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to GSW??

되기만 한다면 반즈 에질리 다 포기해도 좋네요. 준우승 했어도 만약 저 일이 실행만 된다면 기분 좋을것 같습니다

듀란트의 평소 모습 / 그리고 OKC 올시즌의 가능성을 보면 전 잔류하지 않을가 싶네요.

몇번의 사례를 통해 무슨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봐 왔지만, 이게 일어나도 꽤 충격일 것 같네요

듀란트영입하면 이궈달라,리빙스턴,보것 중에 샐러리상 2명을 정리해야하는건가요? 이궈달라가 포지션겹치니 다른팀으로 가고 10분정도 소화가능한 백업3번만 영입해보면 괜찮은데 보것,리빙스턴은 둘다 필요하긴하네요.

근데 샐캡이 여유 있을까요?

73승 시즌을 만든 주역이 주전들의 활약만큼이나 벤치뎁쓰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는터라,
네임드 플레이어 영입으로 벤치자원을 보내면 오히려 전력저하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코트밸런스는 기가 막힐겁니다.

3&D의 탐슨과

수비 스페셜리스트 그린,

그리고 롤에 비해 볼소유가 적은 커리.

썬더에선 셰폴로샤가 빠진 이후 상대 에이스 스타퍼까지 담당하며 방전되기 일수였는데

골스에선 그냥 퓨어슈터로 몰빵. 오히려 1옵션을 쉽게 접수할 것 같은 느낌이죠.  

1. 리그 최강의 원투 펀치 보유 OKC

전 듀란트 팬이지만 솔직히 안갔으면 좋겠네요.

이미 우승 달성한 멤버 구성인데 듀란트가 가서 숟가락 얻는 느낌이라 차라리 잔류했으면 좋겠습니다.

현 오클 멤버도 동기부여만 잘되다면 우승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요.

꼭 오클에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의 아쉬움을 내년엔 리벤지로 싹 씻고 싶네요.

NBA의 재미를 위해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안올 것 같지만

만약 오게 되면 정말 조합 하나는 죽이는거죠.

3&d 탐슨, 볼소유는 적고 이타적인 1옵션 커리에 같이 수비의 핵을 담당할 그린에

듀란트가 오클처럼 매 경기마다 쥐어짜듯이 경기할 필요도 없을테고

오면 진짜 좋겠네요.

만약 이게 가능하다면 어떠한 빅3 결성보다 충격적인 사건이 될것 같아요.

듀란트가 플옵에서 본인팀에 뼈아픈 역전패를 안긴 팀에게 갈거 같진 않습니다.

올시즌 골스에게 역전패를 당하고 우승을 위해 골스로 떠난다면, 오클라호마시티에서의 야유는...

제 생각엔 듀란트가 오클에 있는게 명분으로 보나 실리로 보나 최고같은데...

샐캡 됩니다 골스 스쿼드가 핵사기인게 20밀 캡스페이스가 있고 이궈달라 보것 반스 에질리중 잘 선별하여 정리하면 듀란트 맥시멈도 됩니다....

우선 FA인 에질리, 반스, 스페이츠, 리빙스턴을 놓아준다면 20M 좀 넘게 여유가 있습니다. 

오신다면 마다하지 않고 잘 모시겠습니다
궂은일은 그린과 탐슨이 대신 해드리고
그깟 1옵션은 너가 하라고 커리가 말하는듯하군요.
물론 오시지 않으시겠지요..

온다면 몇 선수 정리해서 영입해야죠.

득점왕&MVP 듀오는 반칙 of 반칙이 아닐까요

바클리가 정말 찍소리 한번 못내볼 점프슛팀의 완전체를......

문제는 온다면 다음 시즌은 그렇다쳐도 탐슨과 커리의 재계약 때 누군가는 보내야 할텐데...

리빙은 데려가고 반즈 이기 에질리 스님 정리하고 쏠쏠한 빅맨 하나 추가하면 안될까여

커탐듀오가 반대할거같습니다
볼배분 문제도 있고
듀란트도 릅이 그랬던것처럼 욕먹고 싶지도 않을테구요

이런선택을 할 만큼 속없는 친구는 아니길 바랍니다..

간다면 정말 리그 끝판왕확정인데

주전 4명이 올스타네요.

현실이 된다면 클러치 때 무시무시하겠네요

사람 앞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닐까요 듀란트랑 커리가 좋은그림 그리는 이야기라도 해봤음 좋겟네요..!

듀런트 합류한다고 골스가 더 강해질까요?
슈퍼스타 + 슈퍼스타 ≠ 슈퍼스타 x 2

임이 벌써 여러번 증명된바 있습니다.
골스의 팀 밸런스는 정점이라고 생각될정도로 좋은데 듀런트가 간다고 더 강팀이 될거같진 않습니다.

듀란트야 온다면 대환영이겠지만 가능성이 있을까요?

보고싶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