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노후 프로젝트가

Comments

2016-07-01 15:03:02

결과적으로는 계획대로였습니다.

작년에도 계속 말했지만 성적은 안나왔어도 코비 은퇴 이후에 깔끔하게 샐러리가 정리되고,

키워볼만한 신인들도 건졌고, 감독도 새로 바꿨고...

이거 저거 생각해봐도 이번 오프시즌에 삽질만 안한다면 계획대로 잘 풀려가는 거였죠.

모즈코프를 4년 64밀로 영입한다는건 제가 과거로 돌아가서 주장한다고 해도 다들 미친놈의

헛소리라며 안믿을껍니다(...)

이런 광인의 미친 짓까지 은퇴한 코비가 책임질 필요는 없는거 아닐까요?(...)

2016-07-01 15:04:55

그럼요 이 프로젝트도 팀이 정한 건데요

2016-07-01 15:18:38

그럼 코비를 은퇴시켰어야 하나요?? 프렌차이즈 스타에 대한 예우, 리빌딩 계획, 그리고 마케팅 등등 해서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2년 연속 2픽 당첨인데요...

어차피 코비가 그보다 조금 덜 받았다고 해서 LAL에 그 기간동안 팀을 컨텐더 급으로 끌어올릴 만한 코어가 올 일은 없었을 겁니다.

이미 지난 시즌도 지지난 시즌도 선수들 몸값은 (샐러리캡 대비 상대적으로) 거품이 심했었고, 그저 그런 스타팅급 멤버들 몇 명 비싼 돈 주고 데려왔어봤자 LAL이 FA 대어 선수들에게 매력적인 팀은 여전히 아니었을 겁니다.

2016-07-01 15:20:16

플옵권 전력은 유지를 했어야죠. 지금 그 어떤 빅네임도 레이커스와 컨택조차 안하는 상황을 만들어 버렸으니

2016-07-01 15:21:25

솔직히 프런트가 삽질하는거지.. 코비가 은퇴일찍한다고해서 서부에서 플옵나갈만한 전력을 구축하진 못했을텐데 팬서비스에 프랜차이즈 예우라도해서 다행이죠.

지금하는짓보면 코비남은샐러리로 뭔뻘짓을 했을런지..

2016-07-01 15:22:35

그렇죠. 코비는 최선을 다했고 상황을 방만하게 본 프론트가 잘못이죠

Updated at 2016-07-01 15:36:42

그게 왜 '코비' '노후 프로젝트'죠? 상당히 기분 좋지 않은 단어 선정이네요. 코비는 구단에 연봉을 위임했고 구단에서 제시한 연봉을 받은거 뿐인데 무슨 코비가 노후에 한탕 해먹으려고 돈 욕심 부린듯한 뉘앙스네요..그리고 그거랑 팀 망한거랑 별 관련도 없어요.

계약당시 들려오는 평들은 물론 너무 많은 액수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프랜차이저에 대한 예우가 향후 FA 계약에 도움될 거라는 평도 많았어요. 그리고 캡룸은 코비 있을때도 남아돌았지만 아무도 온단 사람이 없었고 그리고 영입 실패로 선택한게 탱킹이지만 2픽 먹고 잉그램 영입하고 코비 은퇴하고 샐러리 확 빠졌으니 돌아간거 치곤 최적의 루트로 온거에요.

모즈 계약이 너무 방향성이 없는 엉망진창의 계약이라 어이가 없는거지 코비 계약이 팀을 이렇게 만들었단건 별 필요없는 논의죠.

2016-07-01 15:30:15

음 그런 내용이 아니고 팀이 코비 은퇴 이후로 빅딜을 미뤘다는 말입니다. 그때 올스타급 선수 영입을 타진해서 플옵가능권 전력으로 구축했다면 자유계약시장에서 이 정도로 찬밥 대우는 아니었을 거란 말입니다.

2016-07-01 15:35:31

그러니까 영입해서 플옵가능전력을 만들고 싶었는데 실패했다구요....

그리고 탱킹해서 랜들, 러셀, 낸스, 잉그램을 얻었고 엄청난 캡룸도 마련됬죠. 잘된거에요. 근데 FA 영입을 엉망으로 한거구요. 무슨 과거 코비 계약이 문제네 얘기할 이유가 없다니까요..

