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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지가 사고 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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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08:54:09

브라운이라니.... 그냥 필리라 트레이드 하거나 있는거 없는거 다줘서라도 버틀러 데리고 왔었어야 했는데. 

이 아저씨 밀당을 너무 즐긴거 아닌가 싶네요... 노엘이면 4번에서 좋은 수비를 잡아줄 수 있고 FA로 준수한 외곽 슈터와 5번 센터만 잘 잡아줘도 됐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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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4 08:55:42

아 뭐냐... 노엘+코빙턴에 1라픽 두개 박차고 시장에서 인기가 크리스 던보다 떨어지는 제일린 브라운..? 

2016-06-24 08:55:55

필라와 트레이드하는게 훨씬 좋은 선택 같아보이는데....

제발 좋은 선택이었길
2016-06-24 08:56:18

왜 브라운일까요??

2016-06-24 08:56:43

필리는 던을 뽑기위해 미네랑 트레이드를 노력중이라네요.

피닉스는 벤더를 뽑을 것으로 보인답니다.
2016-06-24 08:56:45

아 맘에 안들어요
3픽 브라운뽑았다는 소리는
트레이드 안할거라는 말같은데 하...
브라운에게 꽂혔나 싶습니다

2016-06-24 08:56:54

흠... 조금 김새네요..

2016-06-24 08:57:04

그냥 운동능력만보고가는거네요. 이거완전로똔데...

WR
2016-06-24 08:57:07

와우 4픽이 벤더라 필리라 미네소타와 5픽 딜 하고 있다네요... 과연 노엘은 미네소타에 올 수 있을지... 극적인 반전이라 떨리네요... 

2016-06-24 08:57:28

원하는바를 이루지 못할바엔 저희가 원하는 픽 소모 해버리는게 낫습니다. 저희도 복권 긁어는 봐야죠.

WR
2016-06-24 08:58:34

문제는 이러다가 FA 시장에서도 빅네임들 놓치고 손가락 빨고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봅니다. 

2016-06-24 08:59:49

셀틱스가 fa시장에서 재미 본적이 있었나 싶네요.

WR
2016-06-24 09:01:21

그니까요. 작년에 성적도 잘 나오고 샐캡도 많이 비워서 최고의 찬스였는데 또 날려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버틀러였으면 정말 대박, 노엘이었어도 중박이었는데 무슨 생각인지... 저기에 호포드만 추가해도 동부 상위권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텐데 말이죠. 

2016-06-24 09:29:14

드래프트에서도 재미 본지가 하.... 론도 이후로 잘 안 떠오르네요.

2016-06-24 09:31:05

AV면 충분히 재미보고 있죠. 또 셀틱스가 대박은 별로 없어도 중박은 잘칩니다.

2016-06-24 09:53:31

그렇게 치자면 에디 하우스 PJ 브라운 FA 영입으로도 재미봤죠. 우승하는데 큰 역할했으니. 09년 라쉬드 월래스도 마찬가지구요. 빅네임 FA와 올스타급 드래프트를 말하는 것이죠. 그리고 90년대 2000년대 셀틱스 암흑기에 FA가 안온거는 별 의미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가넷이 트레이드 거부권 가지고 있음에도 07에 셀틱스 온건 FA 사인 급 의미가 있죠. 그간은 비전이 없거나 팀 셀캡이 꽉차서 그렇다 쳐도 올해야말로 버틀러급 트레이드해서 빅네임 FA 영입하기에 적기였죠. 

2016-06-24 09:45:23

AV, 설리, 스마트 정도면 픽순위 감안하면 충분히 재미 봤다고 봅니다.

근데 왠지 작년 로지어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2016-06-24 08:59:15

던 뽑는다매 아놔...

2016-06-24 09:05:23

근데 아직 FA 시장은 열리지도 않았습니다... 

2016-06-24 09:11:38

원래 에인지가 드래프트는 좀 ?????가 붙는 선택을 많이 하죠. 좋은 결과를 남기는 트레이드 능력에 비하면 아쉬운 선택들이 많습니다.

