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오클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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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17:47:14

오클의 원투펀치가 건재한데다가 아이유라 콤비 젊은이들이 스텝업을 했으니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하리라 예상됩니다.
듀란트는 지난 시즌은 부상이어서 못했다해도 다음시즌 대비 벌크업해야는거 아닌가요?

클리퍼스는 기존의 원투펀치가 건재한데다 디 조던이 올스타급으로 스텝업했으니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됩니다.
감독을 바꿔보는 것도 괜찮을듯.
제가 보기엔 뭔가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할 필요가 있습니다. 닥 리버스만한 감독 데려오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데이비드 블랫이나 아니면 실력이 떨어지는 감독이라 해도 일단 바꾸기만 하면 분위기 쇄신효과는 있습니다.

오스틴 리버스가 벤치멤버로써 얼마나 스텝업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겠고
자말의 노쇠문제 관리 필요하고
과연 리딩이 되는 백업 1번을 데려올 것인가 그리고 콜 알드리치와 호흡 문제. 백업에서 알드리치는 반드시 잡아야겠는데 알드리치가 팀에 남을 것인가 하는 문제.

사실 이 두 팀은 지금 멤버 그대로 가도 좋을 거 같습니다.

샌안의 경우는 다음 시즌 기존 빅3의 노쇠로 전력약화가 예상됩니다.

Comments

2016-06-23 18:21:10

클리퍼스 팬이지만 클리퍼스가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하기엔 강한 팀이 너무많고 벤치 보강도 힘들어 보여서 긍정적으로 보기 힘들죠

2016-06-23 19:14:43

콜 알드리치는 이미 옵트 아웃했고, 자말, 제프 그린, 웨슬리 존슨, 오스틴 리버스, 프리지오니는 FA입니다. 이 선수들 중에 몇이나 재계약해서 남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트레이드가 없는 한 지난 시즌보다 나은 로스터는 꾸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핀 건강 회복이 유일한 희망.

지난 시즌 캡스에 이어 리그 샐러리 2위였는데, 벤치 선수들 몇명만 재계약해도 지난 시즌 샐러리를 이미 넘어버릴 것 같네요. 보강할만한 픽도 없고 사실 좀 깝깝합니다.

2016-06-23 20:12:29

오클은 듀란튜만 잔류한다면 이번 플레이오프를 계기로 팀 자체가 각성할수있다고 봅니다. 그점에 대두되었던 선수활용문제와 더불어 벤치자원들의 분전이 긍적인 작용을 할수있다고 봅니다.

근대 클리퍼스는 그런 이유가 없어서 , 더욱이 올해 그리핀공백을 극복할수있었던 벤치멤버들의 잔류여부가 불확실해서 말이조. 그렇게되면 결과적으로 2년전으로 돌아가고 역시 우승에 도전할수없는 상황이라 ,

디 조던이 스텝업을 했다고 하지만 소소한 정도라서 - 지긋지긋한 저조한 자유투와 더불어 덩크빼고는 전무한 득점력 중에 득점력이 소소하게 좋아지기했지마 알드리치급 훅슛이 장착되지않는 이상 크게 의미는 없습겁니다.

반등 할려면 벤치자원의 잔류와 더블어 그린도 역시 잡아내야합니다. 지긋지긋한 3번 포지션이 해결되지않는 팀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