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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를 하고 떠나든, 조용히 떠나든 결과는 똑같네요.

 
  1700
2016-07-05 01:41:08

벌써 SNS에 듀란트 져지를 불태우는 영상들이 올라오네요,

르브론이 히트로 이적할때 유독 욕을 많이 먹었던 이유가 디시젼쇼 라는 
역사에 길이 남을 뻘짓을 하고 떠났기 때문이었는데..
듀란트처럼 그냥 조용히..떠나도 팬들의 반응은 뭐 비슷하네요.
과연 내년 시즌 듀란트가 오클 원정경기를 갔을때 오클 팬들은 박수를 쳐줄지,욕을 할지
참 궁금합니다.
모처럼 게시판이 뜨거워져서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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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5 01:41:57

07 르브론이 산왕한테 패하고 난후 산왕으로 들어가는 꼴이니..

2016-07-05 01:42:08
뭐 어딜가나 격렬한 팬들은 있는 법이죠.
2016-07-05 01:42:21

납득이 안가겠죠.. 골스라서

2016-07-05 01:42:23

 쇼는 안했지만, 조용히 떠나지도 못한 것 같네요. 원체 슈퍼스타다 보니까

2016-07-05 01:42:32
짝사랑이랑 같은 듯 합니다...페북에 연애중을 띄우나, 남을 통해 들어오나 비통한건 짝사랑한 사람 뿐..
WR
2016-07-05 01:45:25

이 글 뭔가 참..공감되네요

2016-07-05 01:42:49

쇼를 안해서 이정도 반응인거 같습니다...

했으면 아마 더 심했을거예요.
2016-07-05 01:43:04

당연한 반응같네요..

이기지 못하면 합류하라라니
2016-07-05 01:45:30

반페르시!

2016-07-05 01:43:07

본인이 트위터로 해놨던 말들이 있죠 듀란트도
퍼거슨 1승!!!!

2016-07-05 01:43:07

듀란트 okc35 티셔츠 제 잠옷인데 태워버릴까 고민되네요.

WR
Updated at 2016-07-05 01:46:46

저도 소장하고 있는 져지가 총3벌인데, 그 중에 하나가 듀란트 져지입니다.

그래도 입고 다니렵니다.
2016-07-05 01:43:08

Nba 20년넘게봤지만 그세월다비키고
골스에듀란트합류는 정말해도너무하네요
Nba본이레로 가장큰충격네요

2016-07-05 01:43:26

당장 컨파에서 7차전까지 라이벌리를 불태우던거 + 썬더의 팀 스피릿 + 완성 팀에 들어감

이거하면 디시전 쇼나 비슷하게 화가날 것 같습니다.

2016-07-05 01:43:32

그게 골스라서 더 그럴 겁니다. 너무 웃기지 않나요. 자신의 팀에게 그 아픔을 준 라이벌 팀에 3주만에 합류한다는 것이. 그것도 역대급 최강팀 73-9 팀에 합류.. 

2016-07-05 01:43:41

사실 저는 오늘 이 발표가 '디시전쇼 텍스트 버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6-07-05 01:45:1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2016-07-05 01:43:42

르브론이 디시전쇼 없이 보스턴으로 갔다면 이것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2016-07-05 01:44:02

어쩌면 클블 팬들 입장보다 더하죠.

골스한테 3 : 1 역전당한 것도 열불나 죽겠는데
역전패 원흉 중 하나인 자칭 프랜차이저는 우승 해보겠답시고 룰루랄라 골스행...
2016-07-05 01:44:04

어찌됬던 비지니스는 비지니스인데 무슨 감정이입을 이렇게들 심하게 하시는지들 이해가 안갑니다. 디시전쇼를 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2016-07-05 01:45:39

누구에겐 그깟 공놀이지만 누구에겐 나의 팀이죠 

그런식으로 평가하시면 어이가 없네요
2016-07-05 01:48:19

그건 개인 차에 따른 거라 브라운 님이 이래라 저래라 할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브라운님의 이해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요. 

순전히 개인의 팬심일 뿐이니까요.
2016-07-05 01:44:35

팬들 입장에선 올해 자신들을 꺽고 올라간 팀에 자신들의 에이스가 몸을 굽히고 들어간 꼴이니 배신감은 당연히 느낄거라고 생각합니다.

2016-07-05 01:45:02

르브론은 새로운 팀을 꾸렸지만

듀란트는 역대 최고승률팀에 떡하니 간거니....
2016-07-05 01:45:23

쇼를 한거죠

똑같아요 7/4일날 독립기념일에 발표를 하겠다고 일정공지부터 하고

비디오 대신 텍스트로만 발표한 것 뿐이죠

2016-07-05 01:47:04

쇼는 안했지만 조용하다고 보기에는 좀 아쉽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결정할 것이다', '플레이어 트리뷴에 내 결정을 올리겠다' 덕분에 매니아 뉴스란을 매 분마다 새로고침하고 플레이어 트리뷴 사이트에서 매 분마다 새로고침 하신 분이 한둘이 아니었죠. 특히 오클팬이라면 더더욱...

뭐, 물론 쇼에 비해서는 훨~씬 점잖게 떠난 것은 맞습니다만.

2016-07-05 01:47:57

썬더스 구단주도 글써서 사태를 최소화 시키려 했는데 역시 슈퍼스타 선수 이적은 어쩔수 없네요 모든 스포츠가 그렇겠지만

2016-07-05 01:48:42

몇일 안갈거라고 봅니다.

디시젼쇼와 다르게 듀란트는 오클팬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을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디시젼쇼와 비교하는건 무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듀란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2016-07-05 01:50:24

미안함을 담은 글이라고 해서, 그 팬들의 실망감까지 다 커버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디시전쇼보다는 백배 천배 옳은 행동이며,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듀란트는 최선의 행동을 한 거고, 이제 바톤은 팬들에게 떠난 거죠.

얼마나 이 상처를 잘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거죠..
2016-07-05 01:48:48

셀틱스였다면 최소 이정도는 아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16-07-05 01:55:35

다른 팀이면 몰라도 올해 물을 먹인 골스니까 일이 커지는거죠 듀란트의 능력 부족으로 파이널에 못오른건데 본인이 상대팀으로 가는건데요... 오클팬들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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