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 Duncan once paid $12K to save the life of a total stranger's dog
던컨의 훈훈한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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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13:07:06
원글 작성자분은 미혼모였고, 3개의 일을 하며 겨우 먹고 살만큼 버는 형편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였던 강아지가 간암에 걸린 걸 알게됐고, 수술비가 12,000달러(약 1400만원)여서 살릴 방도가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당일에 덴버에서 던컨과 짧게 만났는데 던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울며불며 하소연했답니다.(어투는 원래 아는 사이는 아닌 것 같은데..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 얘기를 다 들은 던컨이 수술비 전부를 다 지원해주겠다고 해서 무사히 강아지의 수술을 끝낼 수 있었다네요.
이래서 던컨형님을 존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으으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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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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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강아지라니..... 던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