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내년 우승은 장담은 못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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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5 01:54:53
물론 역대급 팀이고 좋은 감독에 73승 시스템이 살아있지만
저는 작년 골스의 원동력중 큰 점이 벤치맴버의 위력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플옵에서도 벤치맴버의 뛰어난 활약에 의한 승리도 있었고 벤치타임때 모멘텀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았죠 또 적절한 시간분배로 항상 주전맴버에게 휴식을 잘보장해줬습니다
근데 그 벤치가 약해질것이고 (스페이츠 보것 에질리 반즈 최소 4명이나 빠지는 군요 반면 채워진 선수는 듀란트하나 일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분명 장기레이스인 정규시즌 성적에도
거칠고 힘든 플옵에서도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또 골밑은 무주공산이 될수도 있고요
파이널에서 결국 보것의 부상이 준우승에 큰 지분을 차지했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보것마저도 없고 에질리도 없죠
더이상 센터 영입은 어려워 보이고요
스타팅 스몰라인업이 강해도 48분을 뛸수는 없는데 말이죠
게다가 이러다 누구하나 부상이라도 난다면.... 더더욱 어려워집니다...
듀란트나 커리 모두 강철몸은 아니라는점이 걸리네요
듀란트는 게다가 올림픽...
커리도 올시즌 막판 부상...
네임벨류 임펙트만큼의 압도적인 모습은 아닐거 같습니다
물론 무시무시하긴합니다만...
우승의 길은 결코 녹록치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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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고 싶은 선수들 미니멈으로 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