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대째 애틀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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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09:18:06
좋아하는 선수는 애틀 홈보이라는 이유로 하워드였습니다요...껄껄
그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하워드였는데 이번 오프시즌 매니아의 반응을 보면서 정말 가치가 많이 떨어지긴 했나보다 생각했었습니다. 뭐 어떻게 보면 당연하죠. 나이도 나이고 휴스턴에서의 두 시즌이 건강도 좀 불안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과연 밀샙이나 호포드와의 호흡은 어떨지 기대도 되네요. 두 선수 다 영리하게 농구하는 선수들이라 잘 어울어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살짝해봅니다. 아직 로스터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강력한 인사이드를 구축했으면 해요. 정말이지 하워드가 애틀에서 정말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PS: 휴스턴도 건승을 바랍니다. 하든이라는 슈퍼 코어가 있는 팀이니 이번에 하든을 중심으로 잘 구축하면 언제든 강팀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입들 해서 댄토니와 신바람 농구 함 시원하게 펼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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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로 가줘서 서부팀 팬은 한시름 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