2016-07-01 15:29:00

이건 100% 프런트가 멍청한 삽질을 한건데요?

아무리 살펴봐도 모즈를 4년간 64밀을 줘야할 이유도 없고 이렇게 FA시장이 열리자 마자 기다렸다는듯이

1등으로 계약을 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모즈의 경우 며칠 그냥 놔둬도 데려갈 팀이 별로 없었어요.

다른데 찔러 볼꺼 다 찔러보고 - 에질리에게 맥시멈 오퍼라도 넣었다가 까인것도 아니고 - 정 안되면

그냥 타릭 블랙을 저렴하게 4년 계약하는게 훨씬 나아보입니다. 블랙이 오히려 모즈보다 더 잘했으면

잘했지 못할건 없다고 봐요. 모즈는 이미 수술이후 예전의 기량은 찾아보기 힘든 선수인데....

2016-07-01 15:31:19

우선 센터하나 박고 영입전을 치루자가 아닐까요.

2016-07-01 15:43:50

그리고 다른 글에서도 보니까 왜 이렇게 랄 팬들이 분노하는지 핀트를 좀 잘못 잡으신거 같은데.

지금 랄 팬들이 빅네임 못데려오고 모즈 데려왔다고 분노하는게 아니에요. 모즈 데려와도 되요. 부활할 수도 있어요. 근데. 부활을 해도 의미가 없어요. 왜냐 계약기간이 4년이거든요. 총 64밀을 썼구요. 잉그램이 리얼이고 러셀, 랜들이 성장해도 험한 서부에서 당장 플옵 힘들어요. 이 선수들이 더 성장할 때를 기다려야 해요. 근데 이 선수들이 성장하면? 모즈는 나이가 많아 기량이 떨어지죠. 근데 계약은 남아있고 규모도 커요. 다른 선수 영입이 힘들죠...대권도전은 그냥 무립니다...

이렇게 방향성이 전혀 없는 영입을 뭔 영입시장 열리자 마자 경쟁팀도 없는데 저질러 버렸으니 문제인 거에요...

2016-07-01 15:51:40

코비가 뛰는 3년간 보강이 어려웠던 건가요? 프론트가 충분히 노력하지 않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저 코비의 인기에 업혀서 돈이나 벌자는 거 아니었습니까..그걸 비판하는 겁니다

2016-07-01 15:56:11

영입잘해서 성적 올라가면 돈 더 벌어요...

2016-07-01 15:56:52

그럼 그 당시에도 영입이 수월하지 않았나보군요.......

2016-07-01 15:58:16

그래서 탱킹했고 결과적으로 잘됬고 거지같은 FA 영입으로 다시 망했습니다. 이게 끝.

코비 얘긴 나올 이유가 없습니다.

2016-07-01 16:05:20

그때 상황이 자세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코비와 테이블에 앉자마자 2년 48밀을 제시한거고 코비는 받아들였고요. 여기서 의문인게 왜 보강에 대한 플랜을 제시하지 않고 많은 돈을 주고 끝냈냐는거죠. 코비와 같은 승부욕이ㅡ있는 선수에게 영입 플랜을 설명하고 적정한 연봉수준을 제시했다면 코비는 오케이 했을 겁니다. 근데 그런거 없이 큰 돈 주고 샐러리구조상 영입 힘들어 하면서 손을 털어벼렸다 이말입니다. 어차피 코비 상품성이 있으니 돈 버는 건 문제 없고 코비 은퇴 2년 후를 보자.
이런 플랜이었다는 겁니다. 이걸 비판하는거지 제가 코비를 왜 비판합니까.
그리고 팀이 계속 코비에게 보강 계획이 있다고 감언이설 한걸로 압니다. 솔직히 제가 아는 코비가 2년 탱킹할거니 자리 지켜라라고 하면 네라고 대답할 선수가 아닙니다. 코비가 다른 팀으로 갈까봐 자신 없어한 레이커스 프런트에 대한 질책입니다

2016-07-01 16:07:30

그건 그거대로 잘못한거고.

