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시즌 전 발표하는 플레이어 랭킹 TOP10 예상
매해 시즌 전 SI.와 ESPN에서 플레이어 랭킹을 발표합니다.
지난시즌에는
SI
르브론-듀란트-데이비스-커리-하든-폴-웨스트브룩-레너드-그리핀-가솔
ESPN
르브론-데이비스-듀란트-커리-하든-폴-웨스트브룩-그리핀-가솔-레너드
였습니다.
돌아오는 시즌에는 어떻게 될까 TOP10을 예상해 보았습니다.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고 막상 이번 여름이나 초가을 발표가 나면 예상과 어느정도 부합할지 궁금하네요.
제 예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르브론
정규시즌까지였다면 커리에게 1위자리를 내주었겠지만, 아마도 역대 최고의 판돈이 걸린 건곤일척의
대승부에서 드라마틱한 역전우승을 차지하며 Final MVP를 차지하고 정규시즌 All NBA 1st팀도 수상.
기록에서도 파이널 PER, GMSC 압도적인 1위에, 득점,리바,어시,스틸,블락 5개 카테고리 양팀 통틀어
1위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으로 아직은 자신의 시대임을 증명하였기에 지난시즌에 이어 1위자리를
수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커리
역사적인 73승팀 에이스, 전대미문의 만장일치 MVP, 역대최초 180클럽 득점왕,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온
혁명의 기수. 아마도 커리가 비록 파이널에서 우승하지 못하였다고 하더라도 평균정도의 활약상만 보여주
었더라도 1위는 커리가 되리라 보지만 부상과 체력저하 여파로 상당히 부진한 기록을 남겨 1위를 빼앗기
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커리의 1위 등극은 이제 시간 문제로 보이기도 합니다.
3. 듀란트
부상으로 인해 오프시즌을 알차게 보내지 못해 다소 실망스러운 면도 있었지만, 연속경기 20+득점 행진
과 플옵에서 오클의 약진 등 듀란트는 역시 듀란트였습니다.
4. 웨스트브룩
한마리 야수를 풀어놓은 듯한 서버럭의 미친 에너지 레벨과 트리플더블을 밥먹듯이 하는 놀라운 기록으로
최초 퍼스트팀에 입성하기도 하였고 듀란트에 이은 단순 2인자를 넘어 점오까지 위상이 상승
5. 레너드
백투백 DPOY. 최초 퍼스트팀 입성, 조던 이후 최초로 스윙맨 퍼스트팀, 디포이 동시 석권자. 20득점 이상의
에이스 상징선 돌파 등, 이제 샌안의 에이스는 당당히 레너드가 되었고 그것도 67승팀 에이스였습니다.
6. 크리스 폴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아쉽게 컨파진출이 무산되었지만 여전히 전통적 의미의 포가로서는 최고레벨에
수비에서도 디펜시브1st팀으로 공수와 리딩을 겸비한 최고가드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음
7. 드레이먼드 그린
골스 스몰볼 시스템의 중핵, 마치 시카고 왕조의 피펜과 로드맨을 적절히 믹스해 놓은 듯한 위상으로
공수에서 맹활약. 하블리첵-피펜-가넷-르브론-그린으로 이어지는 올어라운드 플레이어의 계보를
잇는 뛰어난 선수라 개인적으로 평가함
8. 제임스 하든
팀도 어수선 하고, 팀성적도 실망스럽지만 하든은 그런 팀을 그래도 하드캐리하며 플옵에 진출함
9. 데이비스
엄청난 재능의 갈매기가 번번이 발목을 잡는 부상으로 지난시즌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지만
그 재능에 대한 기대치로 한시즌 더 TOP 10 한자리를 줌
10. 카이리 어빙
지난해 부상여파로 정규시즌까지는 기대에 못미쳤으나 플옵, 특히 파이널에서 클블 우승에 큰 부분을
차지하며 자신의 가치를 만천하에 입증. 아이솔에 관한한 역대급 재능을 보유하였고 클러치 대마왕이라
불리기에 충분한 강심장의 소유자
2016-06-25 21:59:13
커리 르브론 듀란트 레너드 서버럭 폴 하든 AD 커즌스 그린 예상합니다.
Updated at 2016-06-25 22:23:30
순서 상관 없이 르브론 커리 듀란트 서브룩 하든 폴 커즌스 데이비스 레너드 그린에 그리핀 타운스까지 밀어 봅니다. |
글쓰기 |
커리 - 르브론 - 서버럭 - 카와이 - 듀란트 - 폴조지 - 릴라드 - 하든 - 폴 - 타운스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