2016-07-05 04:30:15

착한 페이컷 나쁜 페이컷은 정말 생각할수록 우스운 논리죠.

문득 '아름다운 난사'도 생각나네요

정말 황당했던 어록들인데 추억이네요

WR
2016-07-05 04:37:11

바로 위엣분도 나왓네요 나쁜페이컷 착한페이컷

2016-07-05 04:31:42

나쁘면 나쁜거고 좋으면 좋은거지 착한 페이컷, 나쁜 페이컷 나누는건 황당한 얘기죠.

WR
2016-07-05 04:37:38

또 황당한 얘기를 하시는분들이 보이네요...

2016-07-05 04:42:27

결국 까기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깔려면 똑같이 까고 쉴드 칠려면 똑같이 쉴드쳐야죠.

2016-07-05 04:33:07

페이컷이 본인의 의지와 선택이긴 하지만 NBA 모든팀은 선수를 영입하는데있어서 공평한 기회를 가져야합니다. 만약에 이런 기회가 갈수록 박탈된다면 스몰마켓팀이나 세율이 높고 젊은 선수들이 선호하지않는 도시들은 팀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을거고 그건 바로 리그에 타격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사실 자유를 따지자면 최저/최고연봉 제한이나 샐러리캡도 다 없어져야 정상인데 리그가 균형있게 운영되도록 최소한의 룰을 정해놓은건데 이부분을 편법적으로 빠져나가기 위함이 페이컷이잖아요. 옳은 행위는 아니죠. 

WR
2016-07-05 04:41:38

말씀하시는 부분때문에 빅마켓이 자본력으로 선수들을 독점할 수 없게 샐러리캡 '상한'과 '사치세'가 있는거구요.
페이컷을 하는 선수들은 마땅히 받을 수 있는 자신들의 편법을 쓴게 아니라 '권리를 희생한 겁니다.' 마음만 먹으면 루키스케일 계약에 묶여있는 선수외에 '누구라도' 그 '편법'할 수 있구요.

빅마켓에 비해 돈이 없어서 선수를 '못'사는걸 막아놓은 것과는 엄연히 달라요

2016-07-05 04:44:04

페이컷 하는이유가 샐러리캡 상한과 사치세를 피하기위함 아닌가요?  

WR
2016-07-05 05:11:55

그건 '구단'의 스탠스고 페이컷은 '선수'가 하는거죠. 목적은 '승리'겠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개인의 자유이구요. 전력 좋은 팀으로의 이적 또한 샆치세가 걸리지 않아도 본질적으로 같은데 위에도 그렇고 전력의 비대칭 자체가 문제면 약팀에서 강팀으로의 이적은 비판 받아야합니까?

2016-07-05 04:37:23

다른건 몰라도 페이컷 비난하는건 사실 이해가 잘 안가네요. 본인이 돈 덜받겠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고액연봉받고 대기업에서 야근하면서 지내는거보다 적당한 연봉 받으면서 편안한 근무환경에서 즐겁게 좋은동료들이랑 일하는걸 선호하는 사람입니다. 선수들이 아무리 돈을 많이번다 해도 그들에게도 그 많은돈을 포기한다는게 쉬운 결정은 아닐텐데.. 
WR
2016-07-05 04:42:32

안티심이 있는 선수나 자신의 응원팀 이외에 팀이 강해지니 그냥 사촌이 땅사니 배아픈 꼴이죠.

2016-07-05 04:48:40

자기 응원팀 선수가 페이컷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궁금하네요

2016-07-05 08:30:00

무슨 말씀하려고 하시는줄은 알겠는데 회사원 야근과 비유는 논리적 맥락에서 전혀....일치하는 부분이 없네요

WR
2016-07-05 08:48:30

회사에는 우승이란 공동목표도 없고 샐캡도 없지만

기본적으로 계약은 본인의 것이고 맥시멈 아래서 계약액수는 본인의 자유이고 어떤 룰에도 어긋나지 않는데
개인의 문제라는 것의 환원으로 본인의 것을 포기하는것 자체에 도덕적 잣대를 내밀수 있냐는 얘기였습니다.
남들이 제 몸값만큼 받는것이(야근수당 받는 것이) 보통인것이지 자기 몸값만큼 안 받는다고 (야근 수당 안받는다고)
'야근 수당은 당연히 받는게 맞는거야'의 룰이니까 지켜야한다의 당위론이나, '당신 때문에 자발적으로 돈안받고 야근하는 문화조장돼'라는 실제 있지도 않을 우려등으로 개인을 비판할 수 있냐는것이 맞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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