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는 오늘도.. 소식이 없군요...
미네소타는 오늘도 소식이 없습니다... 이 정도면 그냥 집토끼 단속할 여유는 남기고, 어정쩡한 선수에게 장기는 안주겠다는 컨셉으로 확실히 가는 것 같네요. (참고로 지금 미네소타에게 필요한 포지션은 빅맨(4번), 스윙맨(슈터)입니다.)
대충 지금까지 현지 기자 코멘트가 달린 선수를 보면 (계약한 선수들 제외)
---빅맨군---(분위기상 지금 팁이 괜찮은 4번-5번은 다 찔러보는 것 같습니다...)
파우가솔 - 가장 공을 들이는 FA인것 같은데.. 이미 샌안쪽으로 많이 기운것 같습니다 ㅠ
메이어스 레너드 - RFA지만 포틀이 매치 안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뭔가 좋은 선수가 같아서 찬찬히 다시보니.. 포틀 매치 안하기 힘들거라고ㅜㅠ 잘못 읽었네요....... ㅠㅠ
윌리 리드 -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인기가 꽤 있네요... ^^;
랜스 토마스 - 이 친구도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3점이 좋네요
브랜든 배스 - 그나마 영입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인데.. 영입상대가 레이커스라.....
크리스 험프리스 - 그닥 안땡기는 선수인데.. 미네출신이니 오면 반겨주겠습니다.
토마스 로빈슨 - 팀내 부족한 리바를 책임져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영입경쟁이 꽤나 치열합니다ㅠ
---스윙맨군--- (이쪽은 정말 다 먼저 계약해버려서ㅠ 선수들이 별로 없네요ㅠㅠ)
자말 크로포드 - 미네가 관심이 있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올거라는 기대는 안됩니다.
랜디 포이 -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이네요.
랭스턴 갤로웨이 - 뉴욕이 매치하겠죠....ㅠㅠ
미네소타에게 답답한 FA시장이긴 한 것 같습니다. 프런트도 부단히 애를 쓰고 있는 것 같긴한데.. 다른팀들에게 밀리는 모양세네요ㅠ 개인적으로 오늘이 분수령이라고 봤는데... 역시나 준척급들은 다 채가버렸네요ㅠㅠ 내일은 제발 미네소타가 FA를 데려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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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어스 레너드 꽤나 마음에 드는군요.
7풋 빅맨 중에 슈팅력이 가장 좋은 편이어서...
물론 수비가 좀 그렇지만 뭐 타운스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