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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의 흑역사 및 뻘짓 단문으로 모아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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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8 11:11:23
2차 쓰리핏 후

98-99시즌
피펜 <-> 휴스턴 Roy Rogers(얼마 후에 방출)+99,00년도 2라운드 지명권

99-00 시즌 
브렌트 베리 <-> 시애틀 Hersey Hawkins와 James Cotton
토니 쿠코치<->필라델피아 지명권 + 보웬(방출)

00-01시즌
던컨, 그랜트 힐,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중 2명 이상 영입한다는 뻘짓 하다가 다 실패
(심지어 티맥은 돈 더 준다는데 거부하고 올랜도행)

4번픽으로 마커스파이저 지명 대실패
론머서와 빵밀러 영입


01-02시즌
에이스 명품 브랜드를 2픽 첸들러와 교환, 4픽 에리커리 픽 -> 첸들러는 나중에 터졌지만 고졸듀오 결국 다 실패( Pau Gasol, Jason Richardson, Richard Jefferson, Zach Randolph, Tony Parker 다 지나침)
Eddie Robinson 과 뻘 fa계약
최악의 트레이드: Ron Mercer, Ron Artest, Brad Miller, Kevin Ollie <--> 인디애나  Jalen Rose, Travis Best, Norm Richardson 그리고 2라운드 지명권

02-03시즌
'Jay' Williams 2픽 지명(당시에는 뻘짓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망픽)

03-04시즌
제런로즈, 도니 마샬 <-> 토론토 Overpaid Men인 AD(안토니오 데이비스) Jerome Williams
르브론, 웨이드, 멜로 있었던 드래프트에서 하필이면 7번픽으로 밀려서 하인릭 지명 (이건 그냥 운이 없었을 뿐)

04-05시즌

자말 크로포드 이후에 터짐..무톰보도 바로 방출

05-06
Traded LaMarcus Aldridge and a 2007 2nd round draft pick (Demetris Nichols was later selected) to the Portland Trail Blazers for Viktor Khryapa and Tyrus Thomas.
알드리지를 타토랑 바꿈...진짜 미친짓

06-07
Signed Ben Wallace as a free agent.
e

Traded Tyson Chandler to the New Orleans/Oklahoma City Hornets for P.J. Brown and J.R. Smith.

짐승한테 오버페이하고 타이슨첸들러를 pj브라운이랑 바꿈....뒤에 첸들러까지 터짐
그리고 JR스미스도 싼값에 덴버로 팔아버림


07-08
Signed Joe Smith as a free agent.  조수미랑 오버페이 계약




그뒤에는 다행히 큰 트레이드 뻘짓을 안 하고 있지만
프랜차이즈 스타들 하인릭(2번버림), 루울뎅, 데릭 로즈를 아주 가볍게 처분함(벤고든도 재계약 안 함)
노아도 나갈 예정


이팀은 구단주 자체가 그냥 돈벌려고 팀 운영하는 거라 참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미 조던시절에 많은 우승을 해버려서 구단이 딱히 우승에 대한 갈망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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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8 11:22:02

피펜은 프리에이전트여서 어쩔수 없었죠...안그랬으면 휴스턴과 그냥 계약했을거에요...

조던 은퇴도 구단주가 필 잭슨과의 알력으로 재계약 안한게 이유중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구단에서 적극적으로 나왔으면 시카고 왕조가 조금 더 유지되었을 수도 있었죠...


2016-06-28 11:32:22

벤 고든은 이후에 망해서 그나마 위안을...이렇게 정리해 놓으니 어뫄어뫄하군요.

2016-06-28 11:34:30

인디애나로써는 덕분에 우승을 꿈꿀수 있었습니다.

 
물론 판다친구덕분에 밀러가 우승의 꿈도 접었지만요.. 
2016-06-28 12:10:24
멍청함이 돋보이네요
개선이 안된다는게 참 한결같네요
Updated at 2016-06-28 12:22:36

이건 구단주이야기보단 단장이야기를 해야죠. 


  바로 "제리 크라우스"입니다. 

 올해의 GM상을 두번(1988, 1996)이나 수상한 명단장이죠. 85년부터 시카고의 GM을 역임했죠. 스카티 피펜과 호레이스 그랜트를 드래프트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쓰리핏 시카고 불스왕조의 멤버를 만들어낸 명단장이죠. 이후에도 토니 쿠코치와 데니스 로드맨을 영입해서 후기 쓰리핏을 이뤄내기도 했구요.  

