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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페이컷이나 했으면..

 
  4302
2016-06-23 10:10:24

이제 나이도 한국나이론 33에 데뷔팀이니까 명분이 없지도 않고

그냥 JR 어느정도 챙겨줄정도로만 페이컷했으면 좋겠네요 델라베도바도 잡으면 좋겠지만 타팀에서 3년 20M 찔러버리면 클블은 못잡을듯 싶고

대승적으로 JR한테 몇M 양보한다 생각하고 페이컷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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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3 10:11:35
WR
2016-06-23 10:12:51

나이키랑 거액 땡겼으니 JR 배려좀

2016-06-23 10:12:32

전에 어느분이 정리헤서 올려주셨던것 같은데
르브론 페이컷이랑 제이알이랑 상관없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그냥 구단주 지갑만 걱정해주는거라고..

WR
2016-06-23 10:17:08

아 그런가요? 그럼 뭐 길버트 지갑사정은 저랑 상관없으니 걍 맥시멈해도되겠네요

2016-06-23 10:12:42

르브론 페이컷 한다고 선수 영입을 할수 있는게 아니여서 안하듯... 길버트 돈 아껴주는 효과 밖에없으니..

2016-06-23 10:14:14

페이컷 말고 무료봉사로 하죠...

2016-06-23 10:14:31

페이컷은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요.
팀을 위한 페이컷, 좋은 페이컷, 나쁜 페이컷 나눌게 아니라 페이컷하는 행위를 비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6-23 10:18:49
자유경제시장이 아닌, 샐러리캡이 있는 이상 시장질서라는게 처음부터 없는 시장입니다.
페이컷은 비난받을 행위가 아닙니다.
2016-06-23 10:18:55

페이컷이
비난 받을 일이 아니라구요??

2016-06-23 10:21:54

페이컷은 그저 개인의 선택일 뿐입니다. 

웨스트는 돈보다 우승을 위에뒀을 뿐이고
아마 카멜로는 돈이 좀더 중요했던것일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의미부여하는건 보는 사람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것 이구요.
2016-06-23 10:22:13

비난 받을 이유가 있나요? 선수마다 돈이 중요한 선수가 있고 안 중요한 선수가 있고, 자기가 돈을 적게 받겠다는데 그게 문제될께 있나요.. "내가 연봉을 좀 적게 받는 대신 우리 회사가 더 잘나가게 될것이다." 결국 이건데.


우승을 위해 가끔 페이컷 하는 선수들을 보고 구단주들이 선수 값어치를 무시하고 돈 적게 받으라 강요하면서 후려치는 계약을 제시하거나, 팬들이 페이컷을 하지 않는, 최대한의 돈을 원하는 선수들을 비난하면, 그게 잘못된거죠.
2016-06-23 10:28:29

따지고보면 내가내돈써서 선수사오겠다는걸 막는게 더 나쁜거아닌가요?

2016-06-23 10:23:21

페이컷이 남발하게되면
샐캡이라는 제도 자체가 무의미 해지는거 아닌가요

2016-06-23 10:26:27

근데 선수들도 돈을 원하잖아요. 그러니까 페이컷이 남발되는 상황이 안나오고 있죠? 그러니까 문제 없는거죠. 페이컷이 남발하는 상황이 나오면 그때가서 CBA를 재검토하면 되는거죠.

근데 그런 상황까지 갈까요? 결국 NBA도 선수들한텐 직장이고 다들 돈벌라고 뛰는건데.. 여태까지 크게 문제된 상황도 없었고요. (맥시멈 선수가 막 자기 몸값의 반도 안되는 돈을 받으면서 올스타팀을 만드는 경우라던지..)
Updated at 2016-06-23 10:31:43
샐캡이 있는 이유는 스몰마켓과 빅마켓팀이 비슷한 돈으로 운영하게 하여 균형을 맞춰주는 제도입니다.
선수들이 페이컷을 남발을 하더라도 어차피 팀이 쓸수있는 돈의 상한선이 달라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샐캡이 무의미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016-06-23 10:24:32

선수 고유의 권한입니다. 비난 받을 일도 없고 비난해서도 안되죠. 그리고 시장질서 교란은 기존의 역사가 증명합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이죠

2016-06-23 10:29:43

페이컷에 대한 수많은 논쟁이 있어왔던 것으로 아는데
어느새 매니아 내에 여론이 바뀌었나보네요.

기억하기로는
반지가 없는 베테랑들의 페이컷은 존중하되
전성기에 있는 선수들에 페이컷에는
대체적으로 옳지 않다는게 주류의 의견이었던 것으로 아는데 시간의 흐름의 따라 여론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좀 놀랍긴하네요.



페이컷이 비난 받을 일이 아니다.
흠.
생각이 많아지는군요.

WR
2016-06-23 10:30:33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당. 너무 열내진말아주세요

Updated at 2016-06-23 10:34:59

그건 히트시절디시전 쇼와 빅쓰리 구성에 대한 안티증가 그리고 페이컷과 전성기 빅쓰리 구성에 대해 분리하지 않고 동일시하면서 비롯된 부분이 훨씬 큽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이중잣대죠. 이미 매니아에서 수차례 언급되었던...

2016-06-23 10:35:33

전성기 선수들이 페이컷 하면서 올스타팀 만들어서 다 파괴해버리면 재미 없는거 맞고, 선수들에 있어서도 약간 자존감이나 승부욕이 없어보이는 행동인건 맞아요. 근데 그거랑 "페이컷은 비난받아야 한다"라는 단순 발언이랑은 거리가 좀 있습니다.

