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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선수들의 연봉상승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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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10:36:04

샐러리캡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이번 오프시즌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계약들이 속속 체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처럼 급격한 연봉상승으로 다양한 반응이 나오는 건 당연하지만 그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들이 자주 보이는 것 같아 솔직히 의아합니다.
1~2년 전 장기계약 맺은 스타급 선수들이 불쌍하다는데, 사실 그 계약들도 15~24m 정도로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금액입니다. 샐캡상승은 이미 예견된 일임에도 장기계약을 맺은건 선수들 본인이구요.
구단주들을 걱정하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샐캡이 오르는만큼 새 중계권계약으로 인한 수입이 증가합니다.
가장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건 올해 계약을 맺은 선수들입니다. 거의 돈만 밝히는 놈, "개"나 "소"면서 맥시멈 달라는 놈으로 매도되고 있는데, 그게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시장 적정가입니다. 응원팀의 샐러리 유동성이 막힐까 걱정하는 팬심이야 이해하지만, 그것이 선수나 구단에 대한 조롱이나 비난으로 이어지는 것은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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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7-02 10:38:19

실제로 생계활동 하시는 분들 중 돈 더 많이 준다는데 싫다고 할 분 없을테고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십억을 벌던 수백억을 벌던 돈은 돈이니까요.
WR
2016-07-02 10:39:57

동의합니다.
팬심에서 나오는 팀에대한 우려라 이해는 하지만 과도한 비난이 너무 많지않나하는 생각에 작성해보았습니다.

Updated at 2016-07-02 10:43:41

그중계권수입이나 기타수입안에는

팬들의 직관 표값과

리그패스등의 결재금액등이 들어있겠죠.

흥행이 되서 파이가 커진것은 좋지만

애초에 그 돈들의 출처를 보자면

팬입장에선 너무 상업적으로 부풀어가는것은 경계해야한다고봅니다.

2016-07-02 10:48:19

공감합니다. 

결국은 팬들의 부담이 커지게 되죠.
2016-07-02 10:51:37

막말로 국내중계해주는 스포티비한테

사무국측에서 '샐캡도 높아지고 우리 돈 많이 필요하니까 중계권료 올릴게'

라고 하면 어쩔수없이 국내팬들은

리그패스로 가야하고 그때 딱 리그패스 가격올린다고 생각해보면...

WR
2016-07-02 15:09:57

일부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샐러리캡은 이미 체결된 계약을 바탕으로 맺어지는 것이기에 지금의 계약규모가 지나치게 경계할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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