올시즌 망한거랑 상관없습니다.

뜻 알겠으니 제목이나 수정부탁드립니다. 코비 노후프로젝트가 뭔가요..

2016-07-01 16:11:09

제목 수정까지 할 필요성은 없다고 보입니다. 제 주장을 이해하셨으니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01 16:14:24

이게 왜 코비를 비꼬는 내용으로 보이시나요? 프런트를 비판하는건데요. 그리고 저도 코비 좋아하는데요? 솔직하게 말해서 이 정도로 반응하시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Updated at 2016-07-01 16:42:41

이 댓글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자유롭게 게시판에 글을 쓸수 있는건데 "수정하세요"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이 쓴글을 지워라 수정해라 지시하는듯한 말투... 좀 그렇네요...

글이 규정에 어긋나거나 문제가 있다면 신고해서 운영진이 처리하게 하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댓글 자체가 너무 적대적이라 사실은 soulfri님 편을 들려고 글을 읽다가 오히려 이런 댓글을 달게 되네요....

2016-07-01 16:42:11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글의 제목만 보고는(내용이 아닌) 다소 불편해하는 매니아 분들도 계시지 않을지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01 16:25:01

그 프로젝트의 주체가 프런트라고요. 프론트의 의지는 코비 잔류 하나만 있었다고요. 제가 그 프로젝트의 주체가 코비라고 했나요? 그리고 프로젝트의 뜻은 아냐고 묻는 건 뭔가요? 어이가 잠깐 없어질려고 합니다만

2016-07-01 16:26:58

그렇게 읽힌다구요. 오해살만한 문구가 있어 그거 수정좀 해달라는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2016-07-01 16:29:03

프런트의 의지가 코비잔류 하나 뿐이라는 걸 강조하는 제목인데 여기서 제가 코비를 왜 비꼽니까? 그렇게 할일 없지 않습니다.

2016-07-01 16:33:29

네네. 그래요 그런 뜻 아니고 도저히 못고치시겠다니 넘어갑시다.

이게 그렇게 고집을 부릴만한 일인지는 잘 이해가 안갑니다만.

2016-07-01 16:35:20

프로젝트 의미는 아냐고 인신공격하신거 부터 사과바랍니다

2016-07-01 16:44:27

제가 봤을때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말투나 어투가 아니라 "지시", "명령"하는 어투로 보여서 저였어도 기분은 굉장히 나빴을거 같습니다..

감정이 상하신 상황이라 말투도 굉장히 거치세요...한번만 머리를 식히시고 댓글을 읽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07-01 16:50:18

뜻이 어떻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수정해달라 부탁한게 그렇게 들어주기 어려운 부탁입니까? 그거 수정해주면 자존심이 상하나요?

그리고 애초에 처음부터 코비 계약건이랑 지금 망한거랑 아무 상관없다고 수차례 얘기했는데 알면서도 묵살하는건지 시종일관 코비 계약때가 문제였다는 얘기만 하시잖아요. 솔직히 말해 짜증납니다.

사과는 님 얘기 들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2016-07-01 16:52:15

안하셔도 됩니다.

2016-07-01 16:59:30

이렇게 대응하신다면 서로 얼굴만 붉히게 되실꺼 같습니다~

서로 조금만 게시판 규정을 지켜주시면서 서로 배려해주시면 더 즐거운 매니아가 될거 같습니다~~

2016-07-01 17:18:02

네 저도 캄다운하겠습니다. 눈쌀을 찌푸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16-07-01 16:56:05

실제 오프라인에서도 처음 보는 사람에게 무례하게 "~이렇게 하세요" 라고 부탁아닌 부탁(?)을 하면 당연히 서로가 감정이 상할수 있습니다.

지금 감정이 상하셨다고 처음부터 댓글이 공격적이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표현방법등이 매우 거칠고 무례합니다.

누군가에게 요청을 할때는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처럼 매우 정중하고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oo에 대해선 알고 얘기하시는거에요?" 처럼(위에서 무슨 프로젝트의 의미를 아냐고 인신공격은 게시판의 글쓰는 것과 어긋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례하게 행동하면서 상대는 나에게 예의를 갖추길 기대하는것은 좀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