 문제는 자신이 명단장이라는 자각이 너무 강해서 언제라도 다시 이런 강팀을 만들어낼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때문에 필잭슨, 피펜과 불화했고1998년 이후 이들과 한꺼번에 다 결별합니다. 그리고 맨땅에서 다시 시작. 그런데 결과는 위 본문의 내용과 같습니다. 그야말로 뻘짓의 연속이었죠. 

 2003년을 끝으로 단장직에서 해임됩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브랜드<->첸들러 트레이드 그리고 론 아테스트와 빵밀러 트레이드라고 봐도 되겠네요.

 같은 단장이 맞나 싶을 정도였죠. 80~90년대의 명단장이 00년대에는 바보 단장으로 전락했으니 말입죠.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1795971&sca=&sfl=wr_subject&stx=GM%EC%9D%98+%EB%8A%A5%EB%A0%A5&sop=and&spt=-124095&scrap_mode=

 제리 크라우스도 그렇고,  조프 페트리, 조듀마스, 브라이언 콜란젤로 등도 한때 명단장 소리 듣다가 상황이 좀 바뀌니 바보단장으로 전락하는거 보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GM의 능력이 확실한게 아니라 결과론적인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더랬습니다. 
2016-06-28 12:38:19

알드가 이제야 아깝지만 전 타토를 좋아했습니다

어쨌거나 타토가 있었기때문에 로즈도 있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구요

존 팩슨은 단장으로선 꽤 괜찮은 결과물들을 낳았습니다

부상들로 얼룩된 미래는 몰랐으니까요

하인릭부터 로즈까지 픽한 선수들이 팀의 전성기를 열었구요

이 성공들이 팩슨이 부사장이 되고 가 포먼이 오른팔이 되면서 꼬이기 시작한 것이죠

이 모든 꼬임의 시작은 로즈의 부상으로부터 시작인데 이상한 변명들을 하면서 상황을 무마하려는게 비겁해 보입니다

벤치몹이 해체한뒤엔 더 강한 벤치몹을 영입했다고 하고 이번앤 리빌딩이 아니라하고 너무 솔직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2016-06-28 12:43:37

우리 곰돌이네도 만만찮은 행보를 이어온 팀이라..

당장 생각나는것만 해도 스위프트 틀드랑 드랩 당일날 러브-메요 틀드..
라우리-캐롤-베일리스는 팀 떠나자마자 터지고..
커리-하든 다 놔두고 타빗 뽑은거.. 
그 유명한 파우가솔 트레이드 등등..
우리도 GM이 제리웨스트였던거 같은데..
Updated at 2016-06-28 13:08:31

파우가솔 트레이드는 레이커스에 필요한 조각을 한번에 만들어주긴 했는데 기대도 안한 마크가솔이 터져서 쌤쌤이 됐죠, 그리고 위의 작품은 제리웨스트 떠난뒤인걸로(제리웨스트가 2007년 사임했으니까요)

2016-06-28 13:09:35

제리웨스트 이후군요..

저도 파우의 유산으로 지금의 코어가 완성된건 인정하지만, 그게 당시 트레이드를 정당화하는 이유라면 참 속상할것 같아요. (래리님이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
2016-06-28 14:58:43

 파우가솔 트레이드야 하고 싶어 한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했다치면 그러려니가 되죠. 이런건 뻘짓에서 빼줘야 한다고 봅니다.  멤피스 최악은 아무래도 타빗뽑은 것이겠죠. 여기서만 제대로 뽑았어도 전력이 확 달라졌을텐데 말입죠. 

2016-06-28 15:27:41

그러게요.. 콘리-하든 조합이었으면 나름 부럽잖은 백코트인데 말이죠..

당시에는 아직 메요의 기대치가 남아있던때라 빅맨으로 선회했지만, 두고두고 아쉬운 픽입니다.
2016-06-29 00:49:40

불스 프런트 이 XX들은 프랜차이즈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참나 뎅, 하인릭(심지어 두 번이나;;), 로즈 다 허무하게 걍 내쳐버리네요.

가 포먼 비롯한 프런트 다 바꿔야됩니다. 라인스도르프도 사라져야돼요. 에라이 스털링처럼 없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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