2016-06-24 09:13:26

트레이드를 안한 건 별로 상관 없습니다만, 흐음 벤더를 냅두고 브라운이라는게 좀 아쉽네요.

WR
2016-06-24 09:26:39

근데 FA 피치를 하려면 버틀러든 노엘이든 분명 빅네임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빅맨진과 2번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크라우더도 있는데 브라운은 많이 아쉽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벤더가 더 맞을 수도 있겠죠. 보스턴이 샐러리 상황도 좋고 팀 성적도 좋고 샐캡도 널널해서 전력 보강의 최적의 상황이었는데 뭔가 첫 단추가 잘 안끼워진 느낌입니다. 이대로 2년 후면 좋은 계약들도 다 사라지는 것인데 말이죠. 뭐 FA까진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선 빅네임 잡는건 올해도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Updated at 2016-06-24 09:31:12

버틀러라면 몰라도 노엘은 뭐 빅네임이라긴 뭐하죠. 거기다 노엘 딜은 제안은 나쁘지 않았지만 픽을 그렇게 많이 들고 있을 수 없었어요. 셀틱스 입장에서 24, 26픽은 진짜 1도 상관 없는 자원이었던거죠. (그걸 탑 10픽으로 바꿔왔으면 모를까..)

 원하던 대로 안 돌아갔지만 계속 믿고 기대해봐야죠. 팬이 팀에게 해줄 수 있는 건 그것밖에 없으니까요.

WR
2016-06-24 09:35:09

22살의 6-11 수비를 갖춘 파포는 같이 팀을 짜는 5번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수죠. 노엘-호포드는 공수 밸런스도 잘 맞고 현재 보스턴 시스템에도 딱 맞게 들어갈 수 있는 조각이니까요. 현재 빅맨이 전부 FA가 되서 전멸인 상황에서 브라운보다는 노엘이 더 조각을 맞추기가 좋지 않았을가 생각합니다. 게다가 코빙턴이면 백업으로도 딱 좋은데 말이죠. 나머지 픽들은 팔아버리면 되는 것일테구요. 

2016-06-24 09:37:57

 저도 핏은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다만 뭐 버틀러 수준의 빅네임은 아니고, 노엘이 오고 말고가 FA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는거죠. (버틀러는 영향을 줄겁니다.)

2016-06-24 09:40:07

저도 이 의견에 동감해요. 3픽하나로 부족한 3점슛터 보강 + 염원의 림프로텍터를 동시에 얻을수 있는 기회였는데 이 좋은 오퍼를 거절했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게다가 3번포지션에는 재 크라우더가 떡 하니 버티고 있는데 왜 브라운을 픽했는지도 의문이구요. 


빅네임 보강을 위해서는 저 2가지의 약점을 매웠다는 점은 큰 메리트로 다가올텐데 뜬금없는 브라운 픽은 선택지를 좁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봅니다. 이제 유망주 크기까지 기다리기 보단 적극적인 무브로 컨텐더팀을 만드는 작업을 거쳐야 된다고 보는데 아쉽네요.
2016-06-24 09:21:10

그냥 자기 차례에서 원하는 선수 뽑았으니 뭘 망친 건 아닌 것 같아요.

WR
2016-06-24 09:28:23

근데 저는 보스턴이 또 신인을 키우기보단 FA든 트레이드로 올스타급 선수들을 물어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재아나 어리버리, 토마스 계약도 지금은 좋지 이제 2년 후면 끝나고 빅맨진은 지금 텅 비어있는 상태인데 빅맨을 보강하거나 빅네임을 물어오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보단 크라우더랑 겹칠 수 있는 브라운을 뽑은 건 전 많이 아쉽게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6-24 09:50:34

하고싶어도 못했는데 어떡해요. 버틀러 준다고 했는데 대니 에인지가 거부한 건 아니잖아요. 버틀러를 위해 보스턴과 시카고가 팀이름을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물론 노엘은 저도 아쉽습니다.

2016-06-24 09:22:18

갈색 복권을 긁었군요...
이렇게 된 이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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