2016-06-23 10:46:50

페이컷이
비난받을 행위라는 말에 대한
근거가 전 샐러리캡의 취지에 대한 말이었습니다.

내로남불, 이중잣대 때문은 아니에요.




샐러리캡은 본래 취지가 팀 전력을 "샐러리"를 통해 평준화하겠다는 게 기본적인 취지죠.
샐러리캡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페이컷하는 등의 움직임은 기본 취지를 흔드는 거라고 봅니다.

원칙과 규정이라는게 그 자체를 어겼느냐 뿐 아니라 취지에 부합하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6-23 10:57:06

그렇게 생각하기엔 페이컷이라는 개념 자체가 너무 광범위해요. 페이컷은 원칙과 규정을 어기는 행동이 아니에요. 맥시멈 샐러리보다 높게 계약을 하거나 샐러리캡 제도를 무시하고 연 200M의 로스터를 구축하면 그게 원칙과 규정을 어기는거죠. 선수의 가치라는것도 워낙에 팀마다 다르고 주관적일 뿐더러.. 르브론이 미니멈 계약을 하고 올스타 선수를 한명 더 데려오면 이건 샐러리캡의 취지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근데 마켓프라이스가 최대 10M인 선수가 8M을 제안하는 컨텐더에 가서 우승을 노리는게 비난받아야 될 행위입니까? 

연봉 더 쎈 회사 제안을 거절하고, 연봉은 좀 낮아도 좋은 근무조건에 엄청난 보람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회사에서 일하는게 비난받아야 될 행위입니까?

2016-06-23 11:08:35

저 역시 원칙과 규정을 어기는 행동이라고 안했습니다.
불법과 합법을 나눈다면 불법이 아닌 합법이지요.
페이컷에 대한 규정은 없으니까요.

다만 제도가 생기게 된 취지에 역행하는 것이기때문에
비판받아야한다가 제 생각입니다.

Updated at 2016-06-23 10:40:09

저는 잣대가 일관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누군가가 페이컷하면 팀을 위한 희생으로 칭찬받고,
누군가는 페이컷하면 시장질서를 교란시키는 문제있는 행동으로 지적받는건 이상하죠.
Updated at 2016-06-23 10:49:52

반갑습니다.
또 댓글로 대화나누게 되네요

의견에 동의합니다.
누구는 비판받고 누구는 비판받지 않는 것은 없어야죠.

전 그래서 페이컷이라는 행위를
샐러리캡의 취지에 역행하는,
편법이라고 보기때문에
행위 자체에 선/악을 부여하지 않고
모두 비판하는 입장입니다.

2016-06-23 10:57:48

그렇게 일관된 입장이시면 전 충분히 존중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페이컷을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지만,
팀을 위해서 자신의 연봉을 자진삭감한다는 자체는 충분히 대단한 것 같더군요.
그 판단을 존경하진 못하더라도요.

다만, 앞서 언급하신 시장질서 교란한다는 문제는 조금 설득력이 떨어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몇몇 선수들의 페이컷(과거 칼말론이나 올해 웨스트 같은 경악스러울만큼의 페이컷 사례도 있었죠)이 있었음에도, 그게 시장질서를 교란시킬만큼 파급력이 있진 않은 것 같아요. 적어도 "시장질서를 교란시킨다"는 표현을 쓰려면, 일부 선수들의 페이컷으로 페이컷이 성행하는 추세가 있던가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되려 현재 문제가 되는건 지나친 오버페이현상이고요.
2016-06-23 11:06:59

윗 글에도 언급했지만
샐러리캡이란 제도의 취지에 역행하기 때문에
샐러리캡을 가진 시장에서의 질서를 교란시킨다는 의미로 사용한 것입니다.

일하는 중이라 짧게 썼는데
처음부터 좀 자세하게 적는 습관을 들여야겠네요.

2016-06-23 14:21:30

페이컷은 선수가 우승을 위해서 감수해야할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자기돈 포기하고 샌안간 웨스트는 잘못한걸까요?
딱히 누구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닙니다.

우승을 위해서 좋은선수들이 뭉치는게 싫은건지.
페이컷 자체가 나쁜건 아닙니다.
2016-06-23 14:43:31

위에 제가 왜 페이컷을 비판하는지 썼습니다.

2016-06-23 10:15:35

르브론은 진짜 미니멈 수준으로 페이컷 하지 않는이상 샐러리캡 안비어요. 어차피 제이알 재계약도 버드권한으로 하는거니까 샐러리캡 상관 없고.. 럭셔리택스는 길버트가 다 내줄꺼고.

르브론이 미니멈을 1년간 받고 듀란트를 영입한다 뭐 이런 말도안되는 시나리오 아닌이상 르브론 페이컷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2016-06-23 10:22:18

러브 : (뜨끔)

2016-06-23 10:40:26

현재 클블은 르브롱 연봉이 어떻게 되든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별 의미 없다 봅니다.

2016-06-23 10:40:34

99센트에 뛰어주면 안되겠니

2016-06-23 10:52:56

페이컷에 대한 논의는 르브론이 하면 시장질서를 교란시키는 악랄한 행위이고 다른 선수들이 하면 팀을 위해 희생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정리되지 않았나요?
노비,던컨,웨스트의 페이컷에 대한 반응을 보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데.

2016-06-23 11:21:14

팬으로서 슬프네요..

2016-06-23 11:44:37

페이컷 안해도 되는 구단주를 골랐죠. 르브론이.. 돈놀이 하는 사람이라 히트 구단주와는 배포가 다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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