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IT = 0.375 티모 , 0.75 베일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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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2 03:51:37
기대했던 드래프트 데이는 좀 많이 암울했고, FA 시장이 개장한 후에도 별다른 소식이 없어서 심심했던 셀틱스 팬입니다.
에인지가 누구를 데리고 올려나, 하는 기대감에 뉴스란을 7월 1일부터 들락날락 했었는데 저희 팀 소식보다는 오히려 다른 몇몇 계약들에 충격과 공포에 빠졌네요
모즈코프의 64mil/4년 계약을 시작으로 노아가 72mil/4년과 파슨스가 95mil/4년등의 계약들을 싸인할 것이 유력해지면서 오랜만에 다시 저희팀 샐러리 현황을 봤는데, 혜자 수준을 넘어서서 노비계약에 묶인 선수들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고, 지금 얼마나 마음이 착잡할까 조금 안쓰럽네요..
대표 노예 3인방의 샐러리를 살펴보면......
1. Avery Bradley
Team | 2015-16 | 2016-17 | 2017-18 |
---|---|---|---|
Boston Celtics | $7,730,337 | $8,269,663 | $8,808,989 |
2. Jae Crowder
Team | 2015-16 | 2016-17 | 2017-18 | 2018-19 | 2019-20 |
---|---|---|---|---|---|
Boston Celtics | $6,000,000 | $6,500,000 | $7,000,000 | $7,500,000 | $8,000,000 |
3. Isaiah Thomas
Team | 2015-16 | 2016-17 | 2017-18 |
---|---|---|---|
Boston Celtics | $6,912,869 | $6,587,132 | $6,261,395 |
IT는 올스타도 되고 지난 시즌 기록이 22.2 pts - 6.2 ast - 3 reb - 1.1 stl 인데..... 왜 샐러리캡은 증가한다는데 너의 연봉은 점점 감소하니......
어떻게 보면 에인지의 혜안이고 엄청 찬양해야 하는 것이지만 너무 심각하게 다른 선수들보다 못 받으니 팀샐러리현황에 대한 기쁨보다는 선수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이 더 커지는 오묘한 상황이네요
얼른 FA 때까지 잘해서 대박 계약 따냈으면 좋겠고,
그냥 사실 FA 시장에서 별 소식도 없고 감흥도 없는 셀틱스 팬의 주저리주저리인지라 에인지가 일 잘했으면 좋겠네요 일해라 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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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충격적인 사실:
(15/16 시즌 기준) 르브론은 1.5모즈에 불과한 초라